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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할때만이라도 82가 있었으면 이리 살지는 않을텐데 ㅋㅋㅋ
요즘 청춘남녀들은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르는 척척 갈카주는 82있지, 못하는요리 다 알려주지,,물건 이거 사라 저거 사라
다 갈카주지,,만능박사잖여 ㅋㅋ
내가 결혼할때 82가 잇었음 내 이리 살지도 않을걸 ㅋㅋㅋ
1. ..
'09.10.26 5:25 PM (114.207.xxx.181)동감이오. ㅠ.ㅠ
2. ㅠㅠ
'09.10.26 5:30 PM (218.37.xxx.14)저 결혼할땐 집집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었네요...ㅜㅜ
3. 저두요`~
'09.10.26 5:30 PM (222.113.xxx.139)동감이요..22222 ㅋㅋㅋ
4. 저두
'09.10.26 5:30 PM (220.120.xxx.194)가끔 그런 생각해요.
제가 결혼전에 사연 올렸으면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는 건
따논 당상이고 댓글 100개 이상 달렸을 거에요.
한 스무 분 정도 도시락 싸셨을 텐데.....5. ^^;
'09.10.26 5:33 PM (110.9.xxx.223)그러게요 ~~ ㅠㅠ
6. .
'09.10.26 5:38 PM (211.104.xxx.37)격하게 동감합니다...
ㅠㅠ7. ㅎㅎ
'09.10.26 5:40 PM (203.171.xxx.112)내말이요~~~ ㅎㅎ
8. 구절초
'09.10.26 5:49 PM (59.4.xxx.26)저도 아이들 키울적에 이런곳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조언을 많이 받았을텐데..아이들 쑥쑥 클때 옷 사주기도 바빴는데
여기 장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 어릴때 있었으면 이용을
아주 잘 했을텐데 싶더군요..ㅋㅋ9. 그러게요
'09.10.26 5:54 PM (196.211.xxx.75)몇년의 아쉬움을 벌 수 있었을텐데.......
10. 저도
'09.10.26 5:59 PM (203.244.xxx.253)비슷한 생각 가끔 해요. ㅎㅎ
저는 다행히 그 사연 많던 연애를 헤어짐으로 마무리하고 지금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지만요.
오래전 만 4년을 거의 매일 만났던 남친이 있었는데 그 집 분위기가 범상치 않았거든요.
근데 너무 오래 만나다보니 나중엔 뭐가 옳은 건지 판단도 안되고, 정말 이해 안되는 상황인데도 우리집과 다른거지 이상한건 아닐꺼야 라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만났더랬죠.
결정적으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순간에도 주위에서 누구도 저를 말려주지 않았었거든요.
친한 친구에게 하소연해도 "그래도 그 정도면 순한 사람인거야" 라고 해서 정말 그런건가, 내가 더 이해해야 하나 싶었구요.
어쨌든 인연이 아니었는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계기가 생겨서 딱 일주일 울고 속 시원히 헤어져버렸죠.
나중에 그 친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기 생각에도 정말 아니었는데 자기입으로 차마 헤어지라는 말을 할 수는 없었노라고, 제 판단에 맡기는게 맞다고 생각했노라고 하대요.
아마 그 당시에 82가 있었다면 여기다가 고민 몇 번 올리고 끝내버리라는 독촉을 수없이 받으면서 시간낭비 조금 덜했지 않을까 싶어요.11. 저도
'09.10.26 6:00 PM (220.75.xxx.180)백배 동감
특히 신혼초에 질문올렸겠죠
합가해서 살고있는데 시어머님이 날마다 남편 속옷을 챙겨주시는데 전 뭐할까요?? 이러면서12. 동감백배~
'09.10.26 6:08 PM (211.63.xxx.63)마음의 위안까지도 받을 수 있는 내겐 너무 소중한 82^^
13. 동감백배~~2
'09.10.26 6:32 PM (222.111.xxx.207)ㅠ
14. 전
'09.10.26 6:32 PM (121.161.xxx.75)그 때 82가 있었다면 이 결혼 안했을텐데...
15. ..
'09.10.26 6:42 PM (118.220.xxx.165)아마도 그랬음 다들 결혼 안했을걸요 ㅎㅎ
16. 전님...
'09.10.26 7:10 PM (114.207.xxx.169)어쩜 저랑 같으센요...ㅎㅎㅎㅎ
저도 82만 있었어도 이결혼 안했을거야요...ㅋㅋㅋ
저 시대만 해도 케텔도 나오기 전이니...286XT 시대...음냐..도대체 몇만년전인지...17. 저도
'09.10.26 7:14 PM (121.168.xxx.47)심하게 동감해요
남편이랑안좋으면 시엄니 왜울아들힘들게 하냐며 소리지르고
두사람과 신경전버리다 82에이르면 위로받고 했을텐데..ㅋㅋ18. 나짱!
'09.10.26 7:18 PM (125.182.xxx.39)저도 동감 만뱁니다...
진작에 알았음 결혼 안했을거예요...19. 휴우....
'09.10.26 7:37 PM (112.149.xxx.12)그 당시에는 인터넷 하이텔과 유니텔 주동이 굉잫했었어요.
내가 주부가 되어서 만난게 천추의 한 입니다.
결혼 전에 이러이러한 사연 올렸으면 아마도 2만은 넘게....보신분들이 댓글을다시한번 더 달려고....베스트 되지 않았을까.
도시락부대또한 만여명은 되었을 겁니다.
인고의 세월을 십년간 보내지도 않았을 터인데,,,,,20. ~
'09.10.26 8:40 PM (211.38.xxx.202)요즘 자게 올라오는 미혼처자의 결혼 고민 보다보니
예비신부인 척 하고
언냐들~ 이 결혼 어때요 함 봐주셈 하고 싶어 손꾸락이 근질근질 ㅋㅋ
근데 과연 제가 알아들었을까요 ㅠㅠ
딱 고만한 그릇밖에 안되 주위에서 말리는 거 귓등으로 넘긴 댓가 톡톡히 치르고 살고 있으니 ..21. ㅋㅋ
'09.10.26 9:09 PM (124.216.xxx.190)저도 백배 동감입니다~~~~
22. ..
'09.10.26 10:24 PM (211.245.xxx.177)진즉에 82를 알았다면 인터넷에 푹 빠져 남자도 못만나거나 눈만 높아졌거나 해서 결혼도 못하고 그렇다고 일에 성공한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종일 82만 해댔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
23. 천배공감
'09.10.27 6:55 AM (112.148.xxx.147)정말 천배 만배 공감이에요
진짜 절실히요~~~~~~~~~~~~~24. phua
'09.10.27 8:50 AM (110.15.xxx.20)제 말이... ㅎㅎㅎㅎㅎ
25. ..
'09.10.27 9:12 AM (211.41.xxx.191)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추천이 없는게 아쉽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