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공수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일산댁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9-11-02 10:47:22
질분비물이 안좋아서 정자가 다 죽는다고 하네요.
질 분비물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없어 인공수정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이거나 한의원에 다니면 좀 좋아질까요?

둘째 불임으로 이런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우선 인공수정 전에 한의원가고 운동하고 하는 건 어떨 지 생각이 들어요.
여기는 일산이예요.혹시 가까운 한의원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IP : 222.101.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2 10:49 AM (61.254.xxx.210)

    덜컥 겁이나네요. 신혼인데 저희도 9개월째 임신이 안되요..이번달까지 기다리고 병원가볼려구요..ㅠㅠㅠ 나이가 많아서 그러나..(35, 36) 자연임신 되었음좋겠는데,,ㅠ

  • 2. ㅜㅜ
    '09.11.2 10:56 AM (222.101.xxx.76)

    보통 일년은 기다린다고 해요.너무 겁내지 마세요.^^

  • 3.
    '09.11.2 11:18 AM (121.166.xxx.121)

    전 인공수정으로 애기를 가져서 그런지,
    속편하게 인공수정 먼저 하겠어요.
    말이 거창해서 인공수정이지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남편 정자를 안쪽으로 넣어주는거라 아주 간단한 시술이에요.
    시술 시간은 정말 몇분인데, 옷 갈아입고, 누워있다 나오는거..다 합치면 30분?
    가격도 15만원 정도거든요...
    시험관은 몸이 힘들지만, 인공수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한번 해보세요.

    운동은 원래 당연히 해야 하는거니 운동 꼭 하시고요...
    그리고 안된다...싶으면 한의원도 다니세요.

  • 4.
    '09.11.2 11:41 AM (119.71.xxx.46)

    6번시도하고 시험관아기 4번에 애기 가졌어요.
    인공수정도 그닥 큰도움이 안된다는 점은 똑같아요.
    거기다 전 배란문제라 과배란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되려 과배란문제때문에 시험관애기가 더 나았다는....사실 전신마취는 똑같이 싫었지만요.

    과배란유도만 안하면 별로 비싸지 않지만 만약과배란유도하면 60만원대이구요.
    내년부터는 인공수정도 좀 지원받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약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저 1년동안 인공수정 안해서 일년쉬면서 일년동안 한약먹었거든요. 체질하나도 안바뀌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틀리긴 하지만 살이 찌셨다면 다이어트 10%만 하시구요.(현 몸무게의 10%에요)
    많이 걸으시구요. 물많이 드시구요. 인공수정하세요.

  • 5. 3번
    '09.11.2 11:42 AM (112.173.xxx.9)

    저는 인공수정 3번해보고 임신이 안되서 시험관했는데요
    배란일 받으러 병원 다니는게 귀찮고 돈이 들어서 그렇지
    시술 과정은 간단하더라구요
    내년부터?인가 인공수정도 정부 지원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 6. 일산댁2
    '09.11.2 11:51 AM (221.155.xxx.154)

    혹시 일산댁님 성교 후 검사 하시고 그런 판정 나오신거에요?
    저도 7월에 그 검사하고 질 분비물도 안좋은 데다가 남편 정자 상태도 활발하지 못하다고 인공수정 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사실 성교 후 검사 하는거 무척 껄끄럽잖아요. 오전에 정말 검사를 위한 관계를 가지고 2시간만에 병원가서 검사하는거니까...

    암튼 저는 그래서 그 달에 인공수정 하기로 했었는데 무슨 배짱인지 제 날짜에 병원 안가고 버텼다가 자연임신 됐어요. 임신하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문제였나봐요.

    참, 의사선생님은 질 분비물 좋게 하는 약은 따로 없다고 하셨지만 민간요법으로는 양파즙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걷거나 요가나 간단한 운동 꼭 해주시구요.

  • 7. 천개의 바람
    '09.11.2 1:03 PM (211.195.xxx.143)

    윗님들이 좋은 말씀 다 해주셔서...
    전 인공 5번 시험관 2번만에 성공했는데요 지나고 보니 인공이든 시험관이든 빨리 시도하지 않은게 오히려 후회됐습니다 인공 정말 암것도 아니예요 불임이라는 단어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한게 시간을 지체했던거 같아요 성교후 검사에 그런 결과 나오는 경우 많아요 넘 속상해 마시고 ..
    108배를 많이 해보세요 자궁에 좋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43 무뚝뚝한 남친 어쩌죠? ㅠ 1 흑흑 2009/11/02 495
500142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부의 사랑표현에 대해서...) 의견 2009/11/02 671
500141 정혜영 나오는 CF 있잖아요~ 오렌지 쥬스요 6 CF 2009/11/02 1,464
500140 단감 많이먹으면 변비생기나요? 9 .. 2009/11/02 1,297
500139 지금 서울.. 오후에 설악산 놀러가도 될까요? 1 여행 2009/11/02 420
500138 국시장국이 뭔가요? 5 ? 2009/11/02 810
500137 환율 최근 급락세…수출기업들 비명 10 세우실 2009/11/02 883
500136 인공수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7 일산댁 2009/11/02 852
500135 미국 취업이민 하려면 어디서 부터 준비해야될까요? 1 .. 2009/11/02 446
500134 기능 편하고 가벼운 MP3 추천 해주세요 11 곧 생일녀 2009/11/02 822
500133 나물이네 젓갈공구 1 액젓 2009/11/02 1,157
500132 장터에서 물건보내기전 취소하고 환불해달라했는데 감감무소식.얼마나기다려주는게맞나요? 6 사람마음화장.. 2009/11/02 609
500131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사시는님^^ 3시에시간있으신분^^ 3 떡드세요 2009/11/02 600
500130 올림피아드책이 궁금해서요? 2 예비 중1 2009/11/02 280
500129 딸아이 다리에 붉은 반점인데...통증이 있어요. 7 도와주세요... 2009/11/02 1,178
500128 세탁기 배수가 새는데요... 3 고민중 2009/11/02 369
500127 36명중에 15명 오면 휴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4 휴~ 2009/11/02 595
500126 李대통령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 세울 것" 5 세우실 2009/11/02 306
500125 (학원때매)이대근처 방학동안 숙박할만한데가 있을까요? 2 조카 2009/11/02 313
500124 내몸이 아프니까 남편한테 너무 서운해요. 3 아프니까서러.. 2009/11/02 523
500123 아이가 멸치를 생으로만 먹으려하는데요. 3 ` 2009/11/02 523
500122 많이 기우는 소개팅인가요? 52 학벌 2009/11/02 2,786
500121 시아버지 칠순 어케 하는 건가요? 4 며느리라니 2009/11/02 1,130
500120 느닷없는 국제전화... 1 깜짝!!! 2009/11/02 405
500119 애가 학교에서 쫓겨왔어요. 열과 기침때문에요 14 우스운 경우.. 2009/11/02 1,707
500118 남편과의 잠자리(결혼 10년차 분들 좀 봐주세요.) 18 내가 참아야.. 2009/11/02 12,681
500117 인터넷과TV 2 푸른바다 2009/11/02 278
500116 어렸을때 본 기억나는 만화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4 미국.영국만.. 2009/11/02 262
500115 이승철 콘서트 다녀왔어요~ 3 그분생각 2009/11/02 1,756
500114 강남역세권쪽에 여자혼자 살만한 원룸이나 오피스텔 추천해주세요... 10 구합니다 2009/11/0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