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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잠자리(결혼 10년차 분들 좀 봐주세요.)

내가 참아야하는거죠? 조회수 : 12,681
작성일 : 2009-11-02 10:14:38
남편 42, 저 38입니다.

석달전부터 남편이 발기부전이에요.
그전에도 뭐 그리 왕성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발기가 되질 않아요.
첨에는 병원도 부끄럽다고 안가려는거 내가 성화를 부려서 가서 자이데나 라는 약을 처방받아 왔어요.
근데 그 약도 별 효과가 없네요.

내가 보기엔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40대 체력으로 20대 운동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거 같아요.
체력이 소진되어서

자기는 절대 아니라네요.

운동은 아침에는 조기축구 1시간, 오후에는 배드민턴 1시간
주말 오전에는 배드민턴 2시간 정도씩 하고 옵니다.

자기 입장은
나를 안고있어도 예전처럼 흥분이 되지 않는답니다
-> 그럼 다른 부부들은 결혼 10년차에 얼마나 신비롭겠어요?
시간을 좀 두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한답니다.
-> 그냥 시간만 지나면 뭐가 나아지냐, 좀 적극적으로 본인이 노력해서 고쳐야 하는거 아니냐?
노력해보고도 안될때 이해해달라, 좀 기다려 달라 해야지 노력하지도 않고 이해해달라하면 너무 뻔뻔한 거 아니냐?
내말은 운동을 좀 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먼저 노력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거랍니다.
난 남편이 전혀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속상한 거거든요.
자기는 아니랍니다.
자기도 나한테 많이 미안하고 고민하고 있답니다.

제가 많이 원하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몸이 그리 튼실한 편이 아니라~
그런데 가끔 원할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은게 벌써 몇번째라 어제는 정말 짜증이 확 났습니다.
새벽에 운동나갈 체력이 있으면 소원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먼저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부터 횡하니 나가니 짜증이 나구요.
자기는 운동하는 체력이랑 정력이랑은 또 다른 문제라네요.
허~ 어이가 없어서.

다른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데 이것때문에 이렇게 까지 싸워야 하냐네요.
그럼 싸우기전에 자기가 먼저 알아서 자기 몸상태 제대로 만들어 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이혼사유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면 심각하게 중요한 문제아니냐고 했더만
그런부부들은 다른 이유들이 있어서 사이가 좋지 못하다가 그거때문에 문제가 커져서 그런거라네요.
우리는 그거말고는 문제될게 없는데~~
결국 나보고 너하나  참으면 된다 이소리죠?

짜증이 나서 그럼 이혼만 안하면 되니까
그거만 아니면 우리부부는 아무 문제없으니까
내가 다른데서 파트너 구해도 되냐고 했습니다.

석달밖에 안되었는데 나보고 도가 지나치다네요.
내가 도가 지나치게 나오기전에 자기는 도대체 뭘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아, 정말 짜증이 나요.

이런 경험 있었던 분들 조언 좀 주세요.
IP : 122.203.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 10:27 AM (125.139.xxx.93)

    우리 남편은 전국의 마라톤 대회란 대회는 다 나갑니다.
    시간만 나면 전국의 명산이며 알려지지 않은 산까지 다 헤집고 다닙니다
    그 다음은 원글님 남편이랑 비슷합니다.
    전 에너지를 밖에서 소진하고 들어오니 집에서 남아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얄밉습니다

  • 2. ...
    '09.11.2 10:30 AM (125.176.xxx.177)

    운동도 안하면서 그러는 40의 울남편은 어쩔까요? 운동은 숨쉬기밖에 안 하는데...
    내 입장, 감정 상관없고, 자기뜻대로..
    자기 뜻없으면 두어달도 지나가구..
    자기 뜻있어도 1분도 안되구..

  • 3. ..
    '09.11.2 10:31 AM (219.250.xxx.124)

    그런 나이가 있는거 아닐까요? 나이 마흔이 넘으면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있고...

  • 4. __
    '09.11.2 10:53 AM (119.199.xxx.26)

    맞아요, 남자들은 중학생-고등학생 이때가 가장 왕성하다니..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것도 스러지는게지요..

