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가 안 간 형이 폐백을 받나요?
이폐백 조회수 : 962
작성일 : 2009-11-05 00:35:02
지역은 경상도고 저는 시험준비중이라서 무직이며 여자친구(후년쯤 결혼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제 여자친구를 이뻐하셔서 동생 결혼할 때, 저와 함께 폐백을 받으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그런 말 있잖아요? "장가 안 간 형은 머하면 안된다..."
그래서 폐백을 받아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제 여자친구도 같이 받아도 되나요?
그러고보니 절값도 문제네요-_-;;
답변에 감사합니다(--)(__)
IP : 221.164.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5 12:42 AM (121.136.xxx.144)잉?
장가 안 든 형은 모르겠는데 결혼도 안한 여자친구가 폐백 받는 것은
정말 이상해요...2. ...
'09.11.5 12:42 AM (124.111.xxx.46)결혼 안 한 형은 모르겠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여자친구가 폐백받는 것은 상당히 오바라는 생각이...3. 이폐백
'09.11.5 12:46 AM (221.164.xxx.193)네, 그부분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4. ..
'09.11.5 12:50 AM (203.236.xxx.52)저도 결혼 안했을때 동생 폐백 받았어요. 그 지방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건 상관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받는건 코미디같네요 ㅎㅎㅎ5. 나라면
'09.11.5 12:53 AM (122.34.xxx.15)제가 그 여친이면 폐백받는다고 안하지요..
6. 제 생각에
'09.11.5 1:04 AM (116.38.xxx.56)요즘은 역혼이 보편화(?)되어 있으니, 양가 어른들의 동의만 있다면 친형님께서 폐백받는 건 아무 문제없어 보입니다만...여자친구분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여자친구분 예뻐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아직 맏며느리가 된 건 아니잖아요?
7. 이폐백
'09.11.5 1:20 AM (122.199.xxx.117)네, 잘 알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8. ...
'09.11.5 8:51 AM (218.232.xxx.13)폐백을 받는 게 아니라 같이 인사를 하는 겁니다.
앉아서 절을 받는 게 아니라 같이 맞절을 하는 거지요.9. 맞절이구요.
'09.11.5 10:35 AM (119.71.xxx.46)여자친구분이랑 후년인데..어이쿠야.
여자친구분께 너무 부담주는거 아닌가요?10. .
'09.11.5 11:47 AM (220.64.xxx.97)요즘은 미혼 형제도 받던걸요.
원글님만 받으시고, 덕담하시고 용돈 챙겨주시는 정도면 됩니다.
용돈은 꼭 해야하는건 아니고, 여러 형제자매 함께 받을때 윗 형제분이 대표로 약간 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