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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귤 젤 많이 파는 공무원이 1등 공무원 이라네요.
도대체 얼마나 풍작이면,,,,싸게 풀면 여기 아줌들 아주 난리나게 살텐데....저를 포함 해서요.
풍작이라도 제가 사먹는 가격은 작년이나 올이나 똑같네요.
1. 가벼운
'09.12.1 10:15 PM (112.149.xxx.12)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w.html?cateid=100011&newsid=200912011...
2. 지난
'09.12.1 10:25 PM (211.52.xxx.155)지난 주말에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효돈쪽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정말 귤이 많이 열렸더군요.
애들데리고 귤따는 체험 했더니 사먹는 값이나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11kg에 11000원. 시장에
서 사는데 5키로 8000원 서울보다 비싸거나 비슷하거나 하더군요. 좀 쌌다면 많이 사와서
선물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서울이 더 싸지 싶던데요.3. 가벼운
'09.12.1 10:38 PM (112.149.xxx.12)윗님 택비 3천원 해도 싸네요. 도대체 효돈을 어디서 그렇게 싸게 파나요? 알려주세요.
4.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38 PM (211.213.xxx.202)원래 유통에서 마진 다빠집니다..
5. 울
'09.12.1 11:41 PM (112.164.xxx.109)베란다에 귤이 쌓여있네요
그래서 귤이라고는 일년에 한개정도 먹는내가 오늘만해도 몇개를 갈아서 먹었어요
82장터 소개시켜 줄수도 없어요
비상품 감귤은 유통하면 큰일나거든요
정상적인 제품은 비쌉니다. 제대로 하자면
박스째 나오는거 제대로 나온거 사서 택비물고 하면 17-8천원대 넘을거 같은대요
그냥밭에서 따서 파는거 신고하면 걸립니다.6. ...
'09.12.2 6:17 AM (110.12.xxx.26)그래서 판매자들끼리 갈등 생기는 경우도 봤어요
한 까페에서 무농약귤 10킬로 2만5천원 암묵적 약속인 듯 그 가격이었는데 한분이 갑자기 가격을 내려서 만9천원에 파시더라구요. 그러다 다른 판매자들과 트러블이 생긴 듯 했고(제주시 관할 지침이라나 뭐라나 그런거 어겼다고 아옹다옹 하더군요) 가격 내린분은 다시 2만원정도로 올려서 판매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무농약귤 15킬로를 1만원대에 파는 걸 사먹고 있는지라 10킬로 2만원대 귤 안사고 있어요.
현지서 배송받는 무농약귤 알맹이가 탱글탱글하고 신선한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실은 시장에만 가도 효돈감귤이나 무슨 이름있는 귤 한바구니 가득 3천원에 맘껏 골라서 와도 맛있고 좋아요. 귤껍칠차 만들려고 일부러 무농약귤 살거 아니면 시장가서 며칠에 한번씩 사다먹는게 훨씬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