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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욕실 타일은 어떤색상인가요?
바둑판처럼 조그만 사각형으로 검정색 다다닥...이거 이상한가요?
님들 욕실 바닥타일은 어떤색상인가요??
그리고 타일도 유광과 무광있다는데 때안타는 건 둘중 어느건지요?
또한가지 신발장이요~맨밑에 하부를 신발장문 열지않고도 쏙
집어넣었다 뺄수있게 하부를 띄우려고 하는데 이상할까요?
1. 타일이
'09.11.3 11:25 PM (61.85.xxx.189)유광이면 촌스럽더라구요 신혼 집 인테리어 할 때 무광으로 했어요
너무 빤딱 하면 촌스러워서리 하부를 뛰우는건 저도 처음 듣는데
눈으로 봐야 느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2. 취향
'09.11.3 11:31 PM (68.37.xxx.181)제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화장실 타일바닥이
바둑판 처럼 조그만 타일이 다닥다닥인 것은 아주 ^^;; 싫고
큼지막한 타일이 더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유광이 때가 덜 타고 청소도 더 쉽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흰색에 회색 구름무늬 비슷한 -대리석 느낌나는- 유광타일입니다)3. 저도...
'09.11.3 11:39 PM (222.108.xxx.244)화장실 타일이 작은건 70년대 공중목욕탕 같아서 싫구요.
유광이냐 무광이냐보다는
바닥타일이 미끄럼 방지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할것 같아요.
신발장 하부를 띄우면 편해요.
신발 벗어서 쓱~~ 발로 밀면 바로 정리가 되어서...
자주 신는 슬리퍼도 정돈되어 보이구요.
외견상으로도 이상하지 않아요...4. ....
'09.11.3 11:57 PM (121.135.xxx.190)저희집 벽타일은 아이보리에 가까운 밝은 살구빛이고요, 바닥도 살구색입니다. (같은 톤으로 밝고 짙고를 선택했어요.)
그 색을 고른 이유는, 전체적으로 좀 환해보이라고..
바닥타일을 고동색이나 회색 등 짙은색으로 잘 골라서 한 집은 아주 멋스럽고 세련되어 보이더군요.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방이나 화장실이나 환하고 밝은 느낌이 좋아서 밝게 했어요.
그리고 때가 좀 덜타는건 유광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집은 벽타일은 유광, 바닥타일은 무광입니다.
1년전에 공사했는데, 타일 고를때 유광 무광까지 맞춰서 고르지는 못한것같네요.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바닥타일은 큰것일수록 좋다고 알고 있어요. 타일틈 청소하기도 편하구요, 깨끗해보입니다.
바둑판무늬처럼 타일이 다닥다닥 붙은건 70년대 스타일 아닌가요? 사용하기에도 좀 많이 별로에요;;;
그 수많은 틈들을 어떻게 일일이 닦으시려구요. 팔 빠지겠어요.
신발장 바닥 띄우는것은 원글님 생활스타일에 달린 듯해요.
외견상으로 현관 깔끔해보이는 거 좋아하고 좀 부지런하시면, 띄우세요. 신발장 밑으로 신발 쓱 밀어넣으면 현관 완전 깨끗.
대신, 꺼낼 때 신발을 손으로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그 안에 청소하려면 가끔 하는거라도 되게 되게 귀찮고 힘들어요.
또, 저같은경우에는 밀어넣고 잊어버리는 신발이 생기더군요 ㅠㅠ 먼지 엄청 쌓이고 신발 안에까지 드러운 먼지덩어리가;;;
저는 그래서 새로 이사오면서는 그냥 신발장을 바닥에 붙였습니다.
신발이 현관에 굴러댕기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게 더 편해요.
자주 신는 구두들이 다 보이는 상태라서, 발가락으로 원하는 신발을 살포시 간택해서 바로 신어주고 총총 나가면 되거든요 ^^5. ..
