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고마운 형님과 아주버님이 계세요.
형님은 저랑 나이차이가 15살이나 나요..
막내동생보다도 한참 어린나이인지라 늘 걱정해주시고 저희가 늘 신세만 지내요.
형님은 도시에 살고 계시고
저희는 시골에서 시어른과 한동네 살면서 농사를 지어요..
시어른 가까이서 모시고 사는게 힘든일이라며
경제적인것부터 마음씀씀이까지 늘 고마우신 분들인데
이번에 큰조카가 대학에 들어가네요.
설에 내려왔을때 가까운 도시에 조카를 데리고 나가서 필요한걸 사주려고 했더니
조카가 엄마한테 혼난다면 결국 캔버스운동화 한컬레밖에 사주질 못했어요..
용돈을 넉넉하게 주려고 해도 시골살림 어렵다고 그돈 다 돌려주고 가시고..
그래서 택배로 조카가 대학생활할때 꼭 필요한 선물을 사주고 싶어요..
다시 못 돌려주시게..
요즘 대학신입생들 어떤게 필요할까요?
휴대폰은 학교합격하고 외할머니가 사준상태이구요..
마음이 담겨진 꼭 필요한 선물 하고싶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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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하는 큰 조카(여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선물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8-02-09 02:42:14
IP : 211.196.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옷
'08.2.9 2:46 AM (121.129.xxx.250)사주지 않나요? 구도도 괜찮구요. 상품권 같은 거 보내심 어떤지요?
2. 선물
'08.2.9 2:49 AM (211.196.xxx.238)어떤상표의 옷을 사줘야할까요? 구두는 신겨보고 사야할것도 같고..으으으으 고민이에요.
딸아이두신분들 어떤 브랜드의 어떤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지알려주세요.
참고로 조카가 키 168에 아주아주 날씬한스타일에 머리 길어요..3. 실물로
'08.2.9 2:57 AM (121.129.xxx.250)사 보내심 맘에 안 들 수 있으니까 금강 상품권 요런거 보내세요. 넉넉히요. 20만원 정도면 충분히 사고도 남죠.
4. ,,,
'08.2.9 8:20 AM (58.120.xxx.173)전 이모딸들 대학 갈 때 향수&백화점 상품권 줬어요..
랄프로렌, 에스쁘아 등등 회사 생활하면서 선물받았던 향수 하나씩 주고.. ^^;;;;
10만원권 상품권 하나씩 넣어줬고요..
남자애들은 그냥 10만원 상품권만 주고요..5. ...
'08.2.9 10:13 AM (220.85.xxx.11)좀 좋은 지갑이나 가방이 필요합니다.
6. 대학생
'08.2.9 11:20 AM (203.90.xxx.85)백화점 상품권이 좋을 것 같아요 ^^//받는 분의 취향이 어떤지도 잘 모르고 하면 백화점 상품권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위 분처럼 향수랑 백화점 상품권을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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