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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신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 보시나요?

..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09-11-12 16:23:56
전 요즘 가끔 찍어보는데요.

아기 낳고 살이 좀 붙어서 5kg만 빼면 훨씬 보기 좋은 상태가 되겠지만...
게을러서 그런지 아직 잘 그러진 못해요..^^

아무튼 오늘 한번 찍어봤는데..컼...배..배는..심각하네요. 특히 아랫배가요.
힘을 줬는데도..배는 아직 임신 5개월의 상태..ㅋㅋㅋ
일부러 딱 붙는 옷을 입거나 배를 내놓고 찍어봅니다.
근데 심각한 부분도 보이고 대신 아직 다리랑 엉덩이 라인은 쓸만한데? -.-*
이러면서 만족도 하구요...

아예 전신거울 안 보고, 사진도 안 찍고 살면...영영 안주해버릴거 같아서..일부러라도 이렇게
자극을 줘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자극도 되고..일주일 전 내 몸이 이랬구나..하면서
비교할 수도 있답니다. 저도 요즘 먹는거 조절 좀 했더니 배가 많이 들어가고 예전 입던 청바지도
다시 들어가는게..기분이 좋네요.

기냥 저 혼자 찍은 사진 보고 큭큭 웃다가 써봅니다..ㅋㅋㅋ 제가 봐도 어이가 없어서요..ㅋㅋㅋ
IP : 211.216.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2 4:26 PM (211.48.xxx.30)

    민망하네요.상상 만으로도
    거울로 제 나체사진 찍는 모습이,,,,,

  • 2. 원글이
    '09.11.12 4:27 PM (211.216.xxx.18)

    아..점하나님..나체 사진 아닌데..쿨럭..^^;;

  • 3. 사진안직어도
    '09.11.12 4:30 PM (125.178.xxx.192)

    자꾸 보는건 좋지요.
    전 거울을 아주아주 자주 봅니다. ^^

  • 4. 무크
    '09.11.12 4:31 PM (124.56.xxx.35)

    전 전신사진 절대 안찍어요;;;;;
    워낙 사진찍는걸 좋아하지도 않지만,
    어쩌다 찍힌 전신사진에서 제 몸의 비율을 보는 순간 뜨악;;;;;;;;;;;;;;;;;;;;

    걍 중간은 되는 얼굴만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5. 아~
    '09.11.12 4:32 PM (121.173.xxx.168)

    저도 자주해본적은 없는데...전신사진이요...(옷입고있더라도...) 내 눈에 뭐 씌웠을때 보는거랑 객관적인 사진으로 보는거랑은 큰~~~차이가 나더라구요...
    특히, 다이어트 비포 사진찍겠다고, 좀 붙는 옷 입고 앞태 뒷태 찍었더니...
    안구에 습기차는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구요.ㅋㅋ

  • 6. 원글이
    '09.11.12 4:34 PM (211.216.xxx.18)

    아~님..ㅋㅋㅋㅋ 안구에 습기차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진짜 다르죠. 왜 예쁜 옷 입으면 내 상상으로는 디게 날씬하고 이쁘겠지?
    했는데 전신 거울 보고 한번 헐~하고 무너지고..사진 찍으면 두번 헐~하고 무너지는 느낌..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옵니다..ㅋㅋㅋ

  • 7. ㅜㅜ
    '09.11.12 4:34 PM (59.86.xxx.194)

    카메라도 없지만, 절대로 찍고싶지 않네요.
    경도비만..하지만 일년사이 10킬로 살쪘답니다...ㅜㅜ

  • 8. ...
    '09.11.12 4:36 PM (121.136.xxx.144)

    자극 받고 싶으시면 사진보다 동영상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 찍을 때는 뭔가 긴장을 해서 그런지 살이 늘어져있는 거 잘 모르겠는데요,
    애들이 장난으로 찍어놓은 동영상을 보면
    완전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무방비 상태여서 그런지 늘어진 뱃살이 옷위로도 다 보이고
    구부정한 상태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 이게 나야? 한다니까요...

  • 9. ```
    '09.11.12 4:36 PM (203.234.xxx.203)

    진짜 거울로 보는거랑 사진으로 보는 거는 어마어마한 차이에요.
    언젠가 한 번 찍었다가 화들짝 놀라서 다신 그런 나쁜짓 안해요.ㅋㅋㅋ

  • 10. ...
    '09.11.12 4:37 PM (121.136.xxx.144)

    자극 받고 싶으시면 사진보다 동영상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 찍을 때는 뭔가 긴장을 해서 그런지 살이 늘어져있는 거 잘 모르겠는데요,
    애들이 장난으로 찍어놓은 동영상을 보면
    완전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무방비 상태여서 그런지 늘어진 뱃살이 옷위로도 다 보이고
    구부정한 상태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 이게 나야? 한다니까요...

  • 11. ㅎㅎ
    '09.11.12 4:42 PM (222.107.xxx.142)

    임신하고 기념삼아서 몇장 찍다가
    사진보고 화들짝 놀라서 요즘은 잘 안찍어요.
    아이 나와서 클때 엄마가 너 임신했을때 이랬다 하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진짜 브아걸의 가인이 처럼 사진을 3초 이상 못보겠어요..
    딸램아 미안하다 사진 못남기겠다 ㅠㅠ

  • 12. 나이드니
    '09.11.12 4:52 PM (211.212.xxx.245)

    얼굴 사진도 찍기 싫어지더만..

  • 13. 저는요
    '09.11.12 4:53 PM (118.216.xxx.231)

    거울도 잘 안봐요.. 충격받기 싫어서...ㅜ.ㅜ

  • 14. ㅋㅋ
    '09.11.12 4:58 PM (121.124.xxx.162)

    전신거울 없앤 이유가 그거인데 안들여보니 점점 더 이상해지던데요..
    얼른 거울사야지..

  • 15.
    '09.11.12 5:13 PM (61.77.xxx.112)

    저는 방에 있는 거울이 전신거울이라..^^;
    아침에 거기서 화장하고 옷 입고 그래서
    그냥 전신이 기본이에요.

    저도 다른덴 그럭저럭 인데
    배가..
    배근육이 없어서 밥 먹으면 뽈록 튀어 나와요..ㅠ.ㅠ

  • 16. 저는
    '09.11.12 8:47 PM (121.161.xxx.7)

    샤워할 때 매일매일 거울보고 몸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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