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 여러분~~~!

[하늘우러러]

촛불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II




기억 나십니까?

2008년 광우병 소로 시작된 촛불시위 당시 조선,중앙,동아의 왜곡 보도가...

촛불들은 조선,중앙,동아 왜곡보도에 항의하기 위해 전화기를 들었었죠.

광고주에게 광고를 중단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위해.

그 때 탄생한 카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입니다.

언소주 카페를 만들었던 시민과, 운영자, 몇 번의 글쓰기를 했던 시민 등

무려 24명이나 기소되었던 사실 잊지 않으셨죠?

언소주 24분이 2월 1심에서 한 분 빠짐없이 유죄판결 받았던 일...

몰아주기 배당으로 촛불들에게 유죄판결을 유도한 신영철대법관은

지금도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데 촛불 시민들은 여전히

유죄라는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소주 24인은 1심에 불복하고 항소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8개월이라는 긴 시간 재판을 거듭해왔고

이제 결심공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월 1심 선고공판에도 많은 분들이 방청해 주셨습니다.

그 때 못한 감사인사 이제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촛불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결심공판에서도 24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십시오.

24인 공판은 2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입니다.

2월 1심 때에는 11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311호 법정이었지요.

그 때 많은 촛불시민께서 참관하셔서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촛불시민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재판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법정으로 자리를 잡은 모양입니다.

대법정에 위상에 걸맞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 광고불매소비자운동 24인 재판




결심공판기일 : 2009년 10월 23일(금요일) 오후 2시

장        소 :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결심공판은 검찰구형, 변호인 최후변론, 피고인 24명의 최후진술 발언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 우리는 법정 방청석을 가득 채우는 촛불 무한도전× 2, “우리가 함께 할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재판에도 법정 방청석을 가득 채우는 촛불 무한도전 “우리가 함께 할게 시즌II"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신영철대법관의 부당한 촛불재판개입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24인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민들의 힘을 재판부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많이 참석하셔서 지금 외형상 촛불을 밝히지 못하지만

마음의 촛불이 결코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십시오.

한 분, 한 분이 24인의 무죄를 이끌어 내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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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하나 더!




2008년 11월 24인 법정 밖에서 있었던 증인의 도발로 벌어진 사소한 시비 때문에

8개월 징역형을 살고계시는 두 분 촛불이 있습니다.

증인의 도발적인 행위는 모두 사라지고 언소주 두 분의 사소한 행동을 문제삼아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벌써 3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시크호나님

세 아이의 아빠이고 장애가 있는 동구밖과수원길님

이 분들의 재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방청부탁드립니다.




- 3차 공판(선고기일) : 10월 22일(목)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서관 312호







22일 23일 재판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촛불시민의 참여와 응원이 이 분들을 무죄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곰맘]

저도 언소주 회원입니다. 이정권 들어서 참으로 가슴아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핍박속에서 민주주의는 더욱 강해지고 자라날 것입니다. 저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힘차게 살아나 그들을 두렵게 할 것입니다. 위축되지 맙시다. 권불십년입니다. 그들은 점점 밑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얘깁니다. 이 명박 하야를 위하여 전진!!! 그리고 조중동 불타버리기를 !!!

[저도]

언소주 회원인데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