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정상 떨어져서 생활을 5년정도 했구요.
지금 같이 산지 1년정도 되는데...
남편이 잠자리를 못하네요.
전 못하는거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이는데
이게 혹시 바람펴서 그러는거라면 용서가 안되잖아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걸 허락을 안하고
남편 역시 약속이 없으면 9시에는 꼭 들어오구
이번엔 제가 사고 싶다는것 다 사주더라구요.
이것도 바람피는 보상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그런데 전 모르겠어요.
바람피는지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참고로 남편은 아이들 신경많이 쓰고 양복도 자기는 못 고른다면서
이번에 3벌이나 샀고요.
여자가 옷 사준 흔적은 안보이는데
아니면 그냥 가볍게 유부녀를 사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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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피고 있나?
판단해줘요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09-10-19 23:30:05
IP : 99.238.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상
'09.10.19 11:58 PM (218.186.xxx.238)하긴 하네요.믿고 안 믿고는 님의 자유이니 어떻게든 세워서 하게끔 시도를 하세요.
혹 바람 펴서 못하는거야?라고 박음질도 하고....당연 농담처럼 하셔야해요.
님도 자신에 대한 투자와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시구요.
한데...의심은 끝도한도 없는거구....그쪽 의김보다는 옛날의 관계를 되찾는다,라는 생각으로 남편 되찾으세요.2. ...
'09.10.20 12:01 AM (125.139.xxx.93)전혀 바람피우는 것 같지 않은데요
3. 님
'09.10.20 12:10 AM (122.34.xxx.15)이 잘 아실 것 같아요.
물론 속상하셔서 물어보시는 것이겠지만
님만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 것 같아요,4. 그런데
'09.10.20 12:20 AM (125.178.xxx.192)관계 안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준다고
바람핀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이해가 잘 안되요.
바람피는 남자들이 부부관계시 더 적극적으로 잘해주지않을까 싶은데요.
제 생각엔.. 관계를 못하는 남편분 몸의 문제가 있고..
그게 미안해서 사주시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부부관계에 대해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듯해요.5. 못하는
'09.10.20 12:55 AM (125.31.xxx.116)거라고 하신다면 상담과 진단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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