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난 달 19일에 들어보지도 못한 병명으로 응급 수술을 했어요...기질성 십이지장 종양 이라는..
출혈이 너무심해 수혈을 25팩 받고 수술은 잘 되었다는데 가스와 변을 보지못해 안타까울정도로 고생을하고 드디어 한 달 하고 10여일만에 퇴원을 했지요.
나름 죽도 끓이고 자극성있는 음식 안먹일려고 노력도 했는데, 퇴원하고서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한 번씩 변을 못 보면 복부가 팽창되어 아주심한 고통을 호소 합니다.
병원에서는 C.T상 장이 유착까지는 아니어도 활동이 좀 더디고 군데군데 장이 살짝씩 꼬여 있는거 같다고 하면서 콧줄?을 십이지장 가까이 끼워서 담즙인가?를 배출 시켜 조금이지만 변도 보고 가스도 나와 물 부터 시작해 밥먹고 퇴원을 했는데,어제 변을 조금보고 오늘 출근했다 배가 너무아파서 오후에 퇴근을하고 집으로 왔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대신 아파 줄수도없고,안타까워 넘 맘이 아파 혹시 이런 경험이나 알고 계신것들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려요....
*좋은 음식 알고 계시면 같이 알려주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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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성 십이지장 종양 이라는 수술을 하고..
복부팽만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9-12-01 21:57:49
IP : 116.33.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프리
'09.12.2 3:11 AM (220.93.xxx.204)타히티섬 원주민들이 2천년동안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신비의 과일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추천합니다.
노니란? http://www.firstnoni.com/noni.pdf
임상실험이 뒷받침된 유일한 노니주스 http://www.firstnoni.com/tahiti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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