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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1년 6개월만에 안방극장 복귀

...... 조회수 : 7,469
작성일 : 2009-11-27 11:17:15
개그우먼 정선희가 1년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선희는 12월 중순 전파를 탈 SBS '좋은 아침'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해 9월 자신이 진행하던 모든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한지 1년3개월 여 만이다.

이로써 정선희는 지난 4월 낮 12시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정선희의 러브FM' 진행자로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데 이어 안방극장까지 출연하게 됐다.

이번에 방송될 '좋은 아침'을 통해 정선희는 선배 개그우먼 이경실과 함께 한 2박3일간 제주도 여행기를 담았다.

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희는 수많은 고심 끝에 TV 복귀를 결정, 2010년에는 좀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다.
IP : 123.248.xxx.18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7 11:20 AM (220.126.xxx.161)

    빽이 있는게 확실하네요
    시부모가 그 난리를 쳐도 브라운관에 나온다니깐 백그라운드가 생각나서..

    아들 없는 부모들은 가슴이 숯검댕이 되었을텐데
    뭐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지만 부부는....정말 끝나면 남과 다를게 없다는게 확실히 보여지네요

  • 2. 씁쓸
    '09.11.27 11:22 AM (124.48.xxx.98)

    정선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방송에 나온다 쳐도 아직 전남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다 밝혀지지도 않고 시댁식구와의 관계도 풀리지 않았는데 계속 입 닫고 모른척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려는 것 같아 보기가 편하지 않네요.
    방송 나오는 거 반대까지는 안해겠지만 별로 보고 싶지는 않아요.

  • 3. 음..
    '09.11.27 11:24 AM (125.181.xxx.55)

    정선희 딱히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TV에서 보기는 아직 좀 부담스럽네요.
    좀 더 시간이 지나서 그런 사건들이 잊혀진 후에 나왔으면...

  • 4. ...
    '09.11.27 11:27 AM (59.10.xxx.80)

    안재환 부모님 한번 만나서 깔끔하고 속시원히 원하는 답 있는 그대로 해주면 끝인데, 진짜 찌질하게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그 부모님들이 돈을 달래 뭘 해달래, 그냥 궁금한거 물어보겠다는데 진짜 정선희 독하네요.

  • 5. ..
    '09.11.27 11:35 AM (118.217.xxx.173)

    다른 직업이면 먹고 살아야 하니 그려려니 하겟는데
    원래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개그맨이 직업이고
    방송에서도 늘 그런 역할이어서 ,,,
    듣기만 해도 부담스러운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하하호호 한대도 어색하고
    그렇다고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차분히 진행한대도 과거를 의삭하는것 같아 어색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 6. 돈이 그리 급한가.
    '09.11.27 11:37 AM (119.67.xxx.116)

    좀 더 안정하고 ... 더 쉬었다 나오면 훨씬 보기 좋을텐데..시부모와 일 해결은 둘째치고
    그 일 있은지 얼마 안되서 라디오 진행하고..이제 티비까지 나오니...
    평소 정선희씨 좋아했지만.. 웃는 얼굴로 방송 보기가 힘들것 같아요..
    보기에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네요.

  • 7. 음..
    '09.11.27 11:38 AM (211.230.xxx.147)

    나도 보면서 편치 않을것 같네요

  • 8. 그냥
    '09.11.27 11:48 AM (180.67.xxx.110)

    신선한게 하나도 없고 걱정되는 그리고 심란한 맘으로 보게되는 코미디언... 어떨까...싶네요.

  • 9. phua
    '09.11.27 11:54 AM (218.52.xxx.109)

    아침방송( 거기다가 스브스는..)은 82 땜시 끊은지 한참 되어서
    별 관심도 없네요.