  • 5. 이책 읽어보셔요
    '09.11.2 10:57 AM (119.70.xxx.20)

    http://www.kunkang.co.kr/

    저장해두면 매월 내용이 새롭게 바궈집니다
    도움되시는 글 잇을겁니다

  • 6. 두분이
    '09.11.2 11:10 AM (122.36.xxx.25)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 하시면 어떠세요?
    배드민턴 하신다니깐 그런 거 같이 하면 애정도 돈독해 지실거 같은데요...
    40대인 저희 남편은 매일 아침에 2시간정도 운동하고
    (저 역시 일주일에 4회정도는 운동 한시간 이상씩하구요)
    주말엔 저랑 또 같이 운동 하는데 운동 많이 한다고 부부관계가
    소홀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어요.
    물론 2,30대 랑은 횟수도 줄었지만 또 다른 느낌이 있지요,,,
    두분이서 함께 하는 운동을 찾아 보세요.
    그럼 그동안 서로 몰랐던 그런 부분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7. 1212
    '09.11.2 11:43 AM (24.215.xxx.246)

    결혼 2개월차 새댁입니다
    관계는 한번 가졌네요 흑

  • 8. 나 남자...
    '09.11.2 12:05 PM (218.48.xxx.98)

    다 핑계입니다.
    운동과 성생활은 아무 관계없어요. 오히려 운동 하시는 분이라면
    스태미너가 넘쳐 흘렀으면 흘렀지.
    섹스에 관심이 없으신 겁니다.
    이거 치유 불능이에요.
    아내분이 갑자기 섹시한 멋이 넘쳐나서 남편을 흥분하게 만드는 일이
    생긴다면 모를까....
    앞으로 점점 휴지기간이 길어질 거예요.
    근데 강요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거든요. 정신적인 문제니까.
    강요하면 더 상황만 악화됩니다.
    남자는 점점 심리적 압박을 받고, 어떡하든 피할 방법만 찾으려 할 거예요.
    대부분 중년 남자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의무방어전에 대해 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아내분이 따뜻하게 이해하면서 다가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실 필요가 있어요.
    정 안되면 발기약을 동원하던지...
    섹스는 정신입니다. 특히 중년은. 명심하세요.

  • 9. 나여자
    '09.11.2 1:09 PM (122.42.xxx.21)

    저도 운동하고 나서 욕구가 넘 감퇴해서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는 40대 아줌마입니다
    전 운동 많이 해도 성욕과 상관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운동할때 땀 쫙 빼고나면 다른 생각안들고 체력적으로 두가지다 하기 버거워요 -적어도 제 경우엔

  • 10. 운동중독인
    '09.11.2 1:20 PM (180.80.xxx.34)

    경우에도 그럴 것 같네요. 내 몸이 어떤 일로 힘들면 만사 귀찮을 것 같아요.

  • 11. 이 비슷한 내용이
    '09.11.2 1:29 PM (125.135.xxx.227)

    전에 자게에 있었어요..
    정말 내용이 비슷한데..
    그때 그분인지요?
    그때도 많은 조언이 달렸던걸로 기억나요..

  • 12. 50대 초반
    '09.11.2 2:57 PM (118.93.xxx.254)

    도움이 될까 해서...
    골프 36홀 돌고 와서도 샤워 하고 나면 생각 납니다
    그래서 관계하고 나면 더 가뿐하고 몸이 가벼워 지는데....

    운동 보다는 분명히 정신적인 문제 아닐까요?

    물론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겠지요

  • 13. 동년..
    '09.11.2 5:48 PM (118.222.xxx.198)

    남편분과 원글님 나이가 저희와 똑같네요.

    저희집은 증상은 틀린데요. 시작은 잘 되는데..너무 짧아요.
    저는 이제 늙어서 그려러니 합니다.
    저희집은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제가 웃으면서 그래요.
    이제 늙은이 다 됐다구요...
    남편도 편하게 받아들이구요.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저는 불만 없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젊을때는 늘 덥다고 하고, 더워서 옷도 못입고 자더니
    이제는 춥다고 맨날 전기요 이야기만 해요. 진짜 늙었나봐요.

  • 14. docque
    '09.11.2 8:24 PM (121.132.xxx.37)

    운동많이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어지간한 나쁜 생활습관이 티가 안나서
    건강을 과도하게 자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먹고
    많이 먹고
    술담배도 하고
    급하게 먹고
    잠도 별로 안자고.....

    그래서 결국은 탈이 나죠.

    지나친 자신감으로
    어느순간 후회하는 분들이 많죠.
    아닌 분들도 있지만 .....

    운동 이외의 부분도 체크해 보세요.

    지나친 채식주의거나
    인스턴트음식을 즐기거나...