'09.11.4 12:22 AM (124.5.xxx.180)저희집 화장실 바닥이 짙은색이에요
작은 타일이 아니고 큰 타일이예요
물 얼룩은 의외로 안 보이지만 조금 신경안쓰면 구석에 하얀 먼지가 보여요
검은차 관리 어렵다는 이치랑 비슷한것 같아요
예전에 하얀 타일일때는 더러운게 더 잘보여 좋았는데 검은색은 청소를 해도 더러운것 같고 영 마음에 안드네요. 먼저 주인이 해놓은 것이고 새것이라 그냥 쓰지만 다음달 이사가는 집에선 절대로 하얀색으로 하려구요. 그리고 작은 타일 사이사이 줄눈..청소 의외로 박박 닦아야하고 힘들어요. 큰 타일로 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신발장 하부 띄우는거 저도 다음달 인테리어 공사할때..그리 하려고 합니다.
일단 깨끗해 보이고 꺼낼때 조금 귀찮겠지만 뭐 그정도야 뭐 큰 일 아니니 괜찮을것 같아요
띄운집과 안 띄운집 차이 많이나요. 그리고 거실에서 신발장이 바로 보이는 구조라 더 필요할것 같아요6. ...
'09.11.4 12:44 AM (61.105.xxx.10)요즘은 신발장 띄우는게 대세!!! 구요, 매일 신는 신발 안으로 쏙 넣으니 현관 깔끔하던데요,
그리고 긴 직사각형 모양의 우드타일이라고 있어요. 그게 고급스럽습니다.
그게 밤색 계열과 베이지 계열, 대략 이렇게 두 종류인데, 차분한거 좋아하시면 어두운 색으로
하시고 아니면 베이지로 하세요. 호텔필 나고 깔끔합니다.
작은 타일은 줄눈 관리하시기 힘들거예요. 타일 사이 줄눈에 곰팡이 피고 때 많이 끼거든요.7. .....
'09.11.4 12:54 AM (116.41.xxx.102)거실 바닥색에 맞춰서 우드 무늬로 된 직사각형 타일이 예뻐요.거실 바닥이나 욕실 바닥이나 언뜻보면 일체감도 나고...짙은색은 흰 먼지때문에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세련되 보이긴 하네요.
신발장은 양쪽이 긴 장이고 가운데가 거울로된 장이라면 가운데 부분만 하단을 띄우면 안정감 있어보이고 나쁘지 않은데 전체가 긴 장은 하단을 띄우니 안정감도 없고 마치 짧은 한복입어서 발목이 훤히 보이는것처럼 뭔가 촌스럽고 어색하던데요.특히 갤러리장...8. 모델하우스
'09.11.4 9:03 AM (124.199.xxx.22)유명 브랜드 아파트들, 요즘 다 신발장 띄웁니다.
자주 신거나 당장 신는 신발들 보이지 않게 처리하기위해서..
또 욕실 바닥타일은 잔잔한것은 작은 안방 화장실 정도?
공용화장실은 당연히 큰 것으로 가야하구요..
어두운 색상으로 하시면, 욕실에 세제풀어 청소하거나, 일반 샤워시 거품이 튀었을때 거품 얼룩이나 세제 찌꺼기 정말 깨끗하게 처리해야합니다..아니면 어두운 타일에 하얀 얼룩이..ㅠㅠ.
밝은 색이 낫구요~^^ 당연히 큰 타일로 해야겠죠.9. 랄랄라
'09.11.4 9:34 AM (218.50.xxx.207)벽은 흰색 바닥은 베이지톤입니다. 밝고 넓어 보이지요.
타일을 큰걸로 추천들 하시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큰 타일은 청소 쉽고 더 있어 보이지만 바닥과 밀착이 잘 안되고 떠서 누수의 위험이 크답니다.
화장실 공사 아무리 멋지게 하놔야 일년도 안되 물새면 다 깨서 다시 해야되요..
혹시 덧방공사라면 무조건 작은 타일로 하시구요.. 큰 타일은 권하지 않아요..10. 검정
'09.11.4 11:32 AM (110.10.xxx.21)바닥 검정색으로 절대 하지 마세요.
머리카락 떨어진건 안보여도 먼지 묻은게 하얗게 보입니다.
하루에 대여섯번씩 청소하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새집 이사온지 보름만에 다시 타일 깔았어요.
요즘 타일 정말 예쁜거 많은데
하실려거든 밝은색으로 하세요.
검정은 절대 절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