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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보다 궁금해서.. 영국인들 우리나라 빵, 피자 이런거 식사로 먹기에 적합한가요?
인간극장 논란이 많이되던데
그사람들 욕하기는 싫지만 이해는 안되네요.
오늘 보니 시어른들 식사로 피자랑 빵집에서 사온 머핀, 크림들어 있는 빵을
상에 차려서 먹고 있던데
우리나라 제과점에 파는 빵이 외국인들 식사로 적합한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전에 여러번 외국인들의 주식인 빵은 담백한 호밀빵 이런거지
우리나라 제과점의 달콤한 빵들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오늘 시어른들이 아들 부부에게 말씀해주시는걸 들으니
인품이 정말 훌륭하시고 좋은 집안인듯 했어요.
여자분 집안이랑 대조적인듯...
암튼 그 여자분 복이 많으신듯해요.
1. 잘은
'09.10.15 11:49 AM (211.216.xxx.4)모르겠지만 그네들 빵이랑 우리 빵이랑 많이 다를껄요.
우린 아직까지 주식으로 빵을 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 뭐 담백한 곡물빵 이런거보단
달달하고 간식 위주로 먹기 좋은 빵들이 많잖아요.
빵이 주식인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보통 크림치즈나 다른 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곡물빵을
주식으로 먹는거 같구요..우리 나라 빵들은 제빵과 제과의 중간정도..라고 봅니다.2. ...
'09.10.15 11:54 AM (122.35.xxx.14)그집에서 뭘먹든 왜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본인들은 그렇게 남들 배려잘하고 완벽하게사는지 돌아보세요
남의 가정사에 가혹하게 돌팔매질하고 욕하는거 심하단 생각듭니다
본인들이 좋아서 사는건데 왜들..3. 궁금이..
'09.10.15 11:57 AM (125.129.xxx.237)안드류가 만드는 요리 이르미 멀까요??^^
닭가슴살이랑 치즈 양송이~가끔 별식으로 먹으면 맛잇을 것 같아용
친정식구들은 한끼만 먹어도 난리면서 왜 안드류 한테는 한식 먹으라고
억지를 부리는지 으휴!!~~4. 궁금이
'09.10.15 12:00 PM (125.129.xxx.237)안드류는 방송 볼 때 마다 먹는거 보니깐~~ 참 좋아하는 메뉴인듯^^
5. ..
'09.10.15 12:01 PM (121.157.xxx.178)제가봐도 조금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긴 한데, 그시부모님들 두번째 방문입니다. 며느리입장에서 외국인시부모님 식사 굉장히 힘들겁니다.저번방문때 잘드셨겠지요. 그러니까준비를 했을거아니예요.글고 남편하고 상의하고그렇게 내어놓았지않았을까요.왜 여자집 식구들은 인품이 어떠하던지요.경상도 사람들 원래 목소리크고 시끄럽긴하죠 하지만 친정어머니 되시는분 도 외국인사위때문에 마음고생하는거는 전혀 방송에서 보이지 않더군요.저도 처음에는 그친정식구들 이해가되지 않더군요.하지만 그사위 장모가 그러는거 싫으면 부인과 상의해서 가사도우미 부르지 왜 굳이 장모도움 받는지 그부분에 대해서는 왜들 말을 안하세요. 그사위 나름 자기애기를 장모한테 믿고 맡기 잖아요. 완벽한 사람 없어요. 아마 그 친정식구들 지금쯤 굉장히 마음고생할거예요.글고 방송내용이 우리가 아는 전부일리는 없잖습니까. 한국인 사위였으면 우리장모 최고라는 소리들을 수도있을만큼 딸에게 끔찍 하더군요, 그어머니 나름의 사랑전달 방식이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고쳐나가겠죠 이해해주세요
6. 저도
'09.10.15 1:04 PM (121.130.xxx.42)오늘 아침 먹던 빵이 안디 어머니가 구우셨나?
제과점에서 파는 것처럼 보이던데 선경씨도 입에 안맞는다 김치 찾지만
그 부모님 입에는 맞기나 할까... 궁금했어요.
근데 안디가 자기 부모와 자기 입맛에 맞는 빵을 골랐겠지요.
