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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컴백무대 보셨나요?

어머나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09-10-30 19:43:05
어제 케이블티비서 하는 가요순위프로그램에 나온걸 봤거든요

지긋한 나이임에도... 딸아이때문에 그런 프로를 거의 보는 편인데요

요즘 걸그룹들이나 섹시를 표방하는 여가수들 많이 봐왔지만

어제 아이비 무대는 정말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터치미라는 댄스곡을 부르는데......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하나 하나.....

오직 그 하나만을 원한다면서 자기 아랫도리를 손으로 훑어내리는데....ㅡ.ㅡ;;;;;

안무가 완전 포르노를 무색케 하더군요

그시간이 우리가족 옹기종기 밥상앞에 둘러앉아 티비도 보구 그러는 시간인데

남편두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 민망해하는 눈빛을 제게 보내더군요

오늘 기사뜬거보니 뮤직비디오가 방영불가 판정을 받았다던데

대체 뮤비는 얼마나 야한건지 궁금해지네요.

IP : 61.109.xxx.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도
    '09.10.30 7:43 PM (211.216.xxx.18)

    싫어요. ㅡ.ㅡ;;;;;;;;;;
    그런 일들로 이미지 타격 많았으면서 돈 벌어 먹기 위해선 또 다시 그 놈의 섹시를
    팔아먹는 세상이니까요......

  • 2. 저도
    '09.10.30 7:45 PM (125.178.xxx.192)

    봤는데..
    컴백 무대치고는 .. 수준이 떨어지더군요.

    노래를 잘하니.. 좋은발라드만 선 뵈도 좋았지 싶어요.

  • 3. 조금...
    '09.10.30 8:12 PM (121.131.xxx.64)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섹시'컨셉을 너무 과하게, 노골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저 혼자 괜히 민망해 했어요.

  • 4.
    '09.10.30 8:38 PM (114.204.xxx.3)

    아이비 이번 뮤비 마돈나 Celebration이랑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마돈나 뮤비 http://www.youtube.com/watch?v=32Vqnb4BwP8&feature=fvw

  • 5. 어머나
    '09.10.30 8:47 PM (203.244.xxx.56)

    어휴....

  • 6. -.-;;
    '09.10.30 8:55 PM (122.32.xxx.10)

    왜 자꾸 다리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그러는지...
    섹시를 너무 과하게 강조하니까 오히려 사람이 망가지네요.
    그래도 아이비는 조금은 고급스럽게 섹시한 이미지였는데...

  • 7.
    '09.10.30 8:59 PM (59.28.xxx.8)

    심하네요. 봉춤 비슷한 거 같아요.

  • 8. ...
    '09.10.30 9:09 PM (116.127.xxx.37)

    과연 아이비의 매력이 뭘까요..
    딱히 아이비에게 매력이 안 느껴져요..
    나름 섹시함을 강조하는데..
    하나도 안 섹시하고..
    차라리 카라애들이 더 섹시 한것 같아요...
    입을꺼 다입고 바닥에 눕지도 않고 그냥 서서 추는데..
    차라리 카라애들이 더 섹시한것같아요..
    저도 자꾸 아랫도리에 손을 강조해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 9.
    '09.10.30 9:19 PM (59.18.xxx.124)

    전 케이블 티비로 쇼케이스인지 뭔지 봤는데

    완전 짧은 치마입고서...검정색 팬티까지 보입디다.

    미친냔

  • 10. 웡미?
    '09.10.30 10:01 PM (210.105.xxx.217)

    울 아들이 유치원에서 성추행을 알려주려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내요.

    *수영복으로 가린 곳을 * 남들이 만지면 안돼요.

    그런 비슷한 구절이 있었는데 아이비를 보니 *스스로 만져도 안돼요*

    라고 추가하고 픈....

  • 11. ㅎㅎ
    '09.10.30 10:31 PM (119.203.xxx.98)

    윗님..넘 웃겨요.ㅋㅋ

  • 12. ..
    '09.10.30 11:24 PM (121.135.xxx.116)

    윗윗님 성추행노래 개사 ㅋㅋ

    아이비 춤 좀 그래요..
    전 아이비가 도대체 무슨 매력인지 모르겠는 사람이라 (끼없이 노력만으로 된거같은) 더욱더 보기안좋네요.

