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3남2녀 남편은 그중에 막내입니다
근데 제일 큰 아주버님은 큰어머니 자식이구요..나머지 분들은 돌아가신 시어머니 자식입니다
제사를 큰댁에서 다 지냈는데 언제부터인가 시어머니 제사를 막내인 제가 지냅니다
많이 집안이 복잡합니다..
아주버님이 이제 제사 안지내고 다 절에 올린다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가
또 보면 지내시고 ..
몇년전부터는 제가 시어머니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제사는 큰집에서 다 같이 지냅니다
친정이 이제 여든 다 되신 어머니 혼자 음식 장만 하십니다
딸만 셋이라 언니와 동생은 도저히 친정에 제사음식하러 올 형편이 안되고
저는 큰댁이 형님이랑 며느리 둘이나 있어서 제가 안가도 되는 편이라
명절 전날 가서 음식하고 친정에서 명절을 지내요..
남편은 당일날 아침 아이와 함께 큰댁가고요..
큰댁은 다 이해해줍니다..대신 제사비용하고 따로 선물해서 보내드리고요
근데 형님들이(시누이둘) 명절제사까지 제가 지내길 바랍니다.
혹시 기제사 따로 지내고 명절제사는 같이 지내도 되는것 맞죠
이번에도 전화오셔서 추석제사 제가 지내는걸로 알고 계시는데
제가 말씀드려야할것같아서 이렇게 명절제사는 같이 지내도 된다더라~~
라고 말씀드려볼려고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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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제사 문의
문의 조회수 : 318
작성일 : 2009-09-29 16:20:03
IP : 211.199.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석..
'09.9.29 10:12 PM (61.109.xxx.237)제사는 따로 지내시면, 명절차례는 큰집에서 원글님 시어머니밥까지 올리시면
지금처럼 제사는 원글님께서, 설,추석차례는 큰집에서 지내도 될듯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제사,차례를 원글님께서 다 모셔야 할 것 같아요.
시누들은 큰집보다야 원글님이 편하니까, 당연히 원글님보고 다 하라고 하는듯 싶구요.
남편을 잘 설득해서 지내지 않으면 제일 좋겠지만...
막내인데 설,추석 차례까지는 못지내겠다고... 시누들을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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