  • 10. 제가
    '09.11.27 12:00 PM (121.166.xxx.178)

    들었던 얘기중 mbc정오의 희망곡 진행시 그 사건 나고 한참 자리 비우고 있을때
    다른 분들이 대신 진행 했었잖아요~ 그만큼 mbc에서도 기다려주고 시간을 줬었는데~~
    정오의 희망곡 그만두고, sbs로 가서 mbc랑 똑같은 시간대에 라디오 진행 하는거하며,
    mbc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게스트들을 다???데려 간다는 얘기 듣구 놀랬습니다...
    어느 관계자는 상도를 모른다는 얘기까지....
    그 얘길 건네 듣구 나서 정말 정선희씨에게 전혀 관심이 안가요...

  • 11. ..
    '09.11.27 12:05 PM (112.148.xxx.4)

    남편 죽음, 최진실씨 죽음 등에 이리저리 얽혀있었으면서도 7개월만에 하하호호 웃으며 한낮시간 라디오 진행하고...
    생계때문이라고 백번 이해하려고 해도, 라디오 진행 수입도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아침시간 공중파에 나온다고 하고...
    정말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사람같아요.

  • 12. .....
    '09.11.27 12:12 PM (118.103.xxx.9)

    아직도 믿기지 않는 두 연예인
    최진실,
    안재환

    케이블에서 웬만해서 그들을,,,,가끔 볼때마다 정말 아깝습니다.
    최진실씨도 정말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그날 너무나 충격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무엇보다 남아있는 가족들이 정말 안됐잖아요

    정선희씨
    방송을 해야 먹고 산다는거 알지만 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면 좋을텐데 정말 답답하군요.

  • 13. 시러요
    '09.11.27 12:19 PM (210.218.xxx.156)

    행여 라디오 채널 돌리다 정씨 목소리 듣게 될까봐 심적 부담이 되더만
    이젠 티브이 채널까지.. 왜 이런 부담을 주는지..

  • 14. 아나키
    '09.11.27 12:35 PM (116.39.xxx.3)

    뭐가 우선인지 몰라서 일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그리 큰일들을 겪고도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에...
    관심 끊었네요.

  • 15.
    '09.11.27 12:58 PM (147.46.xxx.47)

    싫네요 산사람은 살아야겠지만 보는 시청자들이 좀 불편할거같아요

  • 16. --/
    '09.11.27 3:09 PM (220.119.xxx.183)

    사랑하는 외아들과 동생을 읽은 가족들은 저렇게 절규하는데 7개월만에
    아무일 없는 듯 호호거리고 이제 티비에 나오는 것 보면 무슨 빽이 있을까요?

    많은 의문을 가진 당사자인데 경찰의 수사도 의심스럽기 짝이 없고....ㅠㅠ

  • 17. 너무
    '09.11.27 4:26 PM (121.141.xxx.181)

    강심장인것 같아요.
    티브이에 나와서 웃고 떠들고 할 생각을 하는지.....

  • 18. 정선희도
    '09.11.27 9:12 PM (210.123.xxx.148)

    먹고 살아야겠고
    시청자들은 아직도 그녀를 마음 편하게 볼수가 없고...

    케이블에서 오래전 시트콤의 안재환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면 마음이 먹먹하고 쫌 무섭기도 하고
    제대로 못보겠더라구여.

    설마 TV나와서 깔깔거리고 웃으며 방송하진않겠지만
    눈물훔치는 모습도 그닥 보고싶지는 않아여

  • 19. ..
    '09.11.27 9:14 PM (222.111.xxx.111)

    저도 정선희씨 라디오 듣다가 이젠 안 들어요.
    그럼 안되는데..하면서도 아직은 불편하네요.
    에구..

  • 20. 저도 불편해요
    '09.11.27 9:20 PM (121.88.xxx.149)

    다른 케이블에서 동물농장 오래된 재방볼 때마다
    정선희 볼 때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영 불편한데...재방도 아니고 어참....
    저도 시간 외웠다 그 채널 피해야 겠어요.