  • 13. ...
    '09.10.31 12:11 AM (118.47.xxx.224)

    뮤직비디오 방송불가 판정 받았다네요.
    저도 어제 잠깐 보는데 민망해서 뭥미?? 했음.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0301644581131&ext=na

  • 14. 정말
    '09.10.31 12:27 AM (123.109.xxx.229)

    도대체 누가 뮤직비디오 감독했는지.. 구성했는지..-_- 80년도 같기도 하고요.
    증말 자기가 원해서 찍은건지..노래도 ...참 이상하네요.
    백지영씨가 훨 나은데요? 그냥 발라드만 부르지.. 뭐 컴백해도 별로 인기 없을 것 같아요.
    남편이 옆에서 보더니 저질 같다네요.. 왜 나왔는지~

  • 15. ..
    '09.10.31 12:32 AM (124.5.xxx.180)

    저 뮤비..어이쿠..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중간에 다리 쫙 벌리는 부분..카메라 이상하게 튕기는것으로 조금은 가렸지만..많은 상상을 하게 만들고, 가슴 튕기는 부분..천박하게 느껴져요
    너무 오랫만에 센세이션을 일으킬려고 하다보니 무리수를 많이 두었군요
    자신의 이미지(양다리, 전 남친 끝끝내 전과자로 만든것등등)와 겹쳐져서 더 안좋게 보이는건 생각 안했나봐요.
    그전에 자신이 했던 '아버지가 군인이라 엄해서 연애도 못해봤어요'이런말, 이런 언플 절대 통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인지 이젠 막 나가자..결심한듯 보입니다.
    저리 흔든다고 섹시한게 아닌데..

  • 16. 정말,,
    '09.10.31 2:53 AM (180.66.xxx.130)

    동감입니다.
    저두 아이비에게는 필이 안오는데 뭘보고 섹시운운하는지..
    감각안테나가 다른가??

    저리 흔든다고 섹시한게 아닌데..22222222222222
    딱 민망이네,,,,눈은 끌겠지만 뭐하자는겐지 수준입니다.

  • 17. ㅎㅎ
    '09.10.31 3:22 AM (114.205.xxx.18)

    뮤비 제작비는 정말 싸게 먹혔겠군요.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연예인이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수년 안에 아예 벗고 나오는 연예인도 티브이에서 볼 수 있겠네요. 원래 비호감이었지만 정 떨어집니다. 선정적 비쥬얼로 승부하려는 것이 역겹네요.

  • 18. ?
    '09.10.31 12:46 PM (124.80.xxx.228)

    별론건 인정하는데..

    다른가수에 비해 뭐가 더 심한지 모르겠네요..

  • 19. ..
    '09.10.31 1:38 PM (220.126.xxx.161)

    난 별로 야한 것 못 느끼겠어요
    포르노를 안 봐서 그런지 뭘 훔치는건 안보이고 엉덩이 흔드는것밖엔.
    유리관도 별로 몸 섞는 느낌 안드는데..
    전 가수들도 다 저렇게 했는데 ....난 별로.
    아이비 팬은 아니지만 뮤비봐도 야한거 못 느끼겠네요

  • 20. 뭘 새삼스럽게...
    '09.10.31 1:54 PM (121.172.xxx.118)

    Mnet을 보면 섹시를 컨셉으로 하는 가수들의 뮤비들 대부분 저래요.

    90%가 미국이나 일본의 것을 따라한 거죠.

  • 21. ,
    '09.10.31 2:30 PM (121.134.xxx.238)

    그냥,,
    아이비 예쁜데요.

  • 22. 손담비보다
    '09.10.31 2:39 PM (114.204.xxx.130)

    노래며 춤이며 훨씬 잘하던데.

  • 23. 한심..
    '09.10.31 2:42 PM (122.35.xxx.106)

    요즘 방송을 보면 전부 미친거 같아요.. 어린애들 섹시춤 보며 웃고 떠드는 스타킹하며 걸핏하면 아랫도리 만져가며 춤추는 요즘 댄스 가수들도 그렇고 아이들이 너무 그런 문화에 쉽게 노출되는거 같아 보기 민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정말 이대로 나가야 되는건지... 방송국엔 오직 시청율만 존재하고 의식있는 사람들은 없는건인지.... 안타깝습니다....

