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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방방숨은그림찾기"..36개월 아이 데리고 가기 괜찮을까요.

36개월 나들이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8-01-03 13:08:00
정초부터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작년 말부터 시댁일로 시작된 남편과의 냉전으로 그런가봐요.ㅜㅜ

암튼..36개월 아이와 코딱지만한 집에 갇혀 있으려니 폭발하기 직전이라 여기저기 데리고 가볼까 하는데요..
신나는 놀이체험전은 다녀왔구요..아쿠아리움은 전에도 몇 번 데리고 갔고..
마트, 실내 놀이터, 서점 등등은 이젠 애나 저나 너무 지겹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방방 숨은 그림 찾기라고..다녀온 맘들의 블로그를 보았는데 세돌 아이에겐
어려울까싶어서요.

여기 말고도 요 또래 애들 갈 만한 곳 많이 많이 추천 부탁드려요..무작정 다녀보고 기분 전환 할랍니다..
애가 무슨 죄라고..제가 예민해져 있으니 조그만 애가 눈치까지 보고..속상하네요..
IP : 59.14.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3 1:36 PM (147.46.xxx.79)

    강추~ 해요. 울애 25개월인데... 할 수 없는 건 패스 (가위로 오려서 뭐하느느 거), 할 수 있는 거 신나게~ 놀았네요. 흑판에 뭐 그리는 거 제일 좋아했구요.

    프로젝션에 자기 크게 나오는 거 참 좋아했어요.

    더 큰 애들이 많았지만 울 애 또래도 제법 봤어요~

    문제는 실내라 공기가 좀 안좋아요.

    날이 춥지 않으면 미술관 앞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것도 좋구요...

    미술관에 주차하고 동물원 가도 좋지요. 동물원 앞에 어린 애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있는 작은 동물원 입장료가 2천원인가 그래요.

  • 2. 원글
    '08.1.3 2:14 PM (59.14.xxx.140)

    다녀오셨군요^^. 저도 기대되네요, 답글 감사해요..^^

  • 3.
    '08.1.3 2:27 PM (147.46.xxx.79)

    네... 과천시민이라^^

    그런데.. 넘 큰 기대하고 가심 실망할 수도 있어요~ 입구에서 무슨 책자를 주는데 거기에다가 방방 숨은 그림 찾아서 스티카 붙이고.. 이런 거는 좀 큰 애들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어린 애들도 즐길 수 있는 방들이 제법 있어요~

    전시가 맘에 안드시면 야외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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