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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을 넘으신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40대 조회수 : 7,772
작성일 : 2009-10-15 19:47:16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생리전쯤이면..
왜이리 몸살날거 처럼 양쪽 어깨 있는데서부터 등짝 가슴이
감기몸살 올때처럼 아픈지..
보니..40대중반 들어서면서부터 간간히 그러네요...
다른분들은 그런 증상 없으신가요..
식은땀도 나는거 같구...
이런게 갱년기 현상인지...
벌써 갱년기가 올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47이면...폐경기 증상도 아닐테구..
IP : 116.41.xxx.1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죠
    '09.10.15 7:51 PM (121.157.xxx.178)

    저도 올해부터 그러네요. 어깨 두둘겨 맞은것 처럼 아프고 양족다리 뻐근하고 운동 부족인거 같아서 등산다녀야 할거 같아요.울 시엄니 여기 아프다 저기아프다 할때 이해 안되던데 제가 그짝 나게 생겼어요. 니도 늙어 봐라하더니만 .....

  • 2. 아마도
    '09.10.15 7:53 PM (122.35.xxx.21)

    폐경...갱년기 준비 하실 나이인것 같아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제가 아는 분 몇 분은 벌써 폐경하신 분도 있어요...

    아주 먼 얘기일줄 알았는데..바로 코 앞이네요..
    저는 정말 운동 싫어하는데...이제부터 운동도 하고 좋은 먹거리 먹어가며
    몸 챙겨야 하겠어요...

    그리고 오십견 예방도 하셔야 할것같은데요..팔 돌리기 운동부터...ㅠㅠ
    남의 일이 아니야..ㅠㅠ

  • 3. 저도 중반
    '09.10.15 7:54 PM (218.37.xxx.35)

    빠른사람들은 그나이에 폐경오는 사람도 있던대요
    요즘은 왜이렇게 모든게 빨라지는건지... 여자들 폐경도 확실히 빨라진거 같애요

  • 4. 제가
    '09.10.15 7:55 PM (116.45.xxx.49)

    하루전이면 감기몸살처럼 앓아 눕네요
    올해 중반으로 접어들려고 하는데...식은땀도 나고 두통도 오고 그래요

  • 5. 인스턴트
    '09.10.15 7:56 PM (218.186.xxx.228)

    랑 온갖 안 좋은 항생제 등등을 모르고 먹고 사니까요.공해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고...
    태반 주사거 도움이 되실거구...그게 싫으심 예스큐나 훼럼 큐나 달맞이 종유 약 복용하세요.석류 쥬스라든가....도움된다는거 먹구 살아야죠,이젠....

  • 6. 안그러다가
    '09.10.15 8:00 PM (210.98.xxx.135)

    저는 몇년 전 부터
    생리 다가오면 머리 아프고 척추가 그렇게 아파요.

    마흔 중반 넘겼는데요.

  • 7. 40대
    '09.10.15 8:00 PM (116.41.xxx.185)

    40대 중반인데 벌써 폐경이 오나요...?
    그렇게 빨리 오나요...아..슬프네요...할때는 그렇게 귀찮더니..떠나보내려니...서운하네요..

  • 8. 그냥
    '09.10.15 8:27 PM (59.8.xxx.191)

    40대중반이니 슬슬 생각은 해야겠지요
    아직은 양이 많아서 절절매곤해요
    작년에 좀 줄어든감이 잇었는데 포도즙먹고 다시 원상태로 복귀했어요

    그냥
    남편에게 그랬네요
    이젠 그만해도 될거 같은데...

  • 9. ;;
    '09.10.15 8:42 PM (58.143.xxx.154)

    40대 중반-_-

    작년에 한 두번 늦춰지더니 얼마전에는 두달 반만에 그분이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그 분, 양이 엄청 많더군요.
    이제 차츰 떠나 보낼 준비를 해야하나본데
    매달 오실 때에는 귀찮더니 떠나 보내려니 왜 이리 서운한지...
    못 가시게 좋은 것 대접해 가며 잡아 두어야 하는 건지
    서운해도 그냥 보내는 것이 좋은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갱년기 클리닉 한 번 가 볼까 생각 중입니다.

