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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로 시력교정하려고 하는데요....
전 각막이 얇고해서 라식이 안된다고 두군데 안과 다녀보니 두군데다 렌즈 삽입술을 권하네요.
라식라섹은 많이들어 부작용이라던지, 수술후 시력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내용을 자주접할수 있는데요
렌즈삽입술한 사례는 별로 접해보질 못했네요....
가격도 400만원 이상달라고하고 고민많아요...
해보신분들 어떠셨는지요?
홍채에 구멍도 뚫어야하는 수술도 사전에 해야한다는데 많이 아프셨는지요?
수술후에 시력이 유지된다고하는데 시간이 흘러도 시력계속유지되시는지요?
부작용겪으신분계세요?
심장떨려요..................-_-;;;
1. 음
'09.10.25 11:14 AM (124.168.xxx.8)눈에 대한 시술은 남들이 하지 않는 길을 먼저 가지 마세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하는 라섹,라식도 부작용이 많고 그 부작용이 어디까지인지 아무도 모르는 판국에 그것보다 더 위험한 렌즈 삽입술이라뇨..
자진해서 실험용 쥐가 되시는거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저도 안경없음 장님에 눈에 대한 사연 풀자면 하루도 모자른 사람인데요.
그래서 나름 많이 알아도 봤구요... 하지마세요...2. ....
'09.10.25 12:27 PM (58.230.xxx.25)렌즈삽입술은 저도 반대해요 상담 많이 받아봤는데 종합병원 의사분들에게 상담받아보니
왠만하면 안해줄려고 하더군요 인공관절처럼 눈에 보형물, 이물질 넣는거라고 그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네요 친분있는분들에게 상담받아서 믿을만한데 모두가 권하지 않더군요3. 했다는
'09.10.25 12:32 PM (61.74.xxx.99)했다는 친구학교 교수 이야기 들은적 있긴 있는데...
전 어찌 라식보다는 더 안전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금 라식한 상태고, 솔직히 그 전에 눈이 너무 나빠서 너무너무 행복한데
여기저기서 시력떨어진다는 소리 들으면 조금 무섭기도 하거든요.
다음카페 검색해보세요. 렌즈 삽입술 -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한때 뭐든 모르면 관련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본 기억이 있어서요 ㅋㅋ4. 렌즈
'09.10.25 12:51 PM (59.7.xxx.101)저도 시력이 안좋아서
수술쪽으로 알아봤는데... 렌즈안내삽입술이 더 좋다고 알고있어요..
전 검사해보니까.. 공간 부족으로...전 할 수 없었어요..
그게 하고싶다고 모두 할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혹시 발생하게 되더라고 바로 빼내면 되는것이라고..알고 있습니다..
렌즈삽입술의 경우 엔즈 가격에 따라 가격차가 조금 있습니다..
어짜피 렌즈 가격이 수술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모두다 수입으로 알고있습니다..
렌즈의 가격과 평가를 알아보시고... 정확히 어떤 렌즈를 사용하는지도 물어보시구요..
초기엔 약감의 이물감이 느껴지신다는 분들도 있고...없기도하지만..
부작용면에서는 타 시술보다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그래도 수술하실 조건이 되신다니...
각막이 얇을 경우 라식은 권유하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라식이나 라섹은 병원입장에서 더 선호하는듯했습니다...
기계를 들여왔고...수술비용에서 의사의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라식이나 라섹을 권유했어요...물론 수술해도 문제 없는 사람에게 권하는것이지만도....
전 라식. 라섹을 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눈이 었지만 개인적으로 렌즈삽입술을 원했더니..
검사해보지도 않고..그닥 좋아하시지는 않았어요...물론 검사후 불가능이 나오긴했지만..쩝
안내삽입술을 많이 시행해본 병원을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라식보다는 안내삽입술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별로 경험이 없는 병원도 있더라구요..
평생 가지고 가야할 시력이니만큼 많이...길게 알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5. 제 동생이
'09.10.25 12:56 PM (220.117.xxx.70)했어요.
한 2년 되었나. 지금까지 잘 지냅니다~
수술을 이틀에 걸쳐서 하는 것 같았어요. 내용이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밝은세*안과에서 했는데 거의 500 줬어요.
다만, 여동생이 수술 전에는 안압이 정상이었던 것 같은데.. 수술하고 나서 한 2달 동안 안압이 많이 올라서 좀 걱정했었어요.. 먹는 약도 좀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안과를 아주 자주 가요. 그래서..6. 둘리맘
'09.10.25 2:04 PM (59.7.xxx.111)잘 아는 동생이 올 봄에 그 수술했어요.
그 친구도 각막이 얇아서 라식은 안되고 이 수술을 권하더래요.
600만원이 든 다고 해서 저축을해서 수술을 했어요.
너무 좋다고 합니다.
값이 좀 비싸서 처음에 망설였지만 그 돈이 전혀 안 아깝대요.
지금 효과를 본 ㅎ에는 그 보다 더한 비용이 들어도 할거라고 합니다.
저도 하고 싶어요.
아직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렌즈 가격이 비싼데 많이 하면 그 만큼 가격은 다운 될 거라고 의사가 그랬다는 군요.7. ICL
'09.10.25 2:19 PM (59.28.xxx.120)저 고도근시라 이것저것 다 안되고
ICL 5년전 600에 부산에서 했어요.
아직 시력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몇일전 초음파 검사했더니 아직 백내장 기 없이
상태 좋다고 하네요.(현재 43세)
수술보다 수술전 준비 검사과정이
거의 한달정도 소요되었네요.(홍채수술포함)
별로 아프지는 않아요. 마취하니깐...
거금들여 수술하기로 결정한 계기가
고도근시 안경 넘 불편하죠,
콘택렌즈 오래 착용하니 결막염이 더 자주 찾아오게되어
평생 눈이라는 것에 노예처럼 끌려다니다 죽게될거 같아
더 늙기전에 눈으로 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고 싶었답니다.
후회하지 않고
편하게 잘 산답니다.
금액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추천드려요.
많이 싸졌네요...8. 잘하는
'09.10.25 8:08 PM (124.197.xxx.228)잘하는 병원 가세요. 이 분야 잘하는 병원은 알고 있어요.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9. !
'09.10.26 10:11 AM (61.74.xxx.5)처음에는 렌즈 삽입술이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 것 같더니
어느 새 그게 제일 안전하다고
바뀌어서 뭐가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라식보다 라섹이 안전하다고 해서 상담도 받아 보고 했는 데
망설여져서 포기하고 있는 중인데
병원마다 말이 다 달라서 어떤걸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