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투게더에 이상우씨가 나왔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어제 정말 낄낄 거리면서 봤네요.
우리 회원님들 보셨나요?
안 보셨으면 내일 낮에 재방송보세요 정말 빵빵 터지더라고요
자작곡 부르는데, 음도 안 맞고, 돌로 술 담근 것도 웃기고, 코끼리 사건 얘기 할때도 넘 웃겼어요
(코끼리가 식당에 몇마리가 있는 걸 보고 "코끼리가 삼겹살 집에 왜 있지?"라고 얘기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또 팔씨름 전국대회3위 했다고 하는데, 출연자들끼리 팔씨름하는데, 예선탈락하고ㅋㅋㅋㅋ
말도 느리고 답답해 보였는데,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원래 말수가 적은데, 본인이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말할때도 그냥 웃기네여
이상우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어제 보고 완전 호감이네요.
어제 한시간 동안 보면서 저런 남자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남자 친구 하면 답답하지만, 사람 괜찮을 것 같아요)
이상 결혼 13년차 아줌마의 해.투 시청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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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피투게더 이상우씨 나온거 보셨나요?
진짜 웃겨요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09-10-30 19:41:42
IP : 124.199.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30 8:58 PM (115.138.xxx.66)저도 어제 그거 보고 배꼽잡고 웃었어요.. ㅋㅋ
이제 이상우 팬하려구요.. 손도 남자다우면서 은근 부드러워 보이는것이.. ㅎㅎ2. .
'09.10.30 9:42 PM (119.71.xxx.65)해맑게 웃는 모습이 남자도 웃으면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차원 스타일인데 착해보여서 좋았어요.
골때리는 노래 부르는걸 보면 개그기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3. 나도팬
'09.10.30 11:09 PM (119.198.xxx.30)요즘 아침드라마에서 이상우한테 흠뻑 빠졌어요. 한심하게 아침들마나 줄줄이 보고 앉았는 내가 밉지만서도, 울 상우씨땜시 아침마다 두근 세근.... 아이구, 내일은 토욜이라 상우씨 못 만나겠구나.
4. 이상하게
'09.10.31 2:15 AM (58.121.xxx.28)매력 있는 배우였어요. 일일드라마 할 때부터. 연기가 참 잔잔하고 좋아요. 연기 같지 않고.
저런 남자 남편이면 참 좋겠다 생각한 아줌마였슴다.^^5. 답답하던데..
'09.11.1 2:39 AM (211.212.xxx.245)연기할 때도 보면 쾌남, 호남..뭐 이런류는 아니라 큰 주인공은 못맡을 거 같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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