    #####

    운동할때 땀으로 철분이 배출된답니다.
    몸에 피를 만드는 능력도 한계가 있으므로
    부족해 질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정력에 좋은 음식과 약들이
    조형과 관련된것들이 많아요.
    보약=보혈약

    직업적인 운동선수들 중에도
    빈혈이 쉽게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나
    식후에 커피를 드시는 분들
    미네랄 결핍으로 영양불균형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운동으로 커버할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지나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던 분들은
    어느순간 운동을 못하게 되면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철인삼종경기하는 분들중에
    대상포진/암 발병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체력을 지나치게 고갈시키면
    건강을 해치는건 당연한거죠.

    그런데 운동도 한번 중독이 되면
    벗어나기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의 필수요소지만
    지나친 운동은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성기능은 기분적인 건강의 관점에서
    특히 영양의 문제로
    접근하시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한방의 관점에선 진액이 고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땀으로 물과 소금만 빠져나가는게 아니니까요.

  • 15. 클리닠
    '09.11.2 10:43 PM (203.170.xxx.66)

    가보세요
    남편분 잘 설득하셔서요

  • 16. 흠..
    '09.11.3 1:08 AM (221.143.xxx.108)

    그냥 자위기계 하나 사세요...
    얼마 하지도 않습니다.

  • 17. 흠님
    '09.11.3 2:07 AM (121.158.xxx.95)

    ㅎㅎ 써보셨어요? 좋던가요?

  • 18. 처방전
    '09.11.3 2:59 AM (121.176.xxx.78)

    결혼 14년차 남성입니다.
    너무 안습해서 82쿡 가입 후 첨으로 댓글이란걸 한번 달아봅니다.....쩝!

    부디 잘 참고하셔서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발기부전 치료는 남성의 생식기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남자 생식기는 전부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흥분했을 때 이곳에 피가 얼마나 많이 고이느냐에 따라 아침에 치는 텐트의 높낮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남성들은 담배다 술이다, 그리고 육고기를 좋아해서 콜레스트롤과 고지혈증, 중성지방 등이 많이 축적되어 혈관 내벽에 찌꺼기가 많이 끼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피가 잘 흐르지를 못하고 많이 고이질 못해 텐트가 무너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론은 마늘입니다.
    마늘 많이 맥이세요.
    억지로라도 맥이세요.
    고민 끝입니다.

    마늘은 전세계 모든 식품군 중 항암력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면 그 항암력이 어떤 계통의 항암력이냐면, 심혈관계통이랍니다.
    즉, 핏줄과 관계가 있다는 거지요.

    마늘의 가장 큰 효능은 혈관을 팽창시켜주는 역활이 가장 크댑니다.
    즉, 핏줄을 넓혀 피가 많이, 순조롭게 흐르게 하는거라지요.
    그래서 동맥경화나 뇌졸증, 손발이 차거나 저리는 분들이 마늘을 많이 드신다네요.
    그리고 옛날부터 마늘은 대표적인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구요.

    그런 전설도 있잖아요,
    곰이 마늘먹고 사람되었다는....피라미드 세울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구요...

    그니까 마늘 많이 맥이세요.
    그러면 핏줄 넓어지고 그기에 피 많이 고여 시도때도 없이 텐트칩니다.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사실이구요.
    2~30대때 술 많이 먹고 담배 하루한갑 이상씩 피다보니 머리가 땅에 닿기만 하면 바로 골아떨어졌구요.
    몇년동안 꿈이란걸 꾸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정도니 뒷날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고개숙인 남자였구요.

    그런데 댐배끊고 둘째 가질려고 작심하고 흑마늘 먹었더니 요즘은 아침마다 텐트치는 바람에 마눌하고 애들한테 민망하기조차 합니다.
    꿈요? 씨리즈로 기억이 납디다. 허참....
    햇수로 3년되었습니다.
    저 올해 45입니다. 마눌 38입니다. 절 슬슬 피합니다. 핑계는 애들이 본다면서 "짐~~승"하면서 피합니다. 쩝!

    빠른 효과볼라믄, 흑마늘도 좋습니다.
    생마늘은 지용성 식품이라 섭취 후 소화가 되어야만 그 효과를 볼수 있지만,
    흑마늘은 숙성단계를 거치면서 물성변화가 있어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변합니다.
    그 단계에서 항산화력이 생마늘의 최소 10배에서 18배정도 높이진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섭취 후 1시간이내에 8~90%나 몸에 흡수가 빨리 된다는군요.

    눈 딱감고 생마늘이던 흑마늘이든 효과볼때까지 억지로라도 먹이세요.
    빠른 효과볼라면 흑마늘 맥이시구요^^
    두서너달 맥이믄 불행 끝, 행복시작입니다.

    부디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이런 불행한 분이 한분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횡설수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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