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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랑 목이 너무 많이 뭉쳐 아파서요..

안마? 마사지?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8-01-03 13:48:37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부분이랑
어깨 날개죽지 있는곳이랑 너무 아프네요

남편과 아들이 간간이 주물러주긴 하는데요
너무 아프네요 비명을 지를정도로..

집으로 오는건 좀 부담스럽고
부담없이 가서 맛사지? 받을곳 있으까요?

금액은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22.35.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비
    '08.1.3 1:59 PM (121.88.xxx.253)

    정혀외과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저도 어깨랑 목뒤가 엄청 아파 고생했는데
    병원에서 치료 보름정도 계속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냥 나두시면 고생하시니 빨리 병원 가보세요

  • 2. .
    '08.1.3 2:01 PM (210.95.xxx.241)

    한의원 가셔서 부항 뜨셔도 되요.
    간단한 물리치료도 해 주고요.

    한 번에 5,000원입니다.

    못 가도 보름은 가요. 효과가...

  • 3. 저도
    '08.1.3 2:07 PM (124.56.xxx.130)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것같아요 ,맛사지 등은,
    제 같은경우는 원글님과거의같은수준 이었는데요, 친구권유로 통증크리닉을 다녔어요

    오랜세월 뭉쳐진근육을 근본적으로 풀어주어야한대서요
    몇번다니다가 눈에띄게 좋아져서 그만갔더니 일년후 다시아파서갔더니

    뭉친근육이완전 풀어질때까지 다녀야한다면서 그만오라고할때까지 다니라고해서
    완전좋아졌어요

  • 4. 요가
    '08.1.3 2:47 PM (210.221.xxx.172)

    나중에 괜찮아지시면 요가를 권해드려요. 저도 어깨, 목이 자주 아픈 편인데 작년에 요가 다니는 동안엔 어깨 아파서 고생한 기억이 없네요.

  • 5. 목디스크
    '08.1.3 2:49 PM (121.140.xxx.48)

    저 목디스크로 병원 오래 다녔는데
    원글님과 같이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곳과
    날개죽지가 엄청 아팠어요.
    그러다가 손가락이 저리더군요.
    병원서 x-ray 찍어보시고
    이상 없다 하시면 마사지를 하시든지...

  • 6. 일단은
    '08.1.3 2:52 PM (220.75.xxx.15)

    한의원이요,울 남편은 부황 3번 하고 나았어요.

    그리고 요가 강추입니다.

  • 7. 안마? 마사지?
    '08.1.3 2:56 PM (122.35.xxx.40)

    원글이예요

    [목디스크]님처럼 손가락도 아파요 손톱 바로위 마디가요.. 잘 구부리지 못하겠거든요 ㅠㅠ

    맛사지보다 병원을 먼저가야 하는군요 그다음에 맛사지-요가 순으로.. 아~ 한의원도...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컴터끄고 다녀오겠습니다 ♥♥

  • 8. ..
    '08.1.3 3:12 PM (218.150.xxx.151)

    한의원가면 오래다니셔야해요.
    한두어번으론 안되구요.

    통증클리닉가세요.
    주사맞고 하면 금방 좋아진다고는하네요.

  • 9. 한의원
    '08.1.3 3:22 PM (211.35.xxx.146)

    저도 어깨랑 목이 항상 아파서 위에 돌덩이를 얹고 다니는 기분인데, 전에 한의원 가서 어깨 아파서 왔다고 하면 알아서 침 놓고 부황 떠줘요..
    요새 그런 증상으로 오는 환자들 많다고....한번에 4000원씩인가 해서 큰 부담도 없고 시간은 1시간이면 되더라구요~ 한두번으론 부족하지만 꾸준히 받으면 좀 나아져요
    요가는 저도 해봤는데 아무 도움이 안되었구요 -_-
    윗분들 말씀처럼 통증 클리닉도 좋을 거 같네요 ^^

  • 10. 물리치료
    '08.1.3 4:27 PM (222.235.xxx.226)

    물리치료 잘하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세요.
    부황은 한동안 자국이 나서 전 싫더라구요.
    잘하는 물리치료사 있는 정형외과 가면 목뒤뼈 조금씩 어긋난거 소리나게 맞춰주고 뭉친거 풀어주고 물리치료 받고 나면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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