  • 10. 내일
    '09.10.15 9:22 PM (125.187.xxx.195)

    몇 달 지나면 50인데요
    날짜는 정확하게 지켜지는데 양이 좀 줄었어요
    올 해는 생리 며칠 전 이면 감기몸살이 오면서
    심하게 앓아요 편도선이 붓는다던지 위염이 오면서
    몸 컨디션이 최악이 되네요
    지난 달엔 생리가 와도 그럭저럭 견딜만 하기에 그냥 넘어갈려나 했는데
    끝나는 날 부터 된통 앓기 시작해서 병원에 다녀야만 했어요
    이젠 그 날이 오는게 두려워요 그냥 빨리 없어지던지.......

  • 11. 저는
    '09.10.15 9:27 PM (61.253.xxx.182)

    가슴이 그렇게 아프던데요.
    특히 유두

    생리주기가 짧았던 사람은 더 일찍 폐경합니다.
    40대 초반에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본래 가지고 있던 난자 수가 다 상실되면 폐경이 되는 것이니까...

  • 12. ...
    '09.10.15 9:27 PM (124.54.xxx.143)

    전 겨우40인데, 늘 생리통이 그런증세에요..
    몇년전부턴 두통도 심하고...
    달맞이유꾸준히 먹으니 덜해지긴 했는데..
    요즘엔 양도 많이 줄어서
    벌써 폐경증세인가 .....수월하게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 13. 긴머리무수리
    '09.10.15 10:06 PM (222.238.xxx.217)

    46살.. 제가 갱년기가 왔었네요,,,,생리양도 거의 없고요,,오긴옵디다,,한달에 한번,,

  • 14.
    '09.10.15 11:15 PM (222.111.xxx.199)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47세)
    석달동안 생리가 없어서요
    초음파로 자궁 내막과 난소를 보더니 아직은 폐경은 아니지만 조금씩 준비를 해야한다네요
    스트레스에.....암튼 폐경기 전조증상이 온거가 맞긴 하나봐요
    주사를 놔 주더군요
    2~3일 내로 생리 소식이 있으면 끝나고 병원에 오고
    소식이 없어도 일주일 후에 다시 나오라고요

  • 15. 35세
    '09.10.16 1:32 AM (122.42.xxx.19)

    제가 아는분은 35세에 폐경되었다 해서 놀랬어요..
    전 37에도 애 낳았는데...

  • 16. .
    '09.10.16 9:06 AM (211.108.xxx.17)

    요즘은 일찍 폐경되는 경우가 많아서
    평균이 45세래요.

  • 17. 폐경주위기
    '09.10.16 10:53 AM (122.42.xxx.20)

    폐경,갱년기 증상 모두 해당되는 것이고요.
    선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자연의 지혜라고도 생각되어 집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읽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 18. 저도..
    '09.10.16 11:02 AM (218.238.xxx.38)

    46세...요즈음 생리전에는 별별증상이 다 옵니다...
    일단 생리하는날 아침에 못일어납니다..힘들어서..
    일어나면 어지러워 휘청..
    입안에 꼭 뭐가 나고...
    인후염 콧속도 아프고...
    힘도 하나도 없고 그래요...

    운동을 해야하는데...하면서...
    하고 이리 앉아있네요..ㅎㅎ

  • 19. 41세
    '09.10.16 11:33 AM (116.33.xxx.130)

    전 가슴도 아프지만 생리 보름전부터 먹을게 막 땡겨요...참을려고함 잠도 안옵니다..살뺄 생각은 엄두도 못낸다는...^^;;;

  • 20. 화이팅
    '09.10.16 1:20 PM (220.70.xxx.153)

    저는 30대 중반인데..
    폐경이, 하루 아침에 오는게 아니라, 몇년간 계속 되는 경우도 있다는 군요.
    저희 친정 엄니가 그러시던데요.
    친정 엄니 친구분 중에서는 10년 동안 그런 분도 있으시데요.
    저희 막내 이모가 양띠인데 (그럼 44세 인가요? 45세?) 벌써 슬슬 시작 된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심지어 지난 달에는 생리가 없어서, 늦둥이 가진 줄 아시고 임신 진단 테스트 하시고.. 막 그러셨어요.
    근데, 그냥 생리를 안한거였더라고요. 한달 건너 뛴거.
    그때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폐경이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라, 몇년 동안 여기 저기 아프고, 열도 나고, 갈증도 나고... 입맛도 변하고..
    뭐 그러더라고..
    그래서 이모도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 선생님도 비슷한 말씀 해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하여간, 모두들.. 건강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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