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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다보니 정주영회장이 이메가에 대해 하신 말씀이요..

궁금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08-06-04 14:57:05
댓글 읽다보니 정주영회장이 이메가에 대해서 남의 집 종으로도 쓰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제가 좀 나이 있으신 분한테 물어보니

유일하게 정주영회장에게 말 다 하고 이것저것 다 하고 심지어는 인감도장도 맡고 그런 사람이 이메가라 하던데..

이해가 잘 안가서요..

검색해봐도 그렇고..

그런 얘긴 언제 한 거고 왜 한거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184.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언으로
    '08.6.4 2:58 PM (116.43.xxx.6)

    남겼다고 하던데요..
    근데..그 아들 정 모시모시는 명바귀따까리 하고 있죠..

  • 2. ...
    '08.6.4 3:04 PM (221.140.xxx.184)

    이명박 신화는 드라마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 고 정주영 회장 회고록
    - 시사저널 연재

    "사실 사람은 그렇다.

    기용하는 사람이 그 사람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으면 재능이란 것은 쓸모없게 되는 것이다.

    내가 서울대학 출신의 많은 선배들을 물리치고 그 분을 기용했기 때문에 많이 클 수 있었다.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가 그 분을 너무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정말 작가의 장난이었다.

    드라마에서 보면 이명박씨가 소양강 댐이다 뭐다 해서 다 한 것처럼 나오고
    박대통령 앞에 가서 으르렁으르렁거린 걸로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소양강 댐 만들 때 이명박씨는 간부도 아니었고 참여도 하지 않았다.

    설계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부 서울공대 패거리들이 했다.

    모두 이씨의 (회사)선배 들이다.

    현대건설이 65년에 태국 파타니 나리왓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현지 주민들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칼을 든 폭도들이 금고를 열라고 요구했으나
    이명박씨 혼자 끝까지 금고를 지킨 무용담이 있는데
    이씨는 사실 금고를 지킨 많은 사람 중의 한명일 뿐이었다.

    현대건설은 생긴지가 40년이 넘는다.

    그런데 현대건설 초반기에 맡았던 공사에 그 분이 주역을 담당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드라마상으로는 조선소 건설이나 자동차 등등 다 그 분이 한 것처럼 나오니까
    사내에 보이지 않는 위화감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밑의 직원이 매스컴에 나오면 그걸 좋게 보지만 같은 동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 때 저 밑에서 서류도 만져보지 못한 사람이 자기가 다 한 걸로 나오고,
    그건 좋은데 초기의 중동건설도 다 자기가 한 것처럼 나오니,
    그 때 이명박씨는 참가할 자격도 못 됐다.

    서울대 선배들이 다 한 건데 서로 말은 못해도 회사 내에서 분위기가 아주 어색했다.

    그런 저런 이유로 해서 그 분이 떠날 분위기를 자초한 거다. "

  • 3. ...
    '08.6.4 3:21 PM (221.140.xxx.184)

    이명박의 배신

    이명박... 고려대 학생회장이란 설이 있지만.. 단과대 학생회장에 출마하셨다.
    그 후 박정희독재에 항거하시사.... 민주화운동의 대열에 앞장서시였다.
    경찰에 쫓기며 내란죄에 수배되자 바로 자진출두하여 자수하고
    모든 것을 부시사 광명을 찾고 바로 풀려나시었다.

    그때문에 민주화운동하던 이들과 웬수지간이 되시었다.

    이렇게 1차 배신은 이루어졌다.

    이명박... 그렇게 배신땡기던 해에... 군대면제를 드디어 확정받으시고 현대건설에 입사하신다.
    그 후 정주영회장이 껄끄럽게 여기던 노동자해고문제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사
    정주영회장의 이쁨을 독차지하며,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러다.. 정주영회장의 정치입문에 이명박도 동참하게 된다.
    그때 신한국당에서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이명박을 빼오는 것으로 정주영힘빼기에 나선다.
    전국구 국회의원자리를 보장받고 이명박은 현대건설을 떠나며 정주영의 등에 칼을 꼿는다.

    서울시장에 출마하사 서울시민의 절반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시장에 당선되신다.
    하지만 서울을 봉헌하사.. 서울시민의 등에 칼을 꼿으시다.

  • 4. 덧붙임..
    '08.6.4 6:28 PM (61.101.xxx.21)

    그리고, 뉴라이트와 개독교의 힘을 빌어 대통령에 당선되신다.
    (일부 개념이 살짜쿵 탈출해주신 기독교인을 이르는 말로써, 선량한 기독교인분들은 상처받지 말아주십시오)
    하지만, 대한민국을 미중일 삼국에 봉헌하사.. 대한민국 국민의 등에 칼을 꽂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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