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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제사 지내고 남은 전이나 음식들 넣고 끓인 국이 뭔가요?
루이엄마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9-10-20 13:58:37
먹을만한가요?
레서피 좀 알려주세요 ㅎㅎ
IP : 114.201.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이
'09.10.20 2:05 PM (211.182.xxx.3)저는 그냥 섞어찌게라고 불러요 멸치 다시낸 물에 전이랑 구운생선, 마늘, 파, 고추가루, 함초소금 넣고 충분히 끓이면 쌀쌀할때 엄청 맛있어요
2. 탕국
'09.10.20 2:17 PM (211.189.xxx.250)탕국이라고 하던데, 해본적이 없어 레시피는 잘 모르겠어요. ^^;;
3. ^^
'09.10.20 2:37 PM (121.88.xxx.187)탕국보단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섞어찌게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네요^^
하늘이 분이 말씀하신대로 한번 해보세요..
얼큰한게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요^^4. 잡탕
'09.10.20 2:40 PM (119.198.xxx.52)잡탕이라고 하는데요..
다싯물에 고춧가루좀 풀어 생선(머리,꼬리등 다포함)을 넣고 한소끔 끊인후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간하여 남은전(파전,부추전,명태전,동그랑땡등),두부,나물.땡초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파로 마무리합니다..5. 중요한건
'09.10.20 3:30 PM (58.235.xxx.249)그렇게 아무렇게나 끓여서 간만 맞추면 밋이ㅛ어요..저도 시집오기전엔 단 한번도 먹어본적없구요..울 아가씨가 명절마다 와서 올케들 쉬게한뒤 해준거라 늠 맛있었어요^^
6. -
'09.10.20 10:27 PM (118.37.xxx.40)저희집은 다른집과 좀 다른가보네요.
저흰 남은 전 넣고 김치찌개 끓여먹는데 정말 맛있어요..^^7. 간국
'09.10.20 10:52 PM (125.143.xxx.239)경상도에서 먹는 간국 같은데요
여기 검색해 보시면 있을 거예요
생선을 넣어야 맛나요 조기 남은 토막과 돔베기 등
전은 많이 넣으면 텁텁합니다8. ㅎㅎㅎ
'09.10.21 1:55 AM (222.98.xxx.175)엄마가 전골이라고 하던데...전골이라기보다는 그걸 좀 고급스럽게 하면 신선로 같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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