  • 21. 라디오야
    '09.11.27 9:46 PM (114.202.xxx.203)

    잘 안켜니 그렇다 쳐도
    티브이는 거의 하루종일 켜놓는데 걱정이네요.
    팬이었던 우리딸이 무섭다고 했던말
    에휴~~맘놓고 채널도 못돌리겠군요.

  • 22. ..
    '09.11.27 10:08 PM (116.126.xxx.54)

    다들 같은 사람 아닌가.
    다들 대부분 같은 여자 아닌가.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말로 다하지 못할 불행을 겪은 사람에게, 참...
    이러지 맙시다.

    정선희씨가 범죄를 저질렀나요, 죄를 지었나요. '뭔가 알고 있는데 불지 않고 있다?'는 전 시집의 의혹? 경찰도 수사가 끝난 바로 그 의혹? 의혹? 그일로 이미 시집쪽에서도 방송에다 대고 막말하고 할 거 다 했지 않습니까. 그 의혹이란 것 때문에. 경찰도 의혹이 없다 밝혔거늘. 의혹이라.......

    설사 정선희씨가 가슴한켠에 말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해도, 남들이 돌을 던질 자격이 있나요? 귀신입니까 깜짝 깜짝 놀라게? 아직도 불편하다? 강심장? 빽?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님들은 TV에 나오는 살인자를 보고 욕을 하지요? 치를 떨지요? 님들이 말로 하는 행위가 정신적 살인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 23. 윗님
    '09.11.27 10:33 PM (210.116.xxx.86)

    너무 흥분하시네요.
    메스컴에서 보기 불편한 사람을 보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뭐 그리
    화를 내실 필요가....
    불편한 걸 어떡하라구요!

  • 24. 위에..
    '09.11.27 10:46 PM (210.123.xxx.148)

    점두개님..
    우리가 다같은 사람이고 여자이고 하니 이런말 하는겁니다.
    우리가 그들의 연애모습과 결혼식들을 모두 본 사람들로써
    정선희에겐 좀더 사람들기억속에 그 불행한 일들이
    희미해 질때 나오는것이 본인과 시청자들을 위한것 아닌가요?

    작년에 그 끔찍한 일을 겪은 여인이 올해 방송에 나와
    웃는다면 사람들이 잘극복해서 다행이다라고 할까요???

    난 정선희씨 팬이었지만 그이후 이름석자만 들어도
    그일과 자동차장면이 생각나서 무서운게 사실이에여,,
    정선희가 무서운게 아니라 그사건이 생각나서 불편하다구여.

    뭘 너무한다는 겁니까? 라디오는 그렇다 치더라도
    TV만큼은 좀더 나왔으면 하는 말들인데 무슨 정신적 살인 운운하며
    흥분을 하시는지요?

  • 25. 오타수정
    '09.11.27 10:48 PM (210.123.xxx.148)

    윗글 TV만큼은 좀더 있다 나왔으면으로 수정...

  • 26. ..
    '09.11.27 10:51 PM (116.126.xxx.54)

    위에.. 님,
    정선희씨가 당신 뜻대로 살아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 27. ..
    '09.11.27 10:53 PM (116.126.xxx.54)

    윗님 님,
    죽이고 싶어 죽였는데 어떡하라구...
    하는 말과 다를게 뭡니까.

  • 28.
    '09.11.27 10:55 PM (119.196.xxx.171)

    몇년 쉬었다 나오면 안될까요. 남편과 친구까지 잃었는데 , 운명이라도 너무나 큰 불행인데

    아무일 없듯이 몇개월만에 컴백하고 이젠 TV까지... 먹고는 살아야겠지만 가라앉히고 삭히

    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본인이 가장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니 생각이 얕은것 같고

    무섭기까지... 이해와 위로는 가지만 그 강한 생활력은 부담스럽네요.

