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물, 예단 얼마나 하셨나요?
문득,
남들은 예단은 얼마나 하고, 예물은 뭘 받았나 생각해봤어요.
전 2001년도에 예단 500하고 200돌려 받았습니다.
예물은 18k 큐빅세트, 진주세트 이렇게 한150정도 받았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요즘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굼하네요.
솔직히 형편에 맞게 한다에 한표하지만,
결혼이란게, 다른사람들 시선도 무시못하잖아요.
간소하게 받을경우, 친정부모님들의 서운함,, 친구,동기들간의 비교,,
얼마하고 어찌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사실, 얼마 후 동생이 결혼 할거 같아서, 더 궁굼하네요
1. ...
'08.1.3 1:17 PM (203.229.xxx.253)2년 전에.. 300보내고 100받았어요
결혼비용은 신부 4000만원 들었지만.. 예물 안했고, 예단비만 그렇게 썼네요.
후회는 없어요. 시부모님도 좋아하세요. 알뜰한 며느리 들어왔다고...2. 8년전
'08.1.3 2:51 PM (122.35.xxx.18)결혼하며 예단 2000만원보내고 500받았어요.
대신 1캐럿 다이아반지를 비롯해 예물 3세트 받았구요.그리고 수도권에
차후에 아파트 한채 해주셨어요.항상 시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그런데 주변에 저보다 더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부 형편껏 실리적으로 가는 사람들 많았어요.
친구중 내노라하는 전문직인데도 큐빅반지로 서로 간단히 반지하나 주고 받고
있는 돈 합쳐 집 얻는 경우도 봤구요.
주변 시선은 결혼할때 잠깐 그때뿐
나중에 두고두고 그걸 가지고 안 좋은 소리 한다는 시부모님도 계신다지만
그런분들은 극소수 아닐까요.인격이 아주 이상하지 않다면
이미 내 집 사람 되면 안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예요.3. ..
'08.1.3 3:35 PM (203.233.xxx.130)저도 8년 전 예단 천만원 하고 300받았고
1.3캐럿 다이아 그리고 예물 5세트 정도
서울에 30평대 집 해 주셨고 차도 사 주셨고...
첫째 형님 할때 침구나 병풍이나 다 받으셨다고 일체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것도 않 했구요..
시부모님의 인품이 가장 중요한듯 해요..
이렇게 많이 해 주셨는데도 여전히 지금도 많이 아껴주시고 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삽니다..4. 예물
'08.1.3 3:38 PM (58.78.xxx.2)금가루 비슷한 것도 안 받고.
옷한벌도 안받았습니다..
350드리고 150받았네요..
모자라는 부분은 남편이 우리 가족들한테 일일이 결혼선물 했구요..5. 위의
'08.1.3 3:40 PM (58.78.xxx.2)저..남편 전직으로 받은 퇴직금으로 방하나 구했어요..
6. ..
'08.1.3 3:50 PM (121.162.xxx.143)암것도 안주고 안받고..
저희 부부가 돈 모아서 양가 옷 한벌씩 돌리고 부모님은 커플링 해드렸구요. 친정은 엄마가 보석 쎄팅만 하신다고 세팅비 내드렷어여. 두당 얼마 이렇게 잡아서...했구요.,
친정은 아빠가 안계셔서 엄마 동생 이모이모부...이렇게 해드렸구요.
시댁은 부모님 형님 2분 해드렷지요. 힘들었지만..내돈으로 하고 뿌듯햇답니다.7. 주변
'08.1.3 4:34 PM (222.235.xxx.226)주변 아주 잘살지 않고 왠만큼 사는 사람들 대부분 1000주고 500 돌려받던데요.
저희도 양가다 보통에서 조금 잘사는 정도.
예단으로 1000주고 500돌려 받았구요. 대부분 주변보니 비슷하던데요.8. 2년 전
'08.1.3 4:35 PM (210.123.xxx.64)했고 현금 2천에 물건 천 했어요. 올해 결혼하는 친구들 얘기 들으니 다들 2천 정도는 생각하고 있더군요.
시댁에서 해주시는 집의 금액이 있으니, 예단도 최소 금액이 어느 정도는 나오는 것 같아요.9. .....