평소에 본인이 즐겨 먹던 한국빵을 샀던가...
빵까지 부인 탓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안디가 어련히 알아서 샀을려구요.7. 제가 그 분들
'09.10.15 2:09 PM (118.217.xxx.187)늘 드시는 빵을 먹어보니..
아.....이래서 늘 먹을 수 있구나 싶도록 간도 없고...정말 담백했어요.
우리나라 제과점 빵은 기본 달고 짜요.8. ..
'09.10.15 2:21 PM (115.140.xxx.142)네???위분 한국인사위였으면 우리장모최고였다구요??? 우리남편같았으면 정말 숨막혀 죽을라 했을거예요.. 그런장모 스탈 좋아하는 사위가 있을까 싶구요 그런스탈의 또 시모였다면 헉..입니다 그집며느리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지금쯤 게시판보고 그집안도 난리가 났겠죠 또 걱정되는게 앤디에게 선경씨 그게시판은 일부만보고 그러는거다 절대 믿지마라 면서 엄청 또 주입하지않을까싶어요 ..제발 선경씨가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될텐데...9. ..
'09.10.15 7:44 PM (121.157.xxx.178)윗분 제가 댁네 남편 숨막히는 거까지 생각하고 내의견 적어내야 하나요.그런 사위 좋아하는 사위있는지 없는지 왜 궁금하세요.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적었어요.여기는 각자 자기의견 말하는곳 아닌가요.양쪽다 힘들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모든부부들이 살면서 불협화음 안생기는집 있나요.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헤쳐나간다고 좀 곱게 봐주시면 안되나요. 극고 저 선경씨tv에서 처음 봤거든요. 안밝히는 나중에 어떤 관계냐고 할거같아서요. 아무 관계없어요.
10. ...
'09.10.15 9:53 PM (115.140.xxx.142)저 댁이 그집하고 관계있나없나 아무 관심없습니다. 저도 제 의견을 밝혔을뿐이구요
그런 장모 좋아하는 사위 님남편이면 좋아할까어쩔까모르겠다만 인간극장 게시판에도 그런 장모 겁난다는 남자분들 의견도 만만치않았구요 그집 속사정 전 모르지만 최소 그 화면에 나왔던 앤디는 부당한 대접을 받고있는건 분명했고 앤디의 표정역시 그걸 말해주더군요 ,시청자들이 그냥 분개합니까ㅣ?화면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정말 아니올시다 였으니 그많은사람들이 게시판에 난리가 아닌가요? 참내 왠흥분11. 사람따라
'09.10.15 9:59 PM (84.138.xxx.248)틀리지 않을까요?
유럽에선 주로 곡물빵니아 호밀빵을 먹지만, (아메리카 대륙이랑은 또 다르다는)
한국가면 한국빵집 빵도 잘 먹어요., 바게트 빵도 먹고, 소라빵, 슈크림빵 등등,,,
잡곡빵도 나오더라구요...부드러워서 유럽빵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빵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땡큐라 생각하는 남편,,,나도 땡큐.
피자야 어차피 토핑맛으로 먹으니까 그닥 다를거 없는것 같고,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다...아닐까요??12. 윗님
'09.10.15 10:27 PM (220.88.xxx.254)말에 동감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나이드셨어도 외국가서 그다지 한국음식 찾지 않아요.
있는 동안은 거기 음식 드세요.
직장 다닐때 출장가면 풋고추랑 고추장 싸가고 꼭 한국식당 가서 식사하고
담날 아침에 호텔에서 먹을 공기밥을 사오는 사*넘 때문에 얼마나 짜증 났는지...
마음가짐이 문제인건지 아님 정말 밥아니면 못먹는건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다르다...아닐까요?? 222222222213. .
'09.10.16 9:29 AM (99.226.xxx.161)사람따라 다르다에 한표...
14. 물론
'09.10.16 11:36 AM (180.80.xxx.34)다르기냐 하겠지만 매일 먹어야 하는 것 아니고 며느리 나라 한국에 와서 잠깐 먹는건데요.
그 정도 문화 차이야 신선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 입장에서요.
그리고 여긴 시골인데 주위에 원어민들 동네 제과점 많이들 이용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