  • 29. 윗님님..
    '09.11.27 10:56 PM (211.212.xxx.125)

    그말하고는 좀 다르지 않은가요?
    당신이나 당신동생이 정선희라면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지네요
    전 안재환놈이 나쁘다고 고집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정선희는 그럼 어떻게 살아야하는건가요??

  • 30. .
    '09.11.28 12:09 AM (116.124.xxx.140)

    몇년 쉬었다 나오면 안될까요. 남편과 친구까지 잃었는데 , 운명이라도 너무나 큰 불행인데

    아무일 없듯이 몇개월만에 컴백하고 이젠 TV까지... 먹고는 살아야겠지만 가라앉히고 삭히

    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본인이 가장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니 생각이 얕은것 같고

    무섭기까지... 이해와 위로는 가지만 그 강한 생활력은 부담스럽네요. 22222

  • 31. 이해불가
    '09.11.28 12:25 AM (122.35.xxx.37)

    저는 안재환씨 사망 후 완벽하게 한사코 그 시댁을 피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일인입니다.
    힘들수록 서로 납득시키고 이해시키고 모두 진실되게 나눠야 하는 거 아닌가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 32. ..
    '09.11.28 1:39 AM (119.149.xxx.85)

    저는 정선희씨 라디오들으려고 자동차 주파수를 103.5도 저장해두었어요.. 도저히 12시 현영은 못들어주겠더라구요..

    진짜 선희언니 톡톡튀는 멘트 라디오방송들음 예술이예요..

    저는 방송복귀한다고 하니 좋습니다..

    선희언니가 누구에게 피해를 준것도 없고 피해 당사자인데 왜 못나와야 하는지

    이해안가요.. 시댁식구들한테 피해를 준게 선희언니인가요 죽은 안재환 바로

    시댁식구들의 아들 이자 동생인가요.. 바로 아들때문에 시댁식구들이 괴로운건데

    그짐을 선희언니가 다 뒤집어쓰고있는 느낌이예요..

    어쨌든 방송복귀라기보다는 짧게 나온다는것 같은데 앞으로행복한일 쭉 계속되세요!!!

  • 33. 읽고만 나가려다가.
    '09.11.28 1:54 AM (124.50.xxx.3)

    여러 사람들이 정선희씨를 보기 불편해하는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는 죽음에 사건들과 계속 의혹을 제기하며 정선희씨와 얘기를 하고 싶다는 안재환씨네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불편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겟져..죽은사람들이야 어쩔수없다지만 의혹을 풀고 싶어하는 가족들에게 입꾹 닫고 있는 그런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는 웃고 떠들고하는게 보기싫을거같네여..

  • 34. 무슨의혹이요?
    '09.11.28 2:20 AM (119.149.xxx.85)

    안재환 죽음에 의혹이 가나요? 전 전혀 의혹이 안가요.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자살로밖에는.. 가족들이야 답답하겠지만 인정하고 이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이건 무슨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스테리 의문사하고는 다른사건이예요..

    그래서 전 안재환가족들이 더 싫은거예요. 아마도 그런가족이었기에 안재환이 자살을 하기까지 맘먹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겠죠.. 가족에게 연락한번을 안했구요..

    그리구 정선희가 입을 경찰서가서 열었잖아요.. 그거외에 또다른 내용이 더 있을까요? 그건 안재환가족들의 그렇게 믿고싶은 허상일것 같아요.. 아마도 안재환가족이 원하는답외에는 만나도 아무얘기 안들어줄겁니다..

  • 35.
    '09.11.28 3:28 AM (112.187.xxx.39)

    모르는 사람이 여기 리플들 보면 무슨 살인의혹이라도 받고 있는 줄 알겠네요 -_-;;;
    개인적으로 어떤 불행을 겪었건 당장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같으면 제 주변에 저런 동생이 있으면 장하다고 어깨 두들겨 주겠습니다.

