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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면서 장터에 그렇게 물건을 많이 올릴수 있나요?;;;
또 무심히 보면서 클릭했다가
맘에 드는게 있어서, 그분 아이디로 검색해 봤더니
-가끔, 장터이용할때 제가 잘 쓰는 방법이예요..제가 모르는 불미스런 일은 없었는지,
혹은 예전엔 어떤 물건을 올리셨었는지 궁금도하고,
보다보면, 뭔가 의아한 분들이 있거든요. 너무 다양한 종류들...
근데, 오늘도 그 작업을 하다가,
제가 찜한 물건의 주인분의 아이디를 쳐 봤는데,
세상에... 올해 올린 건수만 거의 백건은 되시는듯.
-장터 예전 게시판 한번 정리 했었던거 같은데, 정말 그분 이름으로 끝도 없이 나와서 당황...
물건들은 거의 옷, 가방, 그릇, 그런것들이시던데.
전, 1년에 정리해서 한번? 올리는 것도 참 번거롭고 힘들던데,
그리고 그럴 물건도 없고..
정말 대가족에 살림이 많으면 그럴 수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정말 신기신기...^^;;;
-앗! 이거 정말 장터 게시판으로 옮기시면 안되는딩...^^;;;
1. ..
'09.11.6 11:44 AM (61.102.xxx.34)저도 집안 뒤지면 팔 것이 백개까지는 안되더라도 무쟈게 많을 것 같아요...ㅎㅎㅎ
뒤져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나올 걸요...^^2. .....
'09.11.6 11:46 AM (118.32.xxx.197)아 그럴수도 있군요..ㅋㅋ 전 집에 거의 물건을 안놓고 살아서
-정말 집이 휑해서요..ㅋㅋㅋㅋ
하긴, 아이 두셋있고 그러신 분들은 정말 물건이 많으실수도 있겠다는 생각.^^3. 저도
'09.11.6 11:47 AM (114.207.xxx.169)정리하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생각보다 정리가 안되고 쌓아놓고 살아요. 저도 그렇게 부지런 했음 좋겠어요..ㅎㅎㅎ
4. 저는
'09.11.6 12:00 PM (61.76.xxx.9)재활용으로 보내거나 아님 주위 필요한분 줘 버리지 그렇게 팔거라는건 상상도 안해 봤어요
5. 22
'09.11.6 12:01 PM (124.0.xxx.102)저도 안쓰는거 정리하면 수백개 글로도 모자랄듯 한데요 ㅠㅠ
6. 저도...
'09.11.6 12:01 PM (118.216.xxx.112)사실 정리하고픈 맘이야 굴뚝이고
물건도 한수레는 되지만
게을러서....7. ㅋㅋ
'09.11.6 12:07 PM (211.243.xxx.62)여기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8. ?
'09.11.6 12:15 PM (125.252.xxx.28)솔직히 의심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여기 장터에서 몇 년 전부터 봐 온, 유명하다면 유명한 어떤 사람은 몇 년 째 수시로 옷장정리하던데, 그 정도면 전문판매인으로 분류해야할 듯 싶더군요.
주변 사람들 물건까지, 옷 뿐 아니라 화장품, 잡화, 전자제품에 이르까지, 고가의 물건들도 상당히 많고요.9. .....
'09.11.6 12:27 PM (118.32.xxx.197)원글)와, 그분, 이전 열람만 할수 있는 게시판도 보니까
세상에! 작년에도 150건이 넘는 물건을 올리셨어요..@@@
이건... 집안정리의 소산이 아니란 확신이 듭니다.
정말 대단하신....
좀 의심가네요.10. 때로는
'09.11.6 12:45 PM (210.221.xxx.57)중고품 수집을 하나? 싶은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집에서 나온 옷이라고 보기엔 너무 다양한 종류
다양한 상품들11. 집을
'09.11.6 1:22 PM (180.66.xxx.146)뒤져보니 팔거는 많이 나오는데
팔아서 생기는 번거로움 때문에 못팔고 쳐박아 둔게 ..꺼내보니 거실 하나 가득이네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팔면 계속 하기는 쉬울 것 같아요
그래도 전문 판매인도 아닌데 그렇게 많이 팔 수 있을까요?12. ..
'09.11.6 3:12 PM (220.70.xxx.98)옷이 싸이즈마다 있는건 무슨경우인지...
중고도 전문적으로 팔면 전문판매인으로 한달에 네번만 올려야 하는거 아닌지..13. ..
'09.11.6 6:50 PM (61.78.xxx.156)저도 가끔 그 생각해요..
요 며칠 장터에 한건의 물건을 올리고
컴에 하루종일 붙어사네요..
쪽지로 문의는 어찌나 많고
또 쪽지는 왜 그리도 안 열리는지요...
아이들 밥주는 시간 공부시키는거 다 뒤로 한채
이거 뭐하는 짓인가 생각하고
물건 올리시는 분들의 부지런함과 대담하심을 존경하게 된
그런 경험을 했네요....
물건 부치고 또 받아서 받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까지 생각해야하는 저는
아이고 ~~두야~~
하고 그냥 지쳐버리네요...
재미로도 올리는거 힘든게 장터인것 같아요...
그래도 사는 재미는 쏠쏠하던데.....14. 근데
'09.11.6 6:51 PM (61.78.xxx.156)그녀가 누굴까??
궁금해지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 그녀가 있어서요...
참 신기한건 비싸게 올려도 아주 잘 팔린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