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순하고 말도 가려서 하던 친구인데..
결혼하자마자 믿는빽(남편)이 생겨서 인지 말도 많아지고...
목소리도 커지고...말도 함부러 해서 남 상처주고...
예전에 내가 알던 그 친구인가 할정도로 달라졌어요....
예전에 어떤 친구도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 왕따 당했는데...
제 주변 친구들만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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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다 그렇게 되나요??
참...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08-06-04 15:08:33
IP : 121.18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4 3:12 PM (211.245.xxx.134)인간이 덜 성숙해서 그렇지 결혼한다고 다 변하는거 아니예요
말 함부로 해서 상처주는 친구는 그만 만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예요2. 글쎄..
'08.6.4 3:19 PM (211.108.xxx.131)믿는 빽이 생긴건 아니구요. 저도 나이가 어린편이라도 아줌마가 되니... 많이 괄괄해 지더라구요..^_^ 목소리도 커지고 말도 많아지고...ㅋ
3. ...
'08.6.4 3:21 PM (125.241.xxx.3)반성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그러대요..
결혼전보다 더 강하게 말을 한다고...
저는 남편 빽이 아니라 사는 것이 팍팍해서 그렇게 변한 거 같아요..
앞으로 좀 더 유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보다 부드러운 말투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4. 녜^^!!!
'08.6.4 3:57 PM (125.178.xxx.15)저도 반성 하겠습니다
5. 그냥
'08.6.4 4:29 PM (222.109.xxx.161)아줌마 근성인것 같아요... 목소리 커지고 말도 많아지고 사실 무서운 것이 별로 없네요^^^
6. 상처는 모르지만
'08.6.4 9:05 PM (211.187.xxx.62)확실히 저도 목소리가 커졌어요.
친구들 모두 결혼했지만 다들 목소리가 커져서 만나면 수다떠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특히 다들 남편 흉보느라 정신 없다는
우리들만 불량친구들인겐지
나름 결혼생활 스트레스를 친구 만나며 푸는걸텐데...
상처 받으셨나봐여?
님께서 그러실 정도면 친구가 도가 지나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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