  • 36. ..
    '09.11.28 8:27 AM (121.131.xxx.51)

    왠지..그래도 좀 싫어요..
    그런데 그녀와 같이 일하고 싶은 피디들은 있나보죠?

  • 37. .....
    '09.11.28 8:33 AM (116.126.xxx.54)

    위에 점 두개님, 그냥 가다가 한자 씁니다. 마음보 곱게 쓰세요. 님과 같이 놀아주는 친주도 있겠죠?

  • 38. ......
    '09.11.28 8:34 AM (220.126.xxx.161)

    당신동생이 정선희라면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지네요
    ====================================================
    네 동생이라면 시댁 식구 만나서 시부모가 의심 가는 거 풀고
    자 정리하고 새출발 하라고 말 할것 같아요....

    무슨 의혹이 있냐고요?
    =============================================
    문자 얘기는 뭐며 기도원에 있다 곧 풀려 나올 것이라고 정선희가 직접 문자 보냈잖아요
    그건 입 싹 닫고 있네요

    그런 문자를 보냈으니 가족들이 의심 안할 수가 있나,,,,,,

    내가 정선희 언니 또는 동생이라면 모든거 다 정리하고 "깨끗" 하게
    새출발 하라고 말 할 것 같아요

    이러나 저러나 욕 먹을게 뻔한데

  • 39. 아직은
    '09.11.28 8:34 AM (110.9.xxx.83)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부담스러워요.

  • 40. 지나가다
    '09.11.28 8:44 AM (147.46.xxx.47)

    제 일 아니지만 한마디 거듭니다..

    부담스럽고 불편한걸 그렇다 글도 못다나요?

    당신 까지.. 나올 댓글은 아닌데...

    위위님 역시 님 동생분이 안재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상황 아닌가요?

    정선희도 안재환도 동생이 아니니
    너무 오지랖 넓은 댓글은 자제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41. 무슨
    '09.11.28 9:28 AM (59.0.xxx.51)

    숨겨진 사정이 있을 것 같아요. 한때 시댁식구였던 사람들에게만이라도 시원하게 해명이라고 해야 했었는데..시댁사람들 입장이 오히려 더 이해되어지네요.

  • 42. 이해불가 정선희
    '09.11.28 9:47 AM (115.95.xxx.139)

    정선희 언니나 동생이라도 그럴거냐구요?
    제가 언니라면 당연 말릴겁니다.
    세상엔 예의와 염치와 도의가 있는 겁니다.
    제 친구가 목숨을 끊고 남편이 그리 되었는데 어찌 티브이 나가서 웃고 찧고 까부나요?
    그녀의 역할은 통통 튀고 까부는 역할인데.. 얌전한 앵커도 아니고.
    저 위의 나도 이해불가님 글 와 닿기도 하구요.
    ---------------------------------------------
    사채설, 기도원 요양설, 다 서니가 퍼트렸는데 남편이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왜 기도원에 있다고 했냐?
    사채업자에게 납치당했다고 했냐? 물어도,,
    주댕이 꾹 처닫고 날잡아 잡수~~하고 있으니,, 아무 관계없는 나도 이렇게 속터지는데
    고인의 가족들은 얼마나 속이 새까맣게 탔을까.. 에고.. 고인의 늙으신 부모님들이 가엽네요;;
    -----------------------------------------------------------------------------------

  • 43. 싫다 싫어
    '09.11.28 10:19 AM (119.64.xxx.7)

    정 떨어집니다.
    정선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인데,
    안재환 사건 이후로 사람이 다시 보이고 무서워지네요.
    그냥 활동 안하고 조용히 살아주면 고맙겠네요.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않는 사람이 공인으로 설치는건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제발, 나오지 마세요.

