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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분쟁
아줌마 혼자사시는데 낮엔 조용하고 밤12시쯤부터 새벽5시까지 안자고 집안 돌아다니는데요....
가끔 세탁기 돌리는소린 참아주겠는데 1시간만 참으면 되니까요..
걸음소리땜에 미치겠어요. 뒷꿈치로 걷는지 꿍,,꿍,,꿍,,,꿍,, 소리나는데....
큰소리는 아닌데 끊임없이 들리니 잠자기 참 힘드네요...
저보고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자기한테 그런말할거면 앞으로 오지말라고 하는데ㅡㅜ..........................
지금도 꿍,꿍,꿍,,,,, 계속 돌아다녀요...
이런분 계시나요?
1. 에휴
'09.11.8 1:19 AM (110.10.xxx.218)저희 밑에 집 아저씬 제가 밤 12시에 청소를 못해서 손걸레질 하는데 잠깐 식탁의자 옆으로미는 소리가 났다고 아침 7시에 올라오셔서.. 어제 의자 밀었냐고.. 자기 그소리때문에 새벽 3시까지 잠도 못잤다고 하시는 분이세요.. 저희 윗집은 야행성인지.. 밤 12시부터 모든 생활이 시작되는듯.. 물 계속 틀어놓고, 쿵쾅쿵쾅 남자어른 2명정도 걸어다니는 소리 계속 들려요.. 그건 어떻게 참아보겠는데.. 의자나 가구끄는 소리가 정말 몇십초씩 주기적으로 나는건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사실 제가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윗집에 말은 한번도 안했어요.. 그냥 쌩으로 참고 있네요ㅠㅠ솔직히 저도 아이들만 안키우는 입장이라면 올라가서 얘기했을듯 해요..
2. ...
'09.11.8 2:45 AM (180.66.xxx.168)저두 에휴,,,소리나네요.
저저번주였나? 일요일에 아침 7시반부터 의자 크르륵 끄는 소리가 나서 아침잠깨고...
하루종일 그노무 의자소리에 노이로제걸려서리,온식구들이 학은 떼는 통에..
참다참다 저녁 5시정도인가?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으로 남편이 가서 말했어요.
자기집은 아니다..옆집(옆라인)이거나 저희집 아랫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더 우길수는 없고 해서 그냥 주저하면서 내려왔는데
그 시간이후로...의자만 집중적으로 끌어댑니다.(그럼 누구집인지 더 표가 나지요)
아녀자가 가서 몇마디한것도 아니고 점잖은 저희남편이 가서 조용히 실례합니다..라고 절을 12번도 더 하며 황송스럽다는 표정으로 말을 건넸을텐데..
아주아주...막돼먹은 인간들.....에잇 나쁜사람들..그래 엉덩이떼지말고 평생의자만 끌고다녀라..싶네요.3. 해라쥬
'09.11.8 3:03 AM (124.216.xxx.189)이궁 정말 아파트층간소음문제 사회적문제에요
그냥 미안하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될껄 몰그리 아니라고 박박우기는지
간혹 옆집에서 나는 소리가 울려서 그럴수도 있다하더만...
공동주택이니 서로 조금씩 조심하면서 산다면 참 좋겠는데
요즘사람들은 남 의식은 전혀 안하더라구요
잘한거 없는것들이 더 큰소리치구요.....막말로 목소리큰놈이 이기는 세상이죠
잘못함 칼부림까지 나구요......
그냥 자꾸 올라가서 따지지말구요 경비실에 얘기해보세요4. ...
'09.11.8 4:33 AM (180.66.xxx.168)원글님에 윗층아줌마는 저희윗집 친척분 아닌지싶어요.
오늘은 안오셨거든요.
저희윗집도 식구 별로없어요.어르신 혼자사시는 집이지만 막상 드나드는 분이 더 많다면 많지요.
자고가는 출가한 딸도 있고..뭐 딸이나 며느리,아들,남동생할아버지 등등 하루 손님으로 들끓는경우가 더 많고
그 많은사람들 지적할 수도 없고....
하나같이 조심성이 없고 아랫집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담배를 에어컨실외기에다 버리는걸 봤는데두 자기집에는 담배피우는 사람이 없다고 우기고
실제로 저희윗층이상으로 딱 한집만 피웁니다,그집이 바로 윗집..
