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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에게...성희롱..???
유명한 하@스 보다 엘지에 마미@코가 월등히 저렴하길래 그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토요일 마미포코를 받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옥@에서 잘 구입한듯해 뿌듯하였지요...
다만 요즘은 택배를 나이드신 분들이 가져와 사인을 받더군요...
그런데...물건을 주시던 나이든 아저씨분이... 상자에 상품명을 보고는....
팬티 샀내......이러시는겁니다..
뭔니까.....성희롱입니까....
그런 아저씨와 물건 받으면서 구입한 물건에 대해 대화라도 나누어야 하나요...
애들도 어리고... 해서 따지려다가... 꾸욱 참았는데요...
어떻게 이 기분을 눌러야 하는지....원...
저렴하게 기저귀 잘 사고 이게 왠 더러운 기분인지.....
그냥 여기서 주저리 주저리 해 봅니다.
물론 상품평에 쓰긴 했는데 이글이 반영이 될런지는 의문이지만...
1. 헐~
'09.11.29 3:09 AM (61.255.xxx.48)혹시 음흉한 눈빛으로 말했나요??? 그럼 당연히 성희롱이죠
판매자보다는 택배사에 접수하세요
식품이나 유리,전자제품이 아니면 겉상자에 어떤 물건이지 안적히면 좋겠어요
예전에 지시장에서 팬티만 여러벌 샀는데 사이즈까지 다 있더라구요;;;
줄무늬 빤스 95/ 이런 식으로요 ㅠㅠ2. 그냥..
'09.11.29 3:17 AM (222.107.xxx.126)기분이 나쁘셨다면 성희롱은 맞다고 봐요.
하지만 제가 택배아저씨랑 한 번 싸워본 경험으로 봐서는
지속적인게 아니라면 그냥 넘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아저씨가 아직 진화가 덜 되서 그러려니.... 그렇게요.
열심히 싸우고 나니 어쩐지 무섭더라고요. ^^; 괜한 해코지
당하는거 아닌가 싶은게~~ (소심 소심)
세상일이 마음처럼 그렇게 깔끔하고 예쁘기만 한 건 아니잖아요.
더 이상 그 아저씨랑 안 엮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어떤 물건 샀는지 표시 안되면 좋겠어요.
그건 정말 판매자 편의상 그런 것 같네요.3. 애기엄마
'09.11.29 3:27 AM (123.254.xxx.213)남편에게 말하니...매일 늦어요...
미친놈 아냐...
담부터는 택배 경비실에 두라고 해....그러내요..
요즘 범죄가 택배를 가장해서도 초인종을 누르니....
이제는 그렇게 하자더군요...
고마워요 여러분...그 아저씨의 말투와 눈빛....윽 더럽내요...4. 택배기사도 ..
'09.11.29 3:55 AM (124.56.xxx.53)무슨 팬티를 기저귀박스만한 큰 박스로 살까...
그 택배기사도 참 생각없네.
기분 정말 나쁘셨겠지만, 훌훌 털어버리세요.5. 아니,,
'09.11.29 4:26 AM (61.255.xxx.48)성추행을 당했는데 왜 잊어버리라고 하세요???
저런 x들이 조두순처럼 되지 말란 법 없어요
후한이 두렵다고 덮어두었던 성추행범들이 나중에 조두순 되는겁니다!!!6. 미츈..
'09.11.29 6:42 AM (112.148.xxx.200)나이 쳐 먹고 왜 그러나 몰라요 ... 조심하세요 진짜 별의별 미친놈들 다 있는듯..
7. 헐
'09.11.29 11:11 AM (115.22.xxx.50)헐...
8. 웃으며
'09.11.29 11:16 AM (112.144.xxx.4)택배아저씨가 팬티샀네 그러면.... 씩씩하게 ~ 네, 요즘은 기저귀도 팬티형으로나와요.. 아저씨도 애키워봤을텐데요.. 요즘은 편리하게 나와요 ~하고 당당하게 응대하면 쨉도 못쓰고 그냥 갈것같은데....
9. 그래서
'09.11.29 11:55 AM (114.164.xxx.156)저는 송장에는 종류를 <잡화> 라고 써 달라고 부탁합니다.
제가 뭘 사는지, 이런것도 개인정보쟎아요.
더구나 팬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