  • 44. 에휴
    '09.11.28 10:22 AM (211.219.xxx.223)

    고인의 가장 가까운 가족은 시댁식구가 아니라 아내였던 본인입니다.
    무슨 3년상 치르던 옛날도 아니고, 남편 잃은 아내가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뭐가 잘못됐나요?
    개인적으로 그냥 보기 불편하다는 감정이 드는 것까지야 어쩔 수 없다지만
    예의와 염치와 도리를 운운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45. 정선희
    '09.11.28 10:25 AM (115.88.xxx.217)

    팬은 아니지만 저 매일 출근하면 12시 넘어서 나오는 정선희 라디오 프로그램 듣는 1인입니다..
    꼭 들을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매일 듣는 채널이라 고정시켜서 듣습니다..
    첨에는 정선희가 돈이 아쉽긴 한가보다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 같으면 그 상처가 아물려면 몇년이 지나도 두문불출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잊혀갈만도 한데 말이죠..
    깔깔대면서 얘기할때는 쟤가 속이 없나? 하고 생각했지만 오후 프로그램이다 보니 자기 감정대로 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은 까매도 어쩔수없이 먹고 살기 위해 저러고 있나보다
    생각하니 측은한 맘이 들더라구여.. 안재환 부모와 만나서 풀건 풀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러고
    있는거 보면 앙쪽다 상처가 깊어질듯 싶어요..

  • 46. .
    '09.11.28 10:29 AM (211.206.xxx.142)

    정선희 언니나 동생이라도 그럴거냐구요?
    제가 언니라면 당연 말릴겁니다.
    세상엔 예의와 염치와 도의가 있는 겁니다.
    제 친구가 목숨을 끊고 남편이 그리 되었는데 어찌 티브이 나가서 웃고 찧고 까부나요?
    그녀의 역할은 통통 튀고 까부는 역할인데.. 얌전한 앵커도 아니고.
    저 위의 나도 이해불가님 글 와 닿기도 하구요.
    ---------------------------------------------
    사채설, 기도원 요양설, 다 서니가 퍼트렸는데 남편이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왜 기도원에 있다고 했냐?
    사채업자에게 납치당했다고 했냐? 물어도,,
    주댕이 꾹 처닫고 날잡아 잡수~~하고 있으니,, 아무 관계없는 나도 이렇게 속터지는데
    고인의 가족들은 얼마나 속이 새까맣게 탔을까.. 에고.. 고인의 늙으신 부모님들이 가엽네요;; 2222

  • 47. ..
    '09.11.28 10:32 AM (211.212.xxx.125)

    당신들이나 잘하세요..자게보다보면 느끼는것인데요
    너무 이기적인사람들이 많아요
    다 좋은데..남의 얘기는 너무나도...아흑~~다들 너무해요

  • 48. 이기적???
    '09.11.28 11:19 AM (219.241.xxx.102)

    정선희 좋아했었는데요...
    그래서 라디오 복귀한다해서 복귀하는 그 날.시간 맞춰 듣고 같이 울어줬었는데요...
    두어번 듣고보니 자꾸 안 좋은 일들과 오버랩되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하는거보고..저런게 프로구나...했는데...
    자꾸 역해지더라구요...

    정선희가 조금만 입을 열었더라도 최진실씨가 그렇게 갔을까....
    아무리 시부모가 싫더라도 아들의 죽음앞에 망연자실해있는데...
    왜,,도대체 왜...만나서 속시원히 그때는 그랬다..그러니 남편의 죽음과 나는 상관없다...
    왜..속시원히 얘기 안해주냐구요....

    정선희를 좋아했던 사람이였지만,,,
    그녀 얼굴과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부담스럽답니다.
    케이블에서 가끔 옛날 정선희 방송 모습나오면 채널 빨리 돌립니다.

    정선희에게 너그러운 분들은 정말 이기적이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은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들인가요???

    아니죠~~
    그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세요..
    아니 저는 제가 정선희 입장이였으면 당당히 밝히겠습니다.
    시부모도 만나서 의혹 싹~~풀어주구요.
    왜 못해요?????당연히 해야죠~~

    진짜 이제 tv보기 싫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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