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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성금을 쓰려고 합니다.. @@
phua 조회수 : 709
작성일 : 2009-12-01 10:32:42
긍정적인 생각으로 표현하면 벌써 2년이 지나 갔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표현하면 아직도 2년 밖에 안 지나 간 시간들입니다. 휴~~~~우
여러가지 의미로 표현 되는 이 정부 들어서의 2년동안, 알게 모르게 복지에서 외면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김장을 하시겠다고 손을 걷어 붙이신 분들이 게셔서 "화이팅" 하시라는 의미로
성금을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잘한 생각이지요???
아울러 하나은행으로 보내 주신 " 작은 비석 세워 드리기" 성금(406,000원)에 금액을
조금 더 붙여서 노무현 재단에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82통장에 모여진 성금이 노짱님 추모기간에 보내 주신 성금이라
성금의 성격과 어긋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렇게 추진하려 합니다.
** 12월6일 MB에게 배신당한 이웃에게 보낼 5천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국민은행 00602 -04- 081719 박혜영 앞으로 200,000원
** 노무현 재단에 500,000원
** 양심을 걸고 촛불 진압을 거부해서 1년 4개월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자유인이 되신 이길준씨를 맞이 하는 행사가 오늘(1일) 홍대클럽 빵에서
있다는 것도 알려 드립니다.
" 그동안 너무 수고 하셨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길준씨."
당신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촛불들을 진압 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변명하는
사람들에게 생주먹을 들이 밀며 화를 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진압을 거부해서 감옥에 간 분도 있거든 ???' 이라고 하면서....
IP : 218.52.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
'09.12.1 10:44 AM (221.146.xxx.1)phua님을 보면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요.
잊고 있었던 사실 다시 한번 깨우치네요.
내가 냄비였다는 걸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2. 홍이
'09.12.1 12:13 PM (115.140.xxx.18)좋은 생각이네요 .
윗님 말씀처럼...뚝배기같은 푸아님 보면 희망을 잃지않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3. ^^
'09.12.1 12:18 PM (113.10.xxx.119)대찬성입니다.
4. 저도 찬성
'09.12.1 12:21 PM (210.91.xxx.52)저도 찬성입니다.
항상 열정적인 푸아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5. ^^
'09.12.1 12:58 PM (121.169.xxx.250)현명하신 선택~~!!
이길준씨 힘든시간 보내고 나오셨군요~~~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6. 감사
'09.12.1 2:56 PM (211.104.xxx.37)부끄럽고...감사합니다.
7. 정의 아내
'09.12.2 2:15 AM (61.255.xxx.242)푸아님, 잘 지내시죠?
물론 찬성합니다.8. 아..
'09.12.2 8:47 AM (222.234.xxx.40)물론 찬성입니다.
뚝배기같은 푸아님열정에 지쳐가는 저..잠시 반성하고 날을 세워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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