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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에 네버풀 사놓고 그냥 sa급으로 살걸... 하고 후회해요
그리 비싼편에 속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심끝에 신세계가서 질렀는데요.
사실... 모노그램 네버풀을 염두에 두고 갔지만,
너무나들 많이 들고,,, 저하고는 다미에가 더 어울리는 듯 하고, 매장 직원분도 다미에가 더 잘 어울린다 하여
다미에로 부랴부랴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요.
가방을 집에서 아무리 보고 있어도,,,
너무 짝퉁같다....
이게 어케 이가격일까,,,,
명품 맞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냥,,, 한 20만원 주고 짝퉁 살걸 그랬나....
하고 계속 한숨만 쉬고 있는 녀자였습니다..
그냥 넉두리에요^^
1. ++
'09.11.28 1:44 AM (211.195.xxx.186)맞아요.
네버풀이 특히 더 한듯...
저는 모노그램 네버풀 gm 사이즈인데...그렇게 갖고 싶어서 사구선두 한참을 보고 있으니 한심하더라구요.
옆에 얇은 끈은 게다가 종이처럼 구겨져보이는 주름도 생긴답니다.
아마그대로 다미에는 색상이 진해서 잘 안보이니 나을것도 같구요.
게다가 짐 많으면 완전 어깨 빠지게 무거워서 들고다니면서도 이놈의 허영덩어리 가방이 아주 어깨와 허리를 잡아먹는구나 싶다니까요...........
아무튼 이미 사신거 이쁘게 잘 드시면 되죠.
아마도 다들 말은 못해도 다 맘속은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2. ..
'09.11.28 1:44 AM (119.149.xxx.85)아마 짝퉁 사셨어도 짝퉁같아 보이지 않나 하며 후회하실거예요.. 저는 짝퉁안사요.. 그냥 다른디자인사던지 진짜사던지.. 그러다보니 다른사람이 가짜인지 그런건 관심없더라구요.. 근데 가짜든 언니들보면 제가방을 유심히보면서 진짜야 가짜야 물어봐요..
가짜든사람이 다 진품인지 아닌지에 관심있는것 같아요.. 진짜만 드는사람은 그런건 별 관심없구요..3. ..
'09.11.28 1:53 AM (222.232.xxx.202)다미에 네버플 이뻐요..아마 꽤 오랫동안 완소가방이실듯 한데요. 이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4. 저도
'09.11.28 2:03 AM (220.116.xxx.13)다미에 좋아하는데 ㅎ
진짜를 하던 가짜를 하던
다 자기만족이 중요하니
이왕 사신거 이뿌게 들고 다니세요5. 멜수록
'09.11.28 3:43 AM (218.145.xxx.181)저도 다미에 네버풀 샀는데 멜수록 편하고 맘에 들어요
흔하지 않아서 다들 예쁘다고 하고요
부담없이 막 메고 다녀도 되는게 맘에 들어요6. 원래
'09.11.28 9:16 AM (118.217.xxx.173)명품가방 케쥬얼한것 사면 ,,내가 겨우 이걸 사려고 그렇게 안달을 했나 그런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남에게 보여주자고 드는 가방도 아니고
명품과카피의차이는
그래도 명품은 오래오래 드는반면 카피는 한번 안들면 절대 안들어져요
그래서 사용기간 생각하면 카피가 절대 싼게 아닌것 같아요
드는 내내 카피 들고다닌다는 기분도 별로고7. 짝퉁
'09.11.28 9:16 AM (112.153.xxx.92)티나요. 어린 애들은 몰라도 나이들어 짝퉁매고 다니는거보면 좀 그래보여요. 특히 다미에는 딱 보면 차이나요. 모노그램도 마찬가지고.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
8. .
'09.11.28 10:22 AM (118.220.xxx.165)전 짝퉁은 싫어해서 ..
짝퉁도 20만원이라니 그값이면 차라리 저렴한 정품 산다 생각해요
환불하시고 저렴한거 사시던지 아니면 그냥 쓰세요9. 다미에 네버풀
'09.11.28 10:58 AM (115.143.xxx.96)말씀들 감사해요~
다미에 이쁘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급 업~^^
잘 들고 다닐께요~ 주구장창..ㅋ10. .
'09.11.28 12:07 PM (121.163.xxx.220)네버플 짝퉁 심하게 티나요...
기분좋게 쓰세요~~~11. 즐겁게
'09.11.28 5:54 PM (116.33.xxx.27)기분좋게 드세요.
저도 몇일 200짜리 비닐 가방 보며 심란했지만,
지금은 기분 좋게 매일 들고 다니죠.
짝퉁 사서 드는내내 심란하기보다
갖고 싶던거 잘 쓰면 좋찮아요.12. 루이비통..
'09.11.29 1:49 AM (114.204.xxx.40)루이비통은 태닝 잘 해주시면. 이뻐요. 한 달 정도는 햇볓이나 백열전등 밑에 두시고 태닝 시켜주세요.. 가끔씩 먼지 닦아주시고. 물 피해주시고요. 그럼 밝은 가죽 부분이 노르스름해지면서. 이쁘게 변합니다.
카피품은 태닝이 되질 않고..그냥 들면 들 수록 점점 때 탄것처럼 검게 변하고 얼룩이 생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