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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아무리 더 낳으라 해도… 꿈쩍않는 한국 출산율
http://news.nate.com/view/20091119n01060
낳아서 기를만한 세상이면 낳지 말래도 낳는다니까?
네이트 댓글입니다.
김지환 추천 84 반대 2
임신해서 출근하면 대부분 눈치주고, 출산하고나서 복직하기는 쉽지않고, 육아보조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물가는 계속오르고 등록금은 하늘높을줄 모르고 솟아오르고, 아동성범죄는 날이갈수록 늘어가고. 도대체 나라에서는 삽질하는데만 눈이 팔려서 장려정책하나 제대로 못 펴고 개선되는 것도 없는데 낳으라고만 하면 어쩌라는건지...저급한 표현이긴해도 나라 하는거보면..노예들은 노예가 줄어드는걸 걱정하지 않아요. 다만 주인만 걱정할 뿐이지. (11.19 09:46)
허인영 추천 54 반대 3
여기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착각하는거..아기는 여자가 안 낳는게 아니지요 왜 자꾸 아기 안 낳는 여자보고 뭐라그르는지 모르겠네.. 소수 그런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기 낳는게 여자가 낳고 싶다고 혼자 낳는 것도 아니고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는 일일텐데. 당장 애 낳으면 육아비내 교육비네 등등 여자한테만 고민이고 문제인 부분이 아니라 그건 아빠가 되는 남성에게도 같은 문제 입니다. 더군다나 내집마련해야한다는 압박이 있는 신혼초에 당장 애 부터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 신혼 부부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애 안 낳는 여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불임부부나 아기를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부들에게 우선지원하는게 출산율 올리는데 빨리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11.19 09:29)
오종현 추천 24 반대 6
미친xx.. 지금 내 앞가림도 제대로 할까 말까네 애나면 어쩌라고.. 왜 애 낳는거까지 지ㄹㅏㄹ이야~ 사는거 좀 되면 낳지 말라 해도 낳거든? 그럼 자네가 한10남매 낳던가~ 걱정만 하지 말고... (1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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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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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11.20 12:00 PM (125.131.xxx.175)2. 깜장이 집사
'09.11.20 12:05 PM (61.255.xxx.23)낳아서 기를만한 세상이면 낳지 말래도 낳는다니까? 222222222222
3. __
'09.11.20 12:09 PM (119.199.xxx.26)그런데 출산율이 계속 이렇게 낮으면 40년 뒤엔 4천5백만명 이라는데..
그래도 너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이 좁은 나라에 뭔 인간이 이리 많은지..4. 음..
'09.11.20 12:10 PM (211.104.xxx.37)퍼온 네이트 댓글에 출산저하 이유가 전부 있네요..
5. 안타까워요
'09.11.20 12:13 PM (125.131.xxx.206)제대로 된 원인 파악을 안 하고
매일 애국심만 강요하니 안 늘지요...
낳아서 키울만한 여건을 만들어 주던가
아니면 낳고 싶어도 시술 비용이 부담되어서
지례 포기해야 하는 난임부부 혜택을 늘여주던가...6. 양심도 없다
'09.11.20 12:15 PM (211.202.xxx.96)나라꼴을 이모냥으로 해놓고...
일회성으로 몇만원 쥐어주면서 애 낳으라고...
애낳으라고 하는 사람 보면 정말...주먹을 날리고 싶다는...7. 30년이 지나도
'09.11.20 12:20 PM (59.11.xxx.173)그 낮은 출산율이라해도 4천4백만 명이다,
이게 작은 인구냐?
김구선생이 예전에 한반도 통틀어, 2천만 형제자매여, 라고 했는데
남한만 그 낮은 출산율이 30년이 더 지속되어도 4천4백만 이면 오히려 줄여야죠.8. 무크
'09.11.20 12:21 PM (124.56.xxx.35)가장인 남자들의 짐을 덜어줘.
그럼 낳지 말라 그래도 알아서 척척 낳는다니께.9. 저희 부모님
'09.11.20 12:43 PM (118.222.xxx.132)도 자꾸 셋은 있어야 되지 않겠냐며 더 낳으라고 하시네요.
친정 부모님 물론 부자이시지만 저희는 그냥 일반 월급쟁이 가정이거든요...
지금 하나 낳은거로도 어떻게 키우면 될까 고민하는 저인데....
그렇다고 부모님 재산 달라고 할수는 없는거잖아요... 부모님 모두 외제차 끌고 다니시고
강북 부자 동네에서 큰 평수 집에서 사시거든요.. ㅡㅡ;;
그나마 친정 부모님한테는 제가 얘기라도 할수있지...
가진것도 한개 없는 시엄니는 왜 자꾸 낳으라 하시는지....
가난은 대물림 되는거 모르세요 어머니~??10. 토실맘
'09.11.20 1:12 PM (121.50.xxx.11)기자야. 너네 집은 애 몇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