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너무 화가나 관계 끊을거 맘 먹고 문자 날렸네요.
저랑 친한 사람이 좀 어린 동생인데
나이가 어려서 뭘 잘 모른다는 듯 얘기하는데
그런 언니는 나이 많다고 다 잘하는 거 아닌거 같은데
앞으로 나이가 어려서란 말로 친구 욕하지 말라고 해 줬어요.
그랬더니 평소에 반말하던 이 언니 답문으로 네 이렇게 보내고 마네요.
진짜 평소에 좋게 보려고 노력많이 했던 언닌데 정말 정떨어지네요.
나를 친한 동생으로 생각안하고 저만 좋은 언니라 생각했나 봅니다.
이런 인간은 정리 하길 잘한거 같아요.
앞으로 마주치면 생깔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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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나랑 친한 사람 욕을 자꾸 해요.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8-06-05 18:57:03
IP : 59.13.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5 7:05 PM (124.54.xxx.88)대구하기도 그렇고 계속 봐야하는 사이였음 좀 힘드셨겠네요. 사실 좀 친하다해도 남 흉 잘 보는 사람, 뒤에서 내 흉도 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 들지요. 그래도 이왕이면 얼굴 보면서 좋게 얘기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아니, 그분 회답 문자 보면, 잘 했다고 말씀드려야하나..? ^^;;
2. //
'08.6.5 9:20 PM (218.232.xxx.31)윗분 말씀 동감해요.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욕하는 사람은 다른 장소 가서 내 욕도 하겠죠.
정리 잘하셨어요. 뭐하러 스트레스받으며 그런 사람을 곁에 두나요. 세상에 좋은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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