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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스가 정확히 뭔가요?^^
만들다가 하자상품을 빼낸다는말인가요?
로스물품들을 어떻게 빼서 판매하나요?
짝퉁은 아니죠?
1. 그거
'09.10.20 1:01 PM (220.86.xxx.45)짝퉁이라던데요?
2. ..
'09.10.20 1:01 PM (202.30.xxx.243)짝퉁이죠
3. ..
'09.10.20 1:02 PM (218.234.xxx.163)요즘 나오는 로스들은 그냥 카피예요.
4. 파괴신
'09.10.20 1:02 PM (210.217.xxx.212)디스플레이용이었다거나 판매하다가 미세하게 하자가 나서 정가에는 판매가 어려운제품, 샘플링을 위해 생산했던 제품등....그런데 시중에 로스를 위장한 이미테이션 엄청 많아요. 특히 의류같은 경우는 거의다 중국산 이미테이션이라고 봐야함ㅋㅋ 라벨까지 베껴내니까 거의 구분하기 힘든것들도 많죠.....보통 공장이나 판매처에서 팔다가 나온거라고 하는데 왠만하면 거의 짝퉁이라고 보셔야 함이.................
5. .
'09.10.20 1:03 PM (203.229.xxx.234)짝퉁의 다른 말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궁금합니다.6. ㅇ
'09.10.20 1:03 PM (125.186.xxx.166)네 그냥 짝퉁이라고 보시면되요. 인기브랜드는 특히나요..
7. ㅎㅎㅎ
'09.10.20 1:05 PM (124.197.xxx.109)디자인 그대로 베껴만든 이미테이션.
8. 고가의
'09.10.20 1:07 PM (220.86.xxx.45)옷을 만드는 회사에선 짝퉁이니..로스니..이런거 차단하기위해
재단하고 남은 짜투리 천까지도 회수해 간다고 하던데요..9. 짝퉁
'09.10.20 1:07 PM (124.54.xxx.18)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건 99% 짝퉁입니다.
간혹 샘플용도 있어요.근데 제품당 한두개뿐이라 디자이너 소장하거나 뭐 그런데
남들한테 팔만한 수량이 아닙니다.가족중에 디자이너가 있거든요.
샘플 얻어 입히기도 합니다.a/s가 안되니 조금 난감.;;;
옷 뒤집으면 치수 적어 있고 빨아도 안 지워지고 그런 제품도 있어요.
아니면 의류 제조 업체에서 라벨 떼고 선물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10. 짝퉁
'09.10.20 1:08 PM (121.154.xxx.33)짝퉁 맞아요. 과거에는 만들다 하자 난 상품을 팔기도 했었는데 지금 그랬다가는 그 공장 하청 못받고 망하고요. 한마디로 말만 근사하게 공장에서 하자난 것 판다는 것이지 결국은 짝퉁이에요.
메이커 베끼는 카피제품 즉 짝퉁 맞아요.11. 오래전
'09.10.20 1:11 PM (58.237.xxx.13)00디자이너의 빠알간 트렌치코트를 동창회에서 만난 두 동창이 가격비교했는데 한사람은 백화점에서200선에서 샀구..한사람은 로스분하여70선에서 샀다고 해요..
서울 본사에서 00시 옷가게에 방문했더군요..실제 보았어요..
끝은 쉬쉬하며 끝났지만요...12. 윗분 말씀
'09.10.20 1:27 PM (203.233.xxx.130)다 맞다고 보는데요
문제는 원단이라는게 그래도 이름 있는 유명 메이커들의 원단이나 바느질들은 그래도 기본이상이라고 보거든요..
물론 비싼옷이라고 원단 다 좋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원단 질이 중요한데 그걸 가려낼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일단 기본 이상이라고 보는 메이커 아울렛을 이용해요..
그게 우리같은 사람에겐 특히나 20대도 아니고 매번 옷을 사는것도 아니고
간혹 한번 사는데 이왕이면 브랜드가 기본 이상은 하니까, 그거 믿고 사는거죠..
암튼 로스는 전 그냥 짝퉁으로 봅니다13. ^^
'09.10.20 1:56 PM (203.244.xxx.254)저도 질문!!!! 미국 로스 매장도 짝퉁인가요?
그리고 제 친구가 의류 회사 다니는데 로스 있어요. 몇년전이기 하지만 정기적으로 사원들 대상으로 로스 판매 하더군요. 친구가 있는대로 쓸어와서 우리에게 되팔곤 했어요.14. ^^
'09.10.20 2:07 PM (119.71.xxx.242)저..지난봄에 올젠 여자 남방 로스분 회사 다니시는 분이 주던데요..
15. 팜므파탈
'09.10.20 2:10 PM (124.51.xxx.162)제가 해외수출하는 의류회사 다녔어요.
j crew, american eagle, abecrombie, gap 등..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결론은 로스제품을 시중에 유통될만큼 만들질 않아요,
불량에 대비해서 실제 생산량의 2%를 더 만드는 것을 로스라고(loss) 하는데요.
혹시 대량 하자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치명적인 하자 아닌 다음에는 다 정가로 판매됩니다.
갭 같은 경우는 로스를 많이 만들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시중에 그렇게 대량 유통될만큼 많지 않아요.
로스라고 하면 그냥 짝퉁이라고 보시는 게 맞을 거에요.
그리고 샘플로 만든 것을 유통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말이 안 돼요.
샘플로 만들어봤자 고작해야 기본 치수로 2~3장 입니다.
이건 회사에서 소장하고 있어야해요. 시중에 유통할 수 없어요.
제품이 출시된지 몇년이 지났다면 모를까.16. .
'09.10.20 2:12 PM (124.54.xxx.18)윗분,..그건 아마 약간의 하자-소비자들은 모르는 사소한 것의 하자가 있을 때
텍없거나 아님 텍붙여놓고 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팔기도 하던데요.
바지 하나에 만원, 뭐 이런식으로..17. 잘은 모르지만
'09.10.20 2:33 PM (124.61.xxx.42)저도 '로스'라는것은 의류회사등에서(소품포함) 샘플이나 생산시 하자가있는 부분이 맞는데
요세 로스라고 판매하는것들은 짝!!!퉁!!!이라고 알고있어요,, 솔직히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하자가 많다고 시중에 그리많이 유통될정도로 나오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