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남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내일 공개수업시간이 있는데, 엄마들 중 제가 아이들 앞에서 중학교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조언을 발표하라 하시네요..
글 쓰는 일에서 멀어진지 오래라서... 어떤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해줄말씀들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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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도움부탁...) 중2아들 교실에서 학창시절에 유익한 조언을 20~30분정도 스피치해야하는데...글 실력이 딸려서요...
중2 엄마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8-05-27 11:20:16
IP : 121.167.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7 11:38 AM (222.233.xxx.60)자신을 사랑할 것
타인에게 연민을 가질 것
사회의 일원이 될 것
세번째 이야기로 요즘 촛불집회 얘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2. ㅇ
'08.5.27 11:40 AM (125.186.xxx.132)저도, 이사회의 방관자로 남지말고, 참여를 하라고 하고싶군요 ㅎㅎㅎㅎㅎ
3. ㅠㅠ
'08.5.27 11:41 AM (222.101.xxx.20)공부에 힘든줄 알지만 한번쯤은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면서 고마운점을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님이 시간을 좀 주셔서 일방적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몇분정도를 주시고 생각해보라고 해보세요. 몇명 발표도 시켜보시공 안할라면 강제로라도 ㅋ ㅋ ㅋ
님의 경험을 섞어서 이야기해주심 더 좋을거 같네요.
가족에게 고마웠던점 아이에게 고마웠던점...
항상 자기가 우선이되는 시기니까...4. 82님들~
'08.5.27 11:45 AM (124.199.xxx.28)사랑합니다~40인 아줌마에게도 도움되는 훌륭한 조언~^^
5. 원글이
'08.5.27 11:53 AM (121.167.xxx.101)열심히 작업하고 있씁니다.
도움주신분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역시 82~~~~ 넘 고맙고, 좋은 친구같고, 선배같고.....
더 많은 이야깃거리 있음 부탁드립니다....6. ...
'08.5.27 11:59 AM (222.233.xxx.60)낙동강의 원류가 황지연 이라는 곳입니다
신기하게도 대구에 섬유산업 단지가 조성이 되면서
이 연못에 녹조류가 끼더라는 것이죠... (땅에서 솟아나는 물인데도...)
독사에게 발가락을 물리면 심장을 물리는 것보다 천천히 죽을 뿐 한 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가족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구성원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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