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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영미씨 미혼인가요?

.. 조회수 : 4,469
작성일 : 2009-11-12 16:38:27
엊그제 낭독의 발견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시낭독하던데
얼굴이 오묘하게 은근 매력있게 생겼더군요
솔직히 그 분 시집이나 책읽은게 없어서 그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요
미혼인지 기혼인지 헷갈리네요
IP : 211.215.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2 4:46 PM (220.70.xxx.209)

    네 그분 미인에다 미혼입니다.
    그분 시집 책들 괜찮은 거 많습니다.

  • 2. ...
    '09.11.12 4:50 PM (203.248.xxx.13)

    미인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양호한 편이죠.
    하지만 십수년전 서른 잔치는 끝났다 라는 시집을 냈을때는 30대중반으로
    꽤 괜찮았는데, 그저께 보니까 아줌마 티가 팍팍나더군요..

  • 3. 잔치
    '09.11.12 4:50 PM (211.212.xxx.245)

    상당한 미인이어서 눈길이 갔는데..
    들리바엔 그닥 매력적이진 않은 모양..

  • 4. 그 분
    '09.11.12 4:51 PM (121.147.xxx.151)

    동해안쪽 어느 작은 도시에 사는 걸로 아는데 아직도 거기 계신지...

  • 5. 선운사에서.
    '09.11.12 4:51 PM (220.83.xxx.39)

    '선운사에서'란 시를 조금 좋아했었는데요.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도 유명하죠.
    저에겐 그녀 시집도 있다는..^^*
    한번 이혼한 걸로 알아요.

  • 6. 서른 잔치는 끝났다
    '09.11.12 4:51 PM (112.72.xxx.160)

    아마 시집 대박난게 이 시집아닌가요?
    오래되서 아닐수도 있겟지만,어쨌거나 저도 최영미시인 미인은 아닌데,
    묘하게 섹시하더라고요..묘하게 매력있어요..

  • 7. 이혼했군요.
    '09.11.12 4:53 PM (121.147.xxx.151)

    저도 결혼 안한 걸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저도 그 시집 읽고 발칙한 시인 하나 나왔다 생각했는데 ^^

  • 8. ..
    '09.11.12 4:54 PM (155.230.xxx.35)

    이혼입니다.
    결혼 기간이 짧았어요.
    결혼 기간 동안 꽤나 힘들었던 걸로 알아요.
    서른잔치는 그 후에 나왔고....
    전 남편은 재혼 후 신문사 대기자 이런 거 하다가 노무현정권 말기에 꽤나 신문지상에 오르내렸죠.

  • 9. !!
    '09.11.12 5:02 PM (121.178.xxx.5)

    오래전에 이혼했다고 ,인터뷰 기억나요.
    그후 서른잔치 나왔고..

  • 10. 매력적
    '09.11.12 5:04 PM (222.235.xxx.162)

    61년생으로 나오는데...이 나이에 이 정도면
    미인은 아니라도 분위기가 매력있죠.

  • 11. 남편
    '09.11.12 5:14 PM (221.138.xxx.96)

    전 남편이 아주 폭력적이고 말도 못하게 때려서 이혼한걸로 아는데요...
    그런데 그 사람이 신문사 대기자 하고 신문지상에 오르내린 사람이라니 너무 궁금하네요...
    누군가요..?

  • 12. 멀쩡한데
    '09.11.12 5:26 PM (220.117.xxx.153)

    여자 때리는 남자가 꽤 됩니다,.
    제가 아는 유명한 여류 xx들도 많이 맞고 살지요,,혹은 맞고 살다가 이혼햇지요 ㅠㅠ

  • 13. 헤혀...
    '09.11.12 6:17 PM (59.11.xxx.173)

    누군지 몰라도 여자 때리는 인간이라면...
    다행히 노무현정권 말기에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다니 레임덕 워낙 심했던 터니
    노무현정권과 코드맞는 사람은 아니겠죠.

    과거 최영미씨랑 연애할땐 어땠는지 몰라도 사람이 변했을 수도..
    설마 최영미씨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을 남편감으로 골랐을리는 없을테고..

  • 14. 유명한
    '09.11.12 7:36 PM (203.170.xxx.66)

    폭력남편 하나있지요
    머리하얀..

  • 15. 기억
    '09.11.12 8:17 PM (210.181.xxx.6)

    전에 인터뷰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에 결혼한게 아니라 동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결혼 아니니 이혼도 아니다라고...

    최영미 시인 작품중에 읽은거라고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밖에 없어서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요. 기억하는 이유가

    인터뷰했던 기자가

    미모에 이혼 경력등이 공지영씨와 많이 비슷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결혼이 아니라 동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결혼했는지는 모르겠네요.)

  • 16. ..
    '09.11.12 8:52 PM (155.230.xxx.35)

    본인이 결혼이 아닌 동거라고 했나요?
    흠.
    혼인신고를 안 했나 보군요.
    글쎄요, 레임덕이 심했던 기간이라고 봐야할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요.
    너무나 멀쩡해서 탈일 정도죠.
    하지만 나중엔 밀려난 것이 확실합니다.
    퍽 다행한 일이었죠.

  • 17.
    '09.11.12 9:16 PM (221.138.xxx.96)

    아..,궁금
    갑자기 정말 누굴까 궁금해지네요..

  • 18. 최영미시인
    '09.11.12 10:48 PM (125.149.xxx.107)

    굉장히 미인이라고 생각해요.

    큰 키에 이지적이면서 고뇌하는 얼굴이라 어디가도 눈에 띄일 겁니다.

    독일의 국민 배우 한나 쉬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 적 있는데 카리스마, 분위기가 전혀 꿇리지 않아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남편 누구일까 무지 궁금해집니다.

  • 19. .
    '09.11.12 11:57 PM (155.230.xxx.35)

    윗님, 제 댓글 보셨죠?
    보신 줄로 알고 삭제했습니다.

  • 20. 아..,궁금
    '09.11.13 7:54 AM (221.138.xxx.96)

    예-
    봤어요.... 감사해요...

  • 21. 아 그시인?!
    '09.11.13 9:37 AM (68.4.xxx.111)

    아는 이름이네요.

    시 보고 와! 아주 다른 느낌이다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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