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이 힘든 직장이 아니기에...
직장에서 컴터로 신랑 사업 도와 줄 짬이 있어요..
신랑이 새로 제조업 분야 사업 시작해서...
CI, BI, 명함디자인, 리플렛, 오픈마켓 상세페이지 홈페이지 시안 등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제가 하고 있어요..
포샵, 일러, 인디자인 약간 할 줄만 알지...
한 번도 이런거 해본 적 없는데.. 책 찾아가면서...
공부하면서 적용해보고.. 이 디자인 저 디자인...
엄청 서핑하면서.. 눈 빠지도록 공부하고 만들고 그랬어요....
제 전공 분야가 이쪽도 아니고.. 다만..
평소에 사진과 디자인쪽에 약간의 관심만 있었을 뿐이었죠...
헉.. 그런데 넘 힘드네요...
일 하고.. 시간 날때 신랑 일 컴터 작업하고..
퇴근 후에도 신랑 일 컴터 작업 더 하고..
담당 지도 교수님은 책 쓰신다고...
저한테 책 편집 작업 맡기시고..
말이 편집이지.. 제가 거의 쓰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정말이지.. 오늘은 넘 힘들어서....
그냥 돈 주고 업체에 맡기라고 했어요...ㅠㅠ
그런데 말이 그렇지....
다른 분야로도 돈 들어갈 일이 태산이라서....
지금은 그럴 수도 없고.....
넘 힘드네요.. 그냥 넋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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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시간도 쉴 시간이 없네요.. 넘 힘들어요...ㅠㅠ
신랑사업돕기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9-11-24 22:23:29
IP : 124.80.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4 10:40 PM (116.36.xxx.106)어유 듣기만 해도 힘들어보여요....그러지 말고 돈을 좀 써서라도 일을 줄이세요..건강잃고 늙습니다...잘살자고 하는 일인데 내몸 축내면서까지 절약해야 되겠어요...
2. 은실비
'09.11.24 10:47 PM (222.153.xxx.25)지금의 고생을 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 할 날이 곧 올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3. 그냥
'09.11.25 12:03 AM (59.28.xxx.72)일 줄이세요. 적게 먹고 적게 살면 되지.
4. 예쁜꽃님
'09.11.25 8:47 AM (221.151.xxx.105)헌데 그 많은 일을 소화할수 있는 님의 실력이 짱 부럽습니다
힘드셔도 업그레이드 된다 위로받고 이겨내세요
저요 하루죙일 설거지 밥 청소 빨래 로 죽습니다
그것보단 고차원적인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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