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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서 일본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오리지널 타코야키. 오리지날 우동. 회전초밥.튀김. 인도인이 하던 진짜 인도카레집. 일본인이 만들던 진짜 라면, 일본 돼지고기튀김. 아이고,,,,,
일본인이 하던 중국집까지....내가 왜 이러나......
1. 님 가방에
'09.11.29 1:45 AM (124.49.xxx.214)저도 넣어 데려가 주세요.
2. 음식여행
'09.11.29 1:50 AM (112.149.xxx.12)왓핫 윗님!!! 새벽에 님 덕에 빵~~ 터졌네요. 후후.....
어차피 가지는 못할거...꿈이나 꿔 보자~~~~ 상상으로 날아가 봤어요. 그때는 투덜투덜 이 맛없는 음식. 이럼서 먹었는데요. 아마도 그때의 행복한 기분을 다시 가지고픈가 봅니다.
행복했던 과거를 먹으로 가고파요.3. ㅎㅎ
'09.11.29 1:53 AM (114.204.xxx.40)얼마 전 제 친구가. 99900원에 홋카이도 다녀왔다고. 블로그에 올려놨더라구요. 정말 깜놀~
물론 항공도 저렴하고 좀 작은 비행기들 운행하는 항공이고.. 거의 개별여행인듯 했는데.
일본은 책 한 권만 있음..한국인들 자주 다니는 곳은 한국말 표기도 어느정도 되어있어요.
가볍게 1박 2일로도 충분히 다녀올만 하겠더라구요.
한번 추진해보세요^^4. 님 가방에
'09.11.29 1:58 AM (124.49.xxx.214)^^
꼭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 때 그 가방엔. 저 말고, 지금 빵터지게 웃는 님의 기쁨과 설래임이 가득할 겁니다. 아자아자!5. 당꼬
'09.11.29 2:59 AM (121.130.xxx.42)단꼬인가요? 경단이요. 그것도 먹어보고 시퍼요~~
오리지날 함박스텍, 비후까스 그런거도요. 맛난 케잌도요.
오꼬노미야끼도 오리지날로.
뭣보다 삿뽀로 맥주 먹고 시퍼요. 눈내리는 사뽀로 노바다야끼에서6. 어휴
'09.11.29 3:09 AM (121.157.xxx.163)눈내리는 사뽀로 노바다야끼에서...잉잉.
가고 싶어지잖아요~7. 끄윽...
'09.11.29 5:09 AM (222.107.xxx.142)며칠전에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부산에서 큐슈까지 1박2일 일정에 왕복 배값만 3만원 2만원 9900원으로 행사했었는데 만삭이라 가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네요.
몸만 가벼웠어도... ㅠㅅㅠ8. 일본
'09.11.29 6:25 AM (118.219.xxx.249)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음식에 중독되어서 한국에 음식먹으로 오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 음식 먹고 싶어서 가신단말은 첨 들어보내요
일본 금요일날 밤에 떠나는 도깨비 여행인가 아주 저렴하게 나오는거 많았었는데
요즘은 엔화가 많이 올라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9. 찬물
'09.11.29 12:55 PM (116.45.xxx.28)여행다녀보심 알겠지만 그닥 맛없어요..일본음식.......
그래도 드셔봐야 알겠죠.10. .....
'09.11.29 1:18 PM (112.149.xxx.210)윗 댓글님.. 진짜 찬물이시네요 ㅋㅋ
아마 맛없는 집만 골라다니셨던가 일본음식이 안 맞으셨던 듯..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걸요.11. .
'09.11.29 1:58 PM (121.135.xxx.221)저도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일본처럼 맛있는거 많이 파는곳은 뉴욕이후로 첨 봤는데..
또가고싶네요. 추릅~12. ㅋㅋ
'09.11.29 5:04 PM (116.36.xxx.186)이해되네요..저도 일본 음식 두고두고 생각나요.
아이들도 일본에서 먹은 회전초밥 얘기 자주하구요...13. 일본에
'09.11.29 10:31 PM (180.69.xxx.3)사셨던 분이거나 일본에 많이 가보셨던 분인듯해요
저도 일본에서 살때는 음식이 이상하다고 타박하면서 먹었었는데
가끔...하나만 먹어도 코끝까지 찡하게 와사비맛이 나던 싸구리 100엔짜리 초밥집...
체인점 250엔짜리 우동 ^^
제동생은 초생강 듬뿍 얹어먹던 규동을 아직도 노래노래 부른답니다(그때는 싼맛에 자주 사먹고 질리다고 손사래치더니 ㅋㅋ)
다시간다면 먹고 오고 싶은음식도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아요
늦기전에 꼭 다녀오세요 ~~ ^^14. 전
'09.11.30 2:20 AM (59.13.xxx.149)일본음식 정말 입에 안맞던데....
너무 달고 또 너무 짜고 하여간 맛이 한마디로 하자면 속을 늬글거리게 만들어주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이더라구요.
입에 들어가는 그순간엔 반짝 입맛을 땡기는데 그거 씹어서 넘기는 순간부터 질리더군요.
그중에 압권은 설탕들어간 계란말이.15. 하하하
'11.3.3 6:06 PM (85.1.xxx.38)정말 세상은 넓고 입맛도 다양하죠. 저는 일본음식이 너무 너무 입에 맞아서, 일본여행을 7번 다녀왔어요. 물론 한국에도 일식집들 많고, 제가 살던 뉴욕,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도 일본음식점들 많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 아무래도 달라서, 기어이 비행기타고 다녀와야되더군요. 위에 '전'님이 댓글로 쓰신 달고 짜고 늬글거리는 맛이 저는 너무 너무 좋던데요. ㅎㅎㅎ 아주 비싼 화식집부터 뒷골목 싸구려 야끼도리며 생선구이집까지, 도쿄 뒷골목을 섭렵하곤 해요.
물론 한국음식도 좋아하구요 (이건 제 핏줄속에 있는 입맛이니까요) 프랑스 요리나 이태리 음식도 잘 먹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음식이 가장 맛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