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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가서 사온 것들이 집에 오니 ㅠㅠ
오늘 소래가서 흰다리 새우 생물 - 키로에 만 팔천원
암게 : 18,000
꼬막 : 3키로 --2만원
집에 와서 보니 새우가 딱 1키로 나오네요. 근데 왜그러냐구요?
분명 그자리에서는 덤을 듬북 주어 300 그람은 넘었던 것 같았거든요.
근데 그냥 딱 1키로 쪼끔 넘네요.
혹시 해서 집에있는 다른거 재봣습니다. 다 맞아요.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그냥 가까운 농수간물 시장 다녀야 겠어요. 기름값 주차비 도 아까워요.
1. 물빠져서
'09.11.5 2:46 AM (59.7.xxx.28)오다가 물빠져서 그런것 아닐까요?.......싸기보단 싱싱하고 재미로 가는것 같아요...싸진 않대요..울엄마 말씀.
2. 노량진
'09.11.5 2:54 AM (203.142.xxx.50)얼마전에 소래가려다가 주차땜에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갔는데요.
새우 1키로에 18000원 똑같이 줬네요.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산지에서 더 바가지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그냥 노량진이 더 나은것 같아요~3. 그게
'09.11.5 3:16 AM (121.130.xxx.42)수산시장은 도매로 가져다 팔고
산지에선 소매로 생물 파니 그게 그거 일 거 같아요4. 울 엄마..
'09.11.5 4:32 AM (180.66.xxx.44)어딜가나 부정적..ㅎㅎㅎ 이거 다 중국산이야..하셔서리.소래가서 그냥 부두가에 다라이에 파는 쭈구미 만 사왔다는 슬픈 이야기... 울 엄마 너무 부정적이셔요~~~
5. 불만제로
'09.11.5 7:26 AM (211.215.xxx.105)방송에 나왔었죠?
소쿠리 무게를 뺴지않고 달아서 그렇다구요
새우같은건 아이스박스에 물을 조금씩담아서 아예쟁여놓더군요
새우를 저울에달때 물을버리지않고 그냥무게를 달으니
거기에선 덤으로 더주는것같은데 집에서달으니 조금씩부족하더라는...6. 불만제로
'09.11.5 7:44 AM (220.75.xxx.180)보시면 이해 되실거예요
7. 레이디
'09.11.5 9:02 AM (210.105.xxx.253)싱싱하지도 않더라구요.
여러번 비교분석해봤는데 결론은 노량진이 낫더라 입니다8. 수산물은 아니지만
'09.11.5 9:19 AM (220.88.xxx.254)재래시장이나 동대문 같은데 가서 몇번 그런일 겪으면서...
저처럼 흥정 못하고 까다롭게 따지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대형 마트로 가고 말지 합니다.
장사는 신용이란 말이 대를 이어 가게를 하는
일본에서만 통하는걸까요?9. .
'09.11.5 10:04 AM (211.243.xxx.62)재래시장에서도 그 비슷한 경험 몇번 했어요.
넉넉하게 덤까지 주는척 하는데 집에와서 달아보면 정량이거나 더 적거나..10. 생물새우..
'09.11.5 3:24 PM (203.234.xxx.3)생물 새우라는 게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소래 갔더니 다 늘어놓고 파는 그 새우들만 봤거든요?
그거 다 냉동이던데.. 냉동을 갖고 와서 두면 얼음이 빠지긴 하죠. 그래서 그 상태인 새우를 담으면 무게가 당시에는 많이 나가고, 집에 와서는 쑥 빠져요. 얼어있던 새우가 녹았으니까..(얼음물 버리고 재실 거 아니에요)
저도 새우 곧잘 사러가는데, 그래서 아줌마가 좀 얼어 있는 새우 담으려고 해서 제가 그거 말고 여기 녹은 거로 달라고 했더니 투덜대시더라구요. (그럼 장사하는데 남질 못한다 하면서요. 아줌마도 알고 있는 거죠. 꽁꽁 얼은 걸로 줘야 무게가 더 나가는 걸..)
그리고 소래포구가 싸진 않아요. 이마트에서 사는 새우보다는 싱싱하려니 하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