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날 전화드리나요??
저흰 얻어먹는 입장인데 (택배로)
김장하신다고 일주일전에 전화오면 괜히 민망하더라구요
멀리산다고 매해 김장김치 얻어먹는것도 그런데
김장한다고 전화하시면 뭐라고 할말도 없어지는게 가서 도와드릴께요 말할입장도 도 아니구요
그냥 네~~ 추울신텐데 어째요 힘드신데...
그냥 이러고 전화 끊는데 맘이 넘 불편합니다
김장날도 따로 전화안드리거든요.. 도와주로 가지도 않는데 ... 바쁜날 전화하는게... 영...
제가 얌체짓을 하는걸로 보이럴지... 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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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한다고 미리 전화오면
시댁에서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9-11-24 21:53:46
IP : 211.209.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9.11.24 9:55 PM (125.180.xxx.29)돈보내라는 전화 아닐까요?...
2. 김장비
'09.11.24 10:01 PM (116.39.xxx.16)얼마 드리세요.^^
3. 오늘 오지랖
'09.11.24 10:01 PM (121.55.xxx.86)담부터 직접 담그세요.
절임배추 사서 담그면 김치담는거 하나도 안어려워요.속도 편하고..4. 울
'09.11.24 10:02 PM (218.48.xxx.90)시댁은 결혼 9년인데 지금껏 김장하네 않하네 소리 없으세요
저도 친정에서 김장해서 얻어먹긴 하지만~
울 시어머니는 말로 사람 속 상처주기는 1등이어도
몸고생은 않시켜서 참 감사하지요..휴..5. 그리고
'09.11.24 10:03 PM (218.48.xxx.90)김장비용은 어느정도 주셔야할듯^^
혹시~~공짜로 택배로 편하게 얻어먹는다면 좀 그렇네요~~6. ..
'09.11.24 10:04 PM (114.207.xxx.181)김장비도 보내고 당일날 전화도 하세요.
아무리 바빠도 며느리가 걱정스런 목소리로 전화하면 반갑고 기분 좋습니다.7. ../
'09.11.24 11:11 PM (220.119.xxx.183)사랑은 주고받는다라고 하쟎아요.
돈도 보내시고 전화도 하시면 서로 정을 주고받는거겠네요.
시엄니가 치매고 친정엄마 병원에 계셔 김치를 사먹고 싶어도
내 손으로 해야하니 김장이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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