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시아버지가 새여자랑 살림차린 얘기보니까 그 시어머니땜에 한숨이 푹푹 나오네요.
그나이에 돈버는걸 해야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돈을 떠나서 남편한테 의지하며 가정밖에 모르던 여자가 막상 남편이 자기를 버리면, 그다음엔 어찌 살아야할지
삶의 기둥이 없어진듯, 하군요.
대개 여기 댓글들은, 자존심도 없나, 자기 버린 남자에게 고추장, 된장은 뭐냐고, 열불을 내는데
사실 열불나죠.
심리적 정서적 의존성....
에효...
그러게 여자를 가정이라는 폐쇄된 공간에만 가두면 안되는군요.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글쎄요, 몸이 안좋아 그러신가,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의식도 독립적일수없을수도...
하여간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라고,
갈라서더라도 언제든 혼자 다시금 자신의 생활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정서적으로도...
바람난 남편 다시 돌아오면 다시 받아준다니...
에혀...
그 나이에...
무슨 일부다처제도 아니고,,,
옛날엔 남편잃은 과부들, 떡장사를 하면서도 자식 교육시키고 자기도 남자만나고 했다던데...
사람 나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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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죄가 아니지만 생활력이 있어야...
그게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9-10-29 14:50:22
IP : 59.11.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9 4:17 PM (112.148.xxx.4)알바 구별법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5&sn=off&...
이성미가 이영자를 싫어했던 이유라는 글 아이피 59.11.220.***
아래글 피하세요.[59.***>미국을 보시오. 민주당은 미국의 행태와 다르지 않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0&sn1=&divpage=75&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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