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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질 분비물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없어 인공수정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이거나 한의원에 다니면 좀 좋아질까요?
둘째 불임으로 이런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우선 인공수정 전에 한의원가고 운동하고 하는 건 어떨 지 생각이 들어요.
여기는 일산이예요.혹시 가까운 한의원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1. 헐
'09.11.2 10:49 AM (61.254.xxx.210)덜컥 겁이나네요. 신혼인데 저희도 9개월째 임신이 안되요..이번달까지 기다리고 병원가볼려구요..ㅠㅠㅠ 나이가 많아서 그러나..(35, 36) 자연임신 되었음좋겠는데,,ㅠ
2. ㅜㅜ
'09.11.2 10:56 AM (222.101.xxx.76)보통 일년은 기다린다고 해요.너무 겁내지 마세요.^^
3. 전
'09.11.2 11:18 AM (121.166.xxx.121)전 인공수정으로 애기를 가져서 그런지,
속편하게 인공수정 먼저 하겠어요.
말이 거창해서 인공수정이지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남편 정자를 안쪽으로 넣어주는거라 아주 간단한 시술이에요.
시술 시간은 정말 몇분인데, 옷 갈아입고, 누워있다 나오는거..다 합치면 30분?
가격도 15만원 정도거든요...
시험관은 몸이 힘들지만, 인공수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한번 해보세요.
운동은 원래 당연히 해야 하는거니 운동 꼭 하시고요...
그리고 안된다...싶으면 한의원도 다니세요.4. 저
'09.11.2 11:41 AM (119.71.xxx.46)6번시도하고 시험관아기 4번에 애기 가졌어요.
인공수정도 그닥 큰도움이 안된다는 점은 똑같아요.
거기다 전 배란문제라 과배란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되려 과배란문제때문에 시험관애기가 더 나았다는....사실 전신마취는 똑같이 싫었지만요.
과배란유도만 안하면 별로 비싸지 않지만 만약과배란유도하면 60만원대이구요.
내년부터는 인공수정도 좀 지원받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약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저 1년동안 인공수정 안해서 일년쉬면서 일년동안 한약먹었거든요. 체질하나도 안바뀌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틀리긴 하지만 살이 찌셨다면 다이어트 10%만 하시구요.(현 몸무게의 10%에요)
많이 걸으시구요. 물많이 드시구요. 인공수정하세요.5. 3번
'09.11.2 11:42 AM (112.173.xxx.9)저는 인공수정 3번해보고 임신이 안되서 시험관했는데요
배란일 받으러 병원 다니는게 귀찮고 돈이 들어서 그렇지
시술 과정은 간단하더라구요
내년부터?인가 인공수정도 정부 지원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6. 일산댁2
'09.11.2 11:51 AM (221.155.xxx.154)혹시 일산댁님 성교 후 검사 하시고 그런 판정 나오신거에요?
저도 7월에 그 검사하고 질 분비물도 안좋은 데다가 남편 정자 상태도 활발하지 못하다고 인공수정 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사실 성교 후 검사 하는거 무척 껄끄럽잖아요. 오전에 정말 검사를 위한 관계를 가지고 2시간만에 병원가서 검사하는거니까...
암튼 저는 그래서 그 달에 인공수정 하기로 했었는데 무슨 배짱인지 제 날짜에 병원 안가고 버텼다가 자연임신 됐어요. 임신하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문제였나봐요.
참, 의사선생님은 질 분비물 좋게 하는 약은 따로 없다고 하셨지만 민간요법으로는 양파즙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걷거나 요가나 간단한 운동 꼭 해주시구요.7. 천개의 바람
'09.11.2 1:03 PM (211.195.xxx.143)윗님들이 좋은 말씀 다 해주셔서...
전 인공 5번 시험관 2번만에 성공했는데요 지나고 보니 인공이든 시험관이든 빨리 시도하지 않은게 오히려 후회됐습니다 인공 정말 암것도 아니예요 불임이라는 단어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한게 시간을 지체했던거 같아요 성교후 검사에 그런 결과 나오는 경우 많아요 넘 속상해 마시고 ..
108배를 많이 해보세요 자궁에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