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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을보고.

... 조회수 : 975
작성일 : 2009-10-15 11:39:33
개인적으로 인간극장 팬이라 거의매주보는데 이번주 답답하더군요.
1부에 헉하고 2~3부는 그나마 어떻게 편집이라도 잘해보려고 애쓰는거같고.
그나마 안드류부모님이 오셔서 분위기 조금나아지는거 같은데
그 선경씨란분은 누굴가르치는걸 좋아하는 스탈인듯싶습니다.
억수로이쁘다 라는말을 참으로 열심히 가르치시더군요..
차라리 본인이 영어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얘기하는게 낫지않을가싶던데..

본인의선택으로 결혼해서 생활하는거기 때문에 뭐라말은 안하고싶은데
그모든게 한국의풍습이라고 부산의 모습이라고는 제발 안그랬음 하네요..

얼른 끝나고 새롭고 좀 괜찮은내용의 인간극장을 기대해보고싶네요.

IP : 125.130.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5 11:56 AM (116.38.xxx.246)

    선경씨 약간 손태영 닮지 않았어요? 다들 뭐라 그러시던데, 제가 보기에는 예쁘고 귀엽던데요. 애교도 많고요. 친정하고만 멀리 살면 아주 잘 살 것 같아요.

  • 2.
    '09.10.15 12:03 PM (125.246.xxx.130)

    82에서 아주 매도를 하기에 막돼먹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늘 잠깐 보니, 유쾌하고 똑똑한 며늘 같던데요?
    편집된 일정부분을 보고 그 사람 전체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여깁니다.
    물론, 싫다는 걸 강제하는 건 정말 잘못되었습니다고,
    아내분이 한주관 하는 것 같긴 합디다만....
    비약해서 비난하는 건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 3. ....
    '09.10.15 12:07 PM (58.227.xxx.69)

    유쾌하고 똑똑하긴 한데 자기 고집이 아주 쎄서 보기 좋진 않아보여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듯.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 자아가 강해서 앤드류가 힘들어 보이던데
    이런식으로라면 결혼생활이 오래지속되긴 어려워보이던걸요..

  • 4. 제가 보긴
    '09.10.15 12:29 PM (112.148.xxx.223)

    눈치와 센스가 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같은 한국 사람이라면 뭐 그정도 할 일일지는 모르지만 외국사람이잖아요, 시부모님 빵 같은 경우도 그렇고 기왕 오신 분들 뭐 좋아하는 지 정도는 센스있게 대접하면 좋을텐데..밥상에서 김치타령이나 하고,,남편이 강아지 키우자면
    좀 대화나 타협이 되어야 하는데 누나처럼 가르치려고만 하고..자기 본위의 사고에서 한발자욱도 안물러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좀 그렇던데요

  • 5. ..
    '09.10.15 1:04 PM (75.183.xxx.217)

    한번도 안봤지만 그 영국남자가 좋으니 살겠죠
    자게 평만 보면 완전 묶여 사는 사람 같은데
    그런 마눌이 좋으니 사는거 아니겠어요?
    남자가 바보가 아닌이상
    며칠째 그 남자 불쌍하다 소리 나오니까 좀 이해가 안되서요.

  • 6. 인간극장
    '09.10.15 1:25 PM (121.125.xxx.70)

    자게에서 큰 화제가 되어서 덕분에 저도 2부까지 다운받아 봤는데,
    보는내내 답답하고 화가 나더군요.
    장모가 아이 봐주느라 매일 같이 앤드류네 집을 방문하던데
    일주일에 2-3번 가족모임이 있어서 처가방문까지 해야하니
    앤드류 입장에선 자기네 가족 생활 자체가 없어서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입장을 바꿔서
    82쿡 며느리 입장에서 시모께서 아이를 봐주러 매일 같이 오고
    일주일에 2-3번 가족모임이라고 시가에 간다면
    어느 며느리가 참고 살런지요....

  • 7. 아이를
    '09.10.15 2:45 PM (180.66.xxx.44)

    봐주니 엄마한테 뭐라 말할수 없겠지요. 엄마는 그걸로 위세좀 하시는것도 있고 ,,,, 못난얼굴은 아닌데 잦은 웃음만 좀 ...자제함 센스있는 며느리 소리 들을수 있을것도 같고.. 시부모한테 애교도 있던데... 한 일주일 계속 인간극장 이야기 올라오니 이젠 댓글달기도 힘드네요.ㅎㅎㅎ
    자꾸 쓰게되니 그분들께도 미안한데.. 상처는 받지마시고 좀 만 자제하고 이해더 해주시면 영국사위도 좋고 딸도 욕 덜먹고 친정엄니도 덜 미움받을것 같네요.ㅎㅎㅎㅎㅎ

  • 8. ~~
    '09.10.15 7:42 PM (121.147.xxx.151)

    혼자 유쾌하면 뭐합니까?
    그 분덕에 옆에서 속상한 사람이 있는데...

    혼자 유쾌하고 혼자 기분 좋으려면 뭐하러 결혼합니까?
    마치 며느리에게 시댁 분위기와 식성이며 모조리 강요하던
    한국의 고지식한 5~60년대 시어머니를 보는 듯 하더군요.

    요즘은 며느리들도 그렇게 강요하고
    강압적으로만 하면 못살겠다고
    아우성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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