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화난 말투로 시비를 겁니다.
잘못한 일에 혼나면 시비가 아니죠.
말도 안되는 일에 시비를 거는 거죠.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 아니예요?'(저보다 6살 어리지만, 직책이 높은 사람입니다.)
'이 부분은 너무 이상하네요.'(이렇게 무안 주는 윗분 여기 사무실엔 없습니다..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도모두 황당해서 나중에 제게 말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잠시 후 10-20분쯤 뒤에는
'...씨 옷이 너무 잘 어울려요. '
'...씨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더 짜증나는 거 아시죠? 얼르고 뺨치는 건지...
이런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일을 해야하니 무시할수도 없고 ...저런 말 하는 것도 너무 싫어요.(참고로 저도 그사람도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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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열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9-10-14 21:58:30
IP : 115.136.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4 10:00 PM (218.236.xxx.150)나이가 어리지만 자기가 높은사람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은 권의의식.
그렇지만 결코 인간적이지 않은건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
참 별사람 다있죠..................어쩌라는건지..
무시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꺼에요, 도닦는다 생각하고.. 다 무시하세요
그러려니..2. 열
'09.10.14 10:07 PM (115.136.xxx.172)저도 그런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이 사람때문에 프로젝 진행이 어려워요. 시비를 자꾸 거니까 쉽게 해결할 일을 돌아서 가는 거고 ...그래서 저와 제 밑에 직원들이 고생입니다..ㅠㅠ3. 그런 류의 사람
'09.10.14 10:08 PM (211.109.xxx.50)잘은 모르지만,,,
일단은. 사회생활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도모두 황당해서 나중에 제게 말하더라구요<--이렇게 말하는 주위사람들도 너무 믿지는 마세요. 이런 사람들이 또 뒷통수 치기도 하거든요...이런사람 말만 믿고
그래도 명색이 윗사람인데 함부로 공격하지는 마시구요.
혹여 따지고 싶거나 너무 억울하거든. 그 여자랑 단 둘이 있을때(회사밖이나...그런데가 낫겠죠)
얘기하시고요..다른건 잘... 어쨋든 미숙한 인간이네요.
이부분은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라고 하면 아주 공손하게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이런식으로 반문(반드시 묻는식으로..자문자답 말고)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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