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제부터 양배추 다이어트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어떤 스탈이냐면 다이어트해야되니깐 앞으로 못먹을 음식 다먹자..이런 스탈이에요..
식탐이 너무 많고 아마 제머리속엔 90%가 오늘 머먹을까 이생각만 하고 있다고 해도 맞을꺼에요..그런데
살이 너무 찌고..배둘레만 진짜 타이어낀거처럼 되서...양배추 스프를 만들었는데
자신이 없어서 오늘 반공기정도만 싸가지고 와서 점심때 그걸로 먹었다가 아주 배고파서 쓰러지는 줄알았네요..
아침도먹고 점심전 간단히 간식도 먹었는데말이에요...
최소한 3키로는 빼야지 입던 옷도 맞고 할텐데 바지 단추가 지금 안잠기거든요....-_-
그래서 지금 배고픔을 참다못해 오뎅사다먹고 떠뽀기 먹고 계란빵먹고 그래도 허전한거 같아
계속 머릿속에는 머 먹고싶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살빼는 약도 넘 오랫동안 먹다 안먹다하니...몸에서 어!!약먹어...그래...쫌 빼줄께 하고 한 1~2키로 빠지다가
요요로 다시 4~5키로 찌고...진짜 제몸뚱이 하나 관리못해 타이어나끼고 다니고....-_-
이런말 듣기도 이제 싫은데 ....제가 힘을 실어주세요~~82님들..집에 끓여놓은 양배추스프 다 먹고 살뺄수있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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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1일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9-11-24 21:51:40
IP : 118.42.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투
'09.11.24 10:13 PM (124.199.xxx.22)저도 오늘 양배추스프다이어트 해볼까하고 재료 적었습니다..
내일..사러가야지하구요..
어쩜 저랑 이리 똑같은지..
저도 미리 먹고 시작하자고, 오늘 먹은것만 해도,,만두에 떡볶이에..순대볶음에.ㅠㅠ.
미쳐요미쳐~~
게다가..한술 더 떠...바지도 사이즈 맞지도 않는 것 사다 놨어요..살빼서 입자고..
고무줄바지(좋게 말해 레깅스) 아니면 바지가 맞지가 않아요.ㅠㅠ..슬퍼서..ㅠㅠ
암튼...같이 화이팅이에요.2. 응원1
'09.11.24 10:13 PM (68.37.xxx.181)반드시 원글님 원하시는 만큼 살 빼세요~~아자아자!!!
3. 예쁜꽃님
'09.11.25 8:50 AM (221.151.xxx.105)님 우선 달걀 삶아 흰자만 열심 드세요 브로컬리 데쳐서 우적 씹어 드시고
닭 가슴살 삶아서 양배추랑 돌돌 말아 드시고 고구마 삶아 드세요
포만감 제대로 느끼시면서 체중줄거예요
많이 걸으세요 그정도가 기본입니다 그것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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