★★ 연합광고 - 시사저널에 기사 나옵니다!! ★★

[ⓧPianiste]

그제 커뮤니티 연합 2차광고 회의때문에 모였다가 시사저널 기자분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시사저널이 중앙일보 계열이라서,
기자분께 죄송하지만 매우 신중한 검증과정과 회의를 거쳐서 인터뷰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기사의 기획의도는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오프쪽으로 움직이고있다.' 는 내용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기사 나올 예정이구요.

혹 시사저널 보시는 분들 계시면 가열찬 스캔 부탁드려요. ㅎㅎㅎㅎ


그리고, 커뮤니티 연합광고 성금 홍보입니다.

현재 82쿡과 마이클럽을 합쳐서 850 정도 모금됐습니다.
광고 매체를 잡기위해서 대략의 예상액을 잡았는데, 두군데서 천만원이었거든요.

한겨레 쪽에서는 예산이 부족해서 한겨레를 접겠다고 말씀드렸더니,
6월 9일 (월요일입니다. 광고효과는 월요일이 가장 좋다는군요) 에
전면으로 무료광고를 실어주시겠다는 입장입니다.
너무 감사하죠?

게다가, 저희가 하려는 광고를 실으시면 광고가 덜 들어온답니다.
그래도, 도와주시겠다네요. 정말 감동이에요.

이렇게까지 도와주신다는데, 우리도 도와드려야겠죠?
지금까지 내주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한겨레분들의 마음 씀씀이에 보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힘을 내주세요. ㅠ.ㅠ
물론 저도 2차성금 동참했지만, 예상만큼 안모이면 더 낼 생각입니다.

거의 확정된것같은데 차후 변동사항 있으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의 링크 클릭하시면 올린 광고모금 홍보 이미지가 있습니다.
전문 디자이너 분들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5DQO&imgurl=http://cfs13.blo...

모금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 하나은행  128-910222-61407  김수진 입니다. ★

-----------------------------------------------

< 속보 >

slr 분한테서 온 이멜내용입니다.

매체 선정이 마무리 되었네요

★★★★★★★★★★★★★★★★★★★★★★★★★

날자: 6월 10일
매체:
   메트로 : 전면
   한겨레: 전면
   대구매일: 전면

★★★★★★★★★★★★★★★★★★★★★★★★★

[Pianiste]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5DQO&imgurl=http://cfs13.blo...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 님, 식사 꼭!!! 챙겨드세요... 제발...

[멋진엄마]

아이에게 촛불을 전하는 광고 사진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 82쿡 회원님들 너무 멋있어요.
이번 일로 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우와~]

화이팅~!! 뿌듯뿌듯~~ 고맙습니다.^^*

[.]

와 고맙습니다.^^ 그리고 멋져요..한겨레. 역시 한겨레..

[궁금]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질문 하나 드려요...
시사저널이 시사in 이 생기기 전
삼성관련기사 등등...으로 기자들이 편집진과 충돌(?)로 나오게 된 그곳인가요....???

(만약에 그곳이라면....
조중동 광고하는 곳에 압력 넣고 있는데.....조금...우리(누구??^^;;;)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이 될텐데요....;;;;
저는, 제가 열심히 변화시키려는 친지가 시사저널을 볼텐데, `이뭥미?' 라는 핀잔 들을게 분명하거던요. -_-;;; 아,,,난처.., ㅜ.ㅜ)

[Pianiste]

궁굼님 저희 운영진들 역시 매우매우 극도로 조심하는 의미로,

1. 기획의도를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2. 시사저널 972 호에(927 였는지도.. ^^;; ) 이미 실린,
편집장님께서 쓰신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글을 보고,
우리 생각과 동일함을 확인했습니다.

3. 혹시 몰라서 기자분의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를 녹화했습니다. ㅎㅎㅎ

많이 알려야해서 이 기회를 놓칠수 없었어요. 양해해주세요 ^^

[조금 걱정]

시사저널이라면.... 윗분이 말씀하신 그곳입니다.
원래의 시사저널 정신을 만들었던 분들은 '편집권이 보장 안 되는' 그곳을 결국은 버리고 나와서 시사인을 창간했습니다.

시사저널은 발행인의 뜻대로 편집방향이 결정되는 곳이라.....
결국에 기사가 어떤 방향으로 뽑아질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한겨레!!!]

그나저나 한겨레는 대단하군요.
월요일에 전면 무료광고라니....

[Pianiste]

네 저희도 그 부분이 걱정이었는데요.
정말 철저하게 대비를 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저희가 너무 의심을 하니까 기자분께서 잘못되면
'언론 무슨 위원회' 에 고소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거든요 ^^

[Pianiste]

저도님 친한 동생이 집회에서 만날때마다
맛있는 김밥을 사다줘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매일 김밥으로 연명하면서 살고있어요 ㅋㅋㅋ

[ㅎㅎ]

님..대구 매일에도 실어주신다니 넘 감사합니다.

대구 매일신문이 대구에선 젤 구독률이 높은 신문인데(거의 대표격입니다)
논조가 조중동과 거의 유사합니다 촛불집회 초반엔 거의 안 나왔구요
사설 보면 기가 막힙니다..하여튼 감사합니다

[.....]

심사숙고하셨다는 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광고는]

좋은데...돈이 그쪽 계열로 가고 한겨레는 지원이라니 아쉽네요..
그렇지만!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