놀러오는 손님이나 일하러온 분이나 담배로 시작해서 담배로 끝나는....골초덩이 할머니가 사시는분인지
3년넘게 붙어살아온 아랫집이 그것도 모르겠나요..
거실서 카우치인가 뭔가하는 보조의자끄는 소리가 어째 안방건너 옆라인소리라고 할 수가 있으며
아랫집엔 끌의자가 실제로 없어요.(거실소파도 없고 식탁의자는 그 위치가 아니며 테니스공으로 의자발을 다 싸놨더군요)
소리가 아무리 애매하지만...
의자밀고 지나가고난뒤 터는이불도 내려오는 소리타임까지도 일치한데....여러집이 붙어사니 내집은 아니다라고 우기면 정말 아닌걸루 되는거 경험 많이 쌓으셨나봐요.
오히려 아파트라는 공간을 이용하는듯.
저희도 사람이 살면서 어찌 소리 한점 안낼 수가 있냐는거 다 이해합니다.
이젠 듣다가 귀딱지도 제법 앉았고 어지간하면 그려려니하고 사는데
쌩거실바닥에 나무갈아대는 소리를 하루종일 들어보세요.그건 실수가 아니라 악취미라고 봐요.
그날은 오기로한 막내아들내외가 안와서리 심술이 나셨나?하는...
좀 고약하셔요.휴....5. 나
'09.11.8 9:55 AM (211.223.xxx.237)이렇게 사는데도 아파트갑 올라가는거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16층 꼭대기층에 살다 지금 단독주택으로
6. 우리윗집
'09.11.8 12:16 PM (125.176.xxx.92)저도 오늘 새벽까지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윗층 애기엄마네는 애기도 시끄럽게 하지만
그 애기엄마는 한술 더떠요.
요즘엔 새벽에 잠도 안자고 뭘그렇게 왔다갔다 쿵쿵 거리는지.
원래 그 애기 엄마 발소리가 무지 쿵쿵 울리거든요.
근데 새벽에 조용할때 들으면 정말 가슴이 두근거려서 미치겠어요.
어저께는 새벽 두시에 뭘그리 빻는지.. 진짜 미친* 이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
한두번 인터폰해서 아주 정중히 말했는데도 전혀 신경 안쓰는 얼굴 두꺼운 여자.7. 층간
'09.11.8 4:17 PM (58.121.xxx.235)소음 정말 안겪어본사람은 모릅니다.저도 얼마전 이사온 윗집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아이도 아직 어리고 이제 이사온터라 정말 한숨이 절로나와요.그리고 아이보다 이런집은 어른들도 개념이 없어요.8. diy
'09.11.8 5:50 PM (58.120.xxx.180)한때 저도 DIY 한 거 보면서 대단한 사람들이다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 막상 제 윗집에서 맨날 드릴로 뭐 뚫고 시끄러운 소리 내고 하는 거 듣다 보니, D자도 싫더라는....
그집에 애가 어찌나 뛰어다니는지 아무리 애라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길 지경이었는데, 윗글님 말씀처럼 그런 집은 어른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남편이 아파서 회사도 못가고 집에 있는 날이었는데 조용히 좀 해주라고 올라갔더니만, 요만한 애가 뛰는데 뭘 얼마나 뛰겠느냐고... 아랫집은 맞벌이라 낮에 없다고 하더니 왜 있냐고 있는 줄 알았으면 신경썼을 거라고 평상시엔 자기들이 엄청 신경쓰고 있다고 되려 큰소리 하더군요. 헐~9. 딱!!
'09.11.8 10:24 PM (112.161.xxx.13)그 경우였어요..원글님처럼..
제 윗층엔 남자분 혼자 사시는데..뒷굼치에 힘 팍주고 쿵쿵~!!
혼자 참을인 여러번 쓰다가..며칠전...새벽에 하도 쿵쿵거림서..다니길래
담날 A4용지에 큼지막하게 메모적어서 그집 현관문에 붙여놓고 내려왔네요..
어젯밤부터 소음이 반으로 줄었어요..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괜스레 감정적일 것 같아서..일차적으로 메모 남겨놨는데..
어느정도 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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