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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에서 왜 김소연이 김태희 살아있다는 걸 말하지 않는지
김태희 살아 있다는 거 알고 있고 이병헌 살아 있다는 거 알고 있는데
무슨 속쎔으로 둘 다에게 말하지 않는 걸까요?
북으로 돌아갈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아직 이병헌을 좋아하는 걸로도 나오지 않는데
눈요깃 거리에 비해 전형적인 드라마의 시청자들은 다 아는데
주인공만 모르는 그런식인가 좀 실망스런 전개네요.
1. ...
'09.11.6 12:06 PM (118.32.xxx.197)좋아한다고 그러던데요, 같이 보는 사람이..ㅋㅋ
전 뜨믄뜨믄 보지만 내용은 잘 몰라서리...-이병헌 몸만 보여서..
뭐, 김태희도 좋아하고, 김소현도 좋아하고, 나중엔 유민까지...
그렇게 고생해도 이병헌 할 만 하겠어요.ㅋㅋㅋ
근데, 유민이 너무 이뻐요. 남편과 전 유민만 나오면 이쁘다를 연발!
솔직히 김태희보다 훨훨 더 이쁜듯..^^2. ..
'09.11.6 12:09 PM (61.102.xxx.34)이병헌이 좋으니 말하기 싫겠지요...
이건 간단한 이유고 또 깊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고요.3. ㅋㅋㅋ
'09.11.6 12:10 PM (125.180.xxx.5)저도 아이리스는 안보는데...
어제 울아이가 보는거 잠깐보니
이병헌이 지난줄거리를 다 흩어주길래
김소연이 김태희 살아있는건 왜 안알려주냐니깐...
이병헌 좋아해서 그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4. ..
'09.11.6 12:15 PM (211.216.xxx.18)김소연이 이병헌 좋아해요..ㅎㅎ
일본에 있을때 김소연이 이병헌한테 팔짱 끼는거 못 보셨나유? ㅎㅎㅎ5. ㅋ4
'09.11.6 12:27 PM (119.196.xxx.66)넘 웃기죠?
작가가 20년 전에 산 속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같아요.
여주인공이 첩보원 일 그만두고 하는 일이 하필 화원???
남주 짝사랑하는 서브여주가 남주가 사랑하는 여주의 생사를 감추는 일?
남주를 사랑하는 여주를 위해 친구도 팔아먹는 서브 남주?
그 분위기까지 전부 진짜 올드해요. 중학교 때 보던 만화나 드라마 생각나고..
sbs 에서 하는 것은 괜찮아보이던데 주제 자체가 늙은 저에겐 영 와닿지 않으니.. 어쩜 좋아요.6. *_*
'09.11.6 12:50 PM (220.85.xxx.238)김소연이 이병헌 좋아하는 중이에요.
팔짱 끼는 것도 그랬고...
일부러 NSS에 잡혀 들어간 것도 승희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아니었을까요????
어제도 눈물 흘리면서 자기가 요원으로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과정 같은거 다 말하고 그러죠.
총격신에서 병헌이가 감싸 안으며 숨겨주고 막...
여배우라면 이뻐보이는거 포기 못할텐데, 정말 몸 던져서 연기한다는거 보여지데요.
막 팔굽혀 펴기에, 턱걸이에.. 정말 근육 만들고...
유민 참 이쁘긴 하던데요.
전 처음에 유민인줄 몰랐는데, 어쩜 그리 분위기가 섬세하게 이쁜지...
유민이나 김태희가 둘 다 극중에서 프로파일러인거 같은데,
김태희보다 더 리얼한 프로파일러 답더군요.7. 어제
'09.11.6 1:30 PM (221.138.xxx.111)김태희 참 못생기게 나오더라구요
유민은 예쁘게 나오죠8. 허술
'09.11.6 1:41 PM (203.248.xxx.79)저는 태희 팬이라(전, 여자^^) 아이리스 챙겨보는데
스토리가 여기저기 구멍이 줄줄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정말
드라마에서도 뻑하면 승희더러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하는 대사 나오는데,
승희는 몇달째 각종 자료 찾아서 매달려도 못찾아내는 현준이를
북한에서는 헝가리 국경을 넘을 때 찍힌 사진을 가지고 있고
지금 일본에 있다...한 마디 하니
선화는 대번에 눈덮인 산에 올라가서 현준이 턱 찾아내고
도대체 현준이는 그 눈덮인 산에는 힘들게 머하러 올라갔는지..9. ㅠㅠ
'09.11.6 1:52 PM (61.73.xxx.235)유민은 무척 자기 역할에 맞는 분위기를 하고 나와서 놀랐어요.
태희가 아쉽네요. 도대체 분위기가 없으니 이쁘긴한데 향기가 안 나서.
어째 유민이 더 정상급 프로파일러 같은 착 가라앉은 차분한 직업이
어울리는 몸짓과 말투 얼굴 분위기던데 태희양 아쉬워요.10. 에구
'09.11.6 2:14 PM (59.1.xxx.197)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치고는
너무 직업의식도 없고
들이대는 남자한테 금방 빠지고
사랑에 눈멀어 멍해지고,,,,
우리나라의 보안이 안타까워요,,,
거기다 금방 그만두고 꽃집??? 에구 언제적 글빨인지,,,11. 화원은
'09.11.6 5:15 PM (203.233.xxx.130)김태희 엄마가 하는 곳이라서 그냥 화원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약간 스토리가 엉성하긴 해도
역쉬~~ 대작인데요.. 재밌어요..200억 들여서 만든 드라마 라고 하던데
스케일 크고 김태희 약간 분위기 없어서 나름 괜챦고..
이병헌 끝내주고.. 너무 재밌네요~~12. ㅋㅋ
'09.11.6 7:13 PM (119.196.xxx.66)그니까 왜 엄마가 화원을 할까요? 십 수년 지난 첩보 드라마 영화들은 여주인공이 그만두면 꼭 화원에서 일을 하는 걸로 설정을 할까요? 그것밖에 생각 못하는 글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엉성하면 대작이라고나 말든지 나 박사학위 땄네 하면서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는 사기꾼 생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