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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왜이러죠.ㅠㅠ
요새 아쥬 미쳤어요..
계속 남친님을 들볶는거 같습니다...
매일 퇴근하고 만나는데, 어젠 저희집 제사도 있는 날이었는데...
끝까지 안 놔주고... 잠깐 같이 있다가자 막 이럼서..
막 난리를 쳤네요..아쥬..밥먹고 헤어질라고 했는데
길바닥에서 그렇게 난리를 치다가 2시간이나 슝~하고 버렸네요;;ㅠㅠ
저 왜이러죠..
장갑선물을 해줬는데 열이 많은 사람이라 너무 추운 날씨 아니면
장갑안끼는거 뻔히 아는데도 "왜 장갑안껴, 정말 성의를 몰라"하며 성화를 부리고..ㅠㅠ
아 왜이렇게 조급증이.ㅠㅠ
이번주말 남친님 할머니 많이 아프셔서 찾아 뵙자고 하는데...
그냥 그런건 별로 부담이 안되고 다 좋은데..
저 요새 왜이러는지..ㅠㅠ
막 '아름다운 구속"가사가 요새 아쥬 제 머릿속에 맴돈다는..
'널 들여보내기가 힘들어지는 나를 어떻게~~'-_-;;;;;;
미친거 같다는;; 저랑 제 남친님은 남자,여자 역할이 꼭 정해져 있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만약 그런게 있다면 완전 거꾸로 뒤집힌거 같아요.ㅠㅠㅠ
살려주세요~~~-_-;;;
아아아아
1. ..
'09.11.27 10:58 AM (210.94.xxx.1)원글님 전체 글은 안보이고 "남친님"이라는 단어만 보이는 1인
2. ...
'09.11.27 10:59 AM (124.48.xxx.98)원글님 전체 글은 안보이고 "남친님"이라는 단어만 보이는 1인 22222222
3. ㅎㅎ
'09.11.27 11:02 AM (211.114.xxx.233)남친님???? 2인
제발 그러지 마세요..
사랑의 원칙 아시죠? 밀고, 당기고..풀어주고. 조이고
이걸 적당히 해야지 원글님처럼 했다간 멀리 도망가기 쉽상이예요 ^^;4. 아~~
'09.11.27 11:03 AM (211.114.xxx.233)저는 글쓴는 동안에 3인으로 밀렸네요...ㅋㅋ
5. 헉..
'09.11.27 11:06 AM (203.232.xxx.1)한명 추가요~~ 몇 번째려나... 남친님..ㅋㅋ
6. ㅎㅎㅎ
'09.11.27 11:08 AM (118.217.xxx.173)그것도 한때이기는 한데,,,;;;
그래도 남친 반응 살피시면 센스있게 앙탈(?) 부리세요
너무 심하면 은근 스트레스고 ,,그러다보면 사소한 일로 부딪히고 그러다 대판 싸우고
거듭되면 헤어지고 ..이럴수가 있다능7. 남친과
'09.11.27 11:18 AM (118.220.xxx.66)나이차이가 적어도 10살이상은 차이가 나나보네요....
8. ..
'09.11.27 11:26 AM (218.148.xxx.226)제가 느끼는 건데요..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이 좋아하고 안달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결혼까지 가고,, 결혼후에도 더 좋은거 같구요..
좋아도 너무 티내지 마시고 조율을 잘하시면 어떨까요..^^9. 봉다리
'09.11.27 11:28 AM (115.93.xxx.206)원글님 전체 글은 안보이고 "남친님"이라는 단어만 보이는 1인 55555555555555
10. .
'09.11.27 11:29 AM (58.227.xxx.121)원글님 남자들 너무 치대는 여자 재미 없어합니다. 잡으려고 할수록 도망가는 법이구요.
적당히 하세요.11. -_-
'09.11.27 11:37 AM (123.204.xxx.18)글만 봐도 질려서 도망가고 싶어지네요.
원글님께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던지 하셔서 남친과 거리를 두세요.12. ...
'09.11.27 11:46 AM (211.54.xxx.25)아~~~ 질린다.
남친'님'은 또 뭐냐능........13. 아...
'09.11.27 11:50 AM (218.232.xxx.175)남친님이란 말은 또 처음 들어보네...
남자들은요 혼자서도 잘 지내는 여자 좋아해요.
청순가련 좋아할 것 같지만 그건 잠깐이고
독립적이고 치대지 않는 여자 좋아해요.
어이쿠...
조만간에 헤어졌다 글 쓰지 마시고 혼자 좀 놀아보세요.14. 어휴~
'09.11.27 11:56 AM (125.178.xxx.171)글 상태가 안좋은걸 봐서 글쓴이 상태도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닥달하고 다그치는 성격...남자가 아니라 여자도 무척 싫어하거든요.
아시면 고치세요.상담이라도 받으시던가.15. .....
'09.11.27 11:59 AM (112.149.xxx.70)뉘앙스가 꼭
님쪽에서 남친을 훨씬 깊이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그러시면,남친입장에서는
여친이 저렇게 매달리고 좋아하는데
아쉬울게 없을듯하고,남친의 간을 키우다고 해야하나;;
쉽게 지치고 질릴듯 합니다.16. 혹시
'09.11.27 12:13 PM (115.137.xxx.125)디씨 하시나요. 요즘 디씨엔 나님, 너님 이런식으로 글쓰거든요.
눈팅만하다가 제가 남편문자 보내다가 너님 이딴식으로 할래 나도 몰래 그렇게 보냈거든요;;;;17. 음
'09.11.27 12:20 PM (218.38.xxx.130)집착하지 마세요..잡아둘수록 떠나가려 할테니까요
집착할 때마다 "아 내가 집착하고 있구나!! 집착하지 말자.. 집착하지 말자.."
하면서 자기 맘속을 들여다 보세요~
이쁜 사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