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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펀드투자하시는분들 안녕하세요?
제작년부터 한 국내펀드는 50%이상의 수익률로
제작년부터 한 중국펀드는 70%의 수익률로 저를 흐뭇하게 하지만...
작년부터 한 주식은 가깟으로 이번주부로 마이너스 억지로 다 메우고
2%수익률로 저를 긴장시키고
작년에 가입한 해외펀드와 국내펀드는 -30%~-40%에 육박하며
제 가슴을 찢어놓네요ㅠㅠ
어느 투자회사에 알아보니 지금 주식투자자 반이상이 -20%이상이라고 하던데...
여유돈이 생겨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주식이나 펀드투자하시는 다른분들의상태는 지금 어떠신가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거예요?
1. 김수열
'08.3.20 6:45 PM (59.24.xxx.114)뭐 당근 마이나스죠~^^
산이 높았으니 골도 깊을거같아요.2. 음
'08.3.20 6:56 PM (58.224.xxx.204)차이나펀드에 500넣었다가 200쯤 까먹고 그냥 뺄려고요.
차이나펀드가 말이 많아 더욱떨어질까 무서워요. 그냥 빼고 주식 좀더 떨어짐 국내주식으로 바꿔야 할까봐요ㅜ.,ㅜ3. .
'08.3.20 7:05 PM (122.32.xxx.149)저는 그냥 뒀어요.
다행히 고점에서 들어간건 없구요.
3전과 2년 전에 각각 1년씩 부었다가 만기된 적립식 펀드 둘.. 그냥 뒀었는데 갑자기 돈 쓸일 있어서 그것들은 오늘 뺐구요.
진작에 못뺀걸 생각하면 속이 좀 쓰리지만 그래도 연 평균 10% 이상씩 불었으니까 나쁘진 않죠.
나머지는 1년 좀 넘게 붓고있는 적립식 펀드 하나.. 이건 뭐 적립식이니까 그러려니 해요.
요즘 계속 마이너스가 됐다 플러스가 됐다 오락가락 하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주가 1660대에서 여러 펀드로 쪼개서 분산투자해주는 상품에 새로 들어갔는데
지금 마이너스 2-3% 정도.. 오락가락 하네요.
얘네들은 길게 가지고 가보려구요.
괜히 들어갔나 싶고 좀 불안하기도 한 마음 한편에
길게 묵혀도 되는 돈 있으면 1500선에 내려갔을때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나.. 뭐 그런 용감무쌍한 생각도 들고..
오락가락 하네요~ ㅋ4. 그냥 내버려 두고
'08.3.20 7:57 PM (211.213.xxx.193)들여다 보지도 않고 있답니다
5. 저도
'08.3.20 8:16 PM (219.248.xxx.20)3년 전쯤 은행직원 권유로 브릭스 펀드에 거치식으로 넣었는데두달 정도 지난후에 확인 해보니깐 -20%길래 놀래서(그때만 해도 펀드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손해 보고라고 환매 하려고 하다가 원금 생각 나서 그냥 나뒀더니 몇달 뒤에 20%정도 이익 보고환매 했던 적이 있어서 급하게 쓸 돈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 금액 확인 안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고요..
6. 난리났네요
'08.3.20 8:37 PM (61.247.xxx.130)무서워서 확인 못해보겠어요.
지금은 손실 때문에 못 팔고, 좀 묻어두었다가 오르면 환매하렵니다.7. ...
'08.3.20 8:46 PM (211.55.xxx.232)저도 떨어졌겠지하며 보지않고 세월흐르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8. 묵묵히
'08.3.21 8:47 AM (59.12.xxx.2)적립식이기때문에
아직은 심리적 충격은 덜합니다만..
그래도 속 쓰리긴 마찬가지죠 ㅎㅎ 그치만 멈출수는 없어요~9. 저는
'08.3.21 10:08 AM (222.107.xxx.36)적립식은 적립중단 해뒀구요.
마이너스지만 그냥 두려구요.
마땅히 쓸곳도 없고
주식을 직접 살때도 아닌거 같고.
원금회복하면 환매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