'08.1.3 5:47 PM (121.162.xxx.230)제 언니 보니 형부 고시패스자고 평범한 집안, 언니 대기업 직원,
3년전 500주고 200돌려 받고 시댁서 집 안주시고 1억 전세 빌려주신 게 다입니다.
서로 벌어 갚자고 둘이 재미나게 살고 조카도 생겼고.. 지금은 6억 가까이 되는집에
산답니다. 예단 같은거 언니 하나도 안했구요. 살림살이로 천만원은 자기가 번걸로 했구요.
형부가 고시 패스자라도 열쇠니 아파트니 꿈도 꾸지 않던데요 둘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8503 | 중1 여자아이 치아교정,,,, 3 | ,,, | 2008/01/03 | 248 |
368502 | 골프초보자의 질문입니다. 9 | 여쭤봅니다... | 2008/01/03 | 573 |
368501 | 짜장면값이 올랐나요 5 | 호곡 | 2008/01/03 | 774 |
368500 | 속성으로 전문가 수준까지 배우고싶어요 3 | 뜨개질 | 2008/01/03 | 371 |
368499 | 아이들과 3년 정도 공부하러 갈려고 하는데요... 4 | 캐나다 | 2008/01/03 | 488 |
368498 | 책상위 문구류 깔끔 정리할 도구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정리꽝 | 2008/01/03 | 604 |
368497 | 어깨랑 목이 너무 많이 뭉쳐 아파서요.. 10 | 안마? 마사.. | 2008/01/03 | 939 |
368496 | 야탑 시외버스 터미널에... 3 | 혹시 | 2008/01/03 | 1,068 |
368495 | 물어보아요~` 4 | 물어보아요 | 2008/01/03 | 378 |
368494 | 프로폴리스문의요.. 9 | 도움좀주세요.. | 2008/01/03 | 635 |
368493 | 새해 사주나 운세 잘 보는 싸이트 아시나요? ^^ 2 | 새해 사주 | 2008/01/03 | 766 |
368492 |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요.. 3 | 뒤늦게 | 2008/01/03 | 341 |
368491 | 돌아가신 할아버지 꿈 5 | 꿈이 궁금 | 2008/01/03 | 858 |
368490 | sm5 리콜 대상에 저희가 포함되는거 같은데.... 2 | sm5 | 2008/01/03 | 399 |
368489 | 예물, 예단 얼마나 하셨나요? 9 | 결혼 | 2008/01/03 | 1,074 |
368488 | 미국 샌프란시스코 | 비타민c | 2008/01/03 | 144 |
368487 | 법무사 소개부탁드려요~ | ... | 2008/01/03 | 108 |
368486 | 국립현대미술관"방방숨은그림찾기"..36개월 아이 데리고 가기 괜찮을까요. 3 | 36개월 나.. | 2008/01/03 | 356 |
368485 | 이집트&두바이 9일 여행.... 8 | 조언 주셔요.. | 2008/01/03 | 707 |
368484 | 마트에 파는 맛난 간단식? 1 | . | 2008/01/03 | 414 |
368483 | 청국장은~ 6 | 청국장에대해.. | 2008/01/03 | 494 |
368482 | 이명박씨를 응원하렵니다. 32 | 자포자기 | 2008/01/03 | 1,219 |
368481 | 아기가 퇴원후 구토가 심해요... 3 | 걱정... | 2008/01/03 | 204 |
368480 | 보통 학원비 현금으로 내는거죠? 4 | 음악학원 | 2008/01/03 | 597 |
368479 | 10년 넘은 냉장고 4 | 냉장고 | 2008/01/03 | 558 |
368478 | 운동 많이 하고, 먹기는 평소대로, 살은? 18 | 빠질까요? | 2008/01/03 | 2,033 |
368477 | 세무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인가요? 6 | 세무사 | 2008/01/03 | 8,561 |
368476 | 건강염려증 다들 있겠지만 전좀 심한거 같아요. 1 | 이것도 병인.. | 2008/01/03 | 459 |
368475 | 이유식 재료 어떻게 신선하게 먹을수있나요? 1 | 이유식 | 2008/01/03 | 117 |
368474 | 이번에 못낸 서류 언제또 제출하나요? 5 | 소득공제 | 2008/01/03 | 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