  • 24. 윗님
    '09.10.31 3:23 PM (221.146.xxx.74)

    동감임다

    그저 센세이션에만 관심있는 것 같아요
    전통때 3S 정책중 하나가
    센세이션이였죠,
    그게 이제 결과를 보이는 건지 뭔지.

  • 25. ㄹㄹ
    '09.10.31 3:27 PM (61.101.xxx.30)

    예전에 유혹의 소나타 할 때 좋았었는데 터치미? 요건 별루에요.
    재능있는 가수가 그깟 남친과의 스캔들 때문에
    활동중지 되었던게 안타까워요.

  • 26. 휘성이가
    '09.10.31 3:30 PM (112.72.xxx.190)

    얼굴이 예뻐서 좋다구 할때 모야 아이비얼굴이 예쁜가 했었는데
    보니깐 몸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암튼 꼭 저 지*을 해야하능가봐요

  • 27. 좀 엉뚱한 사족..
    '09.10.31 3:51 PM (59.11.xxx.162)

    섹시함을 컨셉트로한 여자 가수들은 꼭 이말은 하더군요...

    아버지가 굉장히 엄격하시다..ㅎㅎㅎ

    전에 이효리도 신동엽과 사회볼때
    "저희 아버지 굉장히 엄하시잖아요...."ㅋㅋㅋ

  • 28.
    '09.10.31 4:24 PM (211.201.xxx.163)

    뮤비 봤는데요

    짧은 치마 입고 다리 쫙쫙 벌리면서
    자기 사타구니를 자기가 막 만집디다.

    진짜 토할 뻔 했어요...;;;;;

    정말 싼티 나고 술집 여자 같아요
    봉 잡고 다리 벌리며 춤추는 여자 같아요

  • 29. 그렇군요,
    '09.10.31 5:13 PM (218.156.xxx.229)

    이 가수가
    "아버지가 엄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야 했다"는 사람이군요.
    통금도 있었댔나?

  • 30. 뮤비는
    '09.10.31 5:36 PM (118.42.xxx.249)

    더해요..완전...하급 뮤비같더라구요..섹시한건 여자로서 큰 무기라는건 이세상 누구라도 아는거 아닐까..근데 이건 섹시가아니라 노래도 몸짓도 걍...어떻게 해라...머 이거같으니..원...저걸 애들이 알고 따라부를까 걱정됩니다..

  • 31. 뮤비
    '09.10.31 5:44 PM (58.140.xxx.252)

    진짜 깨네요..
    노래 내내 지몸만 더듬다 끝나는구만요...
    에휴.. 컴백이 어째 더 질떨어져갖고 나와갖고는...
    나와도 비호감이고 싫지만 어째 저렇게 나온대요...
    끝까지 어케 섹시로 밀어볼려고 하는건지... 정말 질떨어지네요...

  • 32. 마돈나
    '09.10.31 5:50 PM (118.223.xxx.95)

    는 아예 성에 자유로운 여자란느낌때문에 야하단 생각이 오히려 안들고 당당해 보이는데
    아이비는 웬지 불쌍해보여요
    스스로는 순진한척해야 하는데 내면은 또 아닌것 같고 이런 컨셉도 소속사에서 잡아서
    어쩔수 없이 하는것 같기도 하고
    역시 우리정서는 아닌데...
    본인 혼자만의 설정은 아니겠지요

  • 33. 그런데
    '09.10.31 6:00 PM (118.223.xxx.95)

    마돈나 뮤비 거의 복사네요 한바퀴 구르는 장면도 똑같네요
    마돈나 아줌마 대단해요
    우리나라같음 아줌마가 웬일이냐고 난리 났을텐데...

  • 34. z
    '09.10.31 7:14 PM (115.143.xxx.210)

    야한 건 둘째치고 그 유혹의 소나타(이거 좀 막장노래 아닌가요? 뭔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짜깁기) 뮤비도 표절이었잖아요...아무리 기획사가 시키는대로 한다지만..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 35. 네게
    '09.10.31 7:37 PM (120.50.xxx.206)

    원하는건 바로그거?
    이런 개판스런 노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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