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랑 단 둘이서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어색할까요? ^^;
4살 딸 아이랑 패스트 푸드점이나 푸드코트 이런 데서는 둘이서 잘 먹거든요.
그런데 아웃백이나 이런 곳에 둘이 가서 음식 시켜놓고 먹으면 너무 처량해 보이거나 어색할까요? ^^;;
남의 이목이 무슨 상관이냐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그렇게 먹고 있는 모녀(?)를 보면 82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실런지요? ^^
지역상 친정 식구나 형제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못되구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나 아는 언니랑 갈려고 해도 일일이 전화 걸어 물어볼려니 다 저녁엔 가족들 챙기느라 바쁠 것 같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은 부담스러워할까봐서요. ^^;
그냥 갑자기 저 밑에 아웃백 글 보니 넘 먹고 싶어서 생각난 김에 여쭤보는 거니 남의 이목 신경 쓴다고 뭐라 하시진 말아주세요. ㅎㅎ.
1. .
'09.9.29 3:51 PM (123.214.xxx.103)전 자주 그럽니다.
2. ..
'09.9.29 3:52 PM (218.233.xxx.61)괜찮을꺼 같은데요~ 전 나이차 아주 많~~~~~~~~이 나는 늦둥이 동생이랑 그렇게 다녀요 ^^;;
3. 후..
'09.9.29 3:52 PM (61.32.xxx.50)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4. 전
'09.9.29 3:53 PM (211.41.xxx.191)아들(꼬마)랑 가는데,,괜찮아요,,
근데,,여러가지 못먹는 단점이 있다는것,,,5. 아뇨아뇨
'09.9.29 3:56 PM (211.114.xxx.108)그렇게 많이 오시던데요
6. 저는...
'09.9.29 3:59 PM (218.37.xxx.172)남편없이 아이랑 같이 갈비집도 가는걸요...
갈비집보다야 패밀리레스토랑이 덜 민망하죠....ㅋ7. 엄마
'09.9.29 3:59 PM (59.19.xxx.163)아, 그렇게도 많이들 가시나봐요. ^^
조만간 점심 때 딸이랑 같이 갔다 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8. ㅎㅎ
'09.9.29 3:59 PM (211.114.xxx.233)전 중2인 딸래미랑 잘 가요
시험 끝나면 격려 차원으로다..둘이만 그런데 가서 저녁 먹고 영화도 보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울딸은 시험 볼때 언제나 기분 업이예요 ^^;;9. ..
'09.9.29 4:00 PM (222.107.xxx.214)저도 아이랑 자주 갑니다, 둘이...
그런 가족보면 아빠가 많이 바쁘구나 (우리가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10. ...
'09.9.29 4:00 PM (122.153.xxx.162)전 자주 그러는데.........지금껏 남들이 이상하게 봤을까요?? 헐~~
11. ......
'09.9.29 4:02 PM (123.228.xxx.29)전 아이랑 둘이 못 가는 데 없는데요. 아이 출입금지인 곳 빼고..ㅋㅋ
갈비집, 패밀리레스토랑 등등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제가 원래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탈이라 그런지...
오히려 어색하게 생각하시는게 좀 갸우뚱~해요.^^12. ^^*
'09.9.29 4:05 PM (121.165.xxx.252)남편이 해외출장이 잦아서 ... 친정도 멀고 연고가 없는곳에 살아서 ,
아들아이 젖먹이때부터 유모차 태워서 혼자 부페도 가고 ,
이곳저곳 먹으러 다녔습니다 .
그아이가 지금 초등3학년인데 요즘도 둘이서 마트 푸드코트도 가고 ,
애슐리에 아웃백 ,울동네 화로구이 가서 갈비도 뜯고 옵니다.ㅋㅋ
애슐리가면 유모차에 아이 재워두고 애기엄마 혼자 브런치 드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주변 의식 하시지 말고 따님이랑 맛나게 잡숫고 오세요 ^^13. 저도
'09.9.29 4:09 PM (59.1.xxx.154)우리 딸이랑 둘이 잘 다녀요^^
패밀리레스토랑 뿐 아니라
서울가서 공연이나 전시 볼 때
둘이서 호텔가서도 잘 자요.. ㅋㅋ
이상하게 봤으려나요~14. 엄마
'09.9.29 4:09 PM (59.19.xxx.163)넵. ^^
이상하다고 생각한 건 아니구요, 그냥 한번도 안그래봐서 어색할 것 같았는데 댓글님들 말씀 들어보니 괜찮을 것 같네요. ^^
그나마 아이가 4살 정도 되고 어딜 가도 뭘 잘 먹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내일 점심 때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뭘 먹을지 고민해봐야겠네요. ^^; 남으면 싸오면 되니까...)15. 전
'09.9.29 4:13 PM (122.38.xxx.244)혼자와서 파스타먹는 남자분들 몇번 봤어요
아무렇지도 않던데요16. 엥~~
'09.9.29 4:16 PM (220.3.xxx.185)난 혼자도 잘가는데.....ㅋㅋㅋ
17. ^^
'09.9.29 4:20 PM (116.34.xxx.75)엄마랑 아이랑만 가는 모습..너무 자연스러울 거에요.
우리 나라 아빠들은 다들 그 시간에 일하고 있는 건지..에휴..18. 혼자
'09.9.29 4:20 PM (58.227.xxx.149)혼자 보다는 꼬마래도 누군가 동행자가 있음 좋을것같아요
더군다나 딸내미이면 ㅋㅋ19. ..
'09.9.29 4:56 PM (114.200.xxx.47)저도 아들하고 단둘이 데이트 잘해요...
고기집 같은곳은 조금 그렇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은 남들이 별로 신경 안쓰니 괜찮은거 같아요..20. ^^
'09.9.29 4:56 PM (222.106.xxx.34)전 애들 데리고 횟집도 가고 고기집도 가는데요 ~~~
21. 저두^^
'09.9.29 5:05 PM (211.35.xxx.146)보통 남편이랑 같이 가지만 없을땐 딸이랑(5살) 둘이서 잘다녀요.
아직 혼자는 머슥한데 딸이 있으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22. 저도...
'09.9.29 5:11 PM (211.210.xxx.30)영화도 애들이랑만 다니고
이곳저곳 그냥 애들하고만 다녀요.
다니다보면 엄마랑 둘이 온 아이들도 많아요.23. 어머
'09.9.29 5:52 PM (115.143.xxx.210)전 맨날 그러는데요;;-.- 초딩 델고 야밤에(8시쯤?) 삼겹살도 먹으로 다닙니다.
남편이 해외출장이 잦아서 둘이 있는 날이 많아서요. 영화도, 놀이동산도, 전시회도 둘이!!24. 헉
'09.9.29 5:56 PM (210.104.xxx.157)자도 자주 그러는데여;;
25. .
'09.9.29 6:04 PM (115.143.xxx.141)저는 딸아이랑 주말에 별다른스케쥴없으면 그냥 아웃백에 가요.
요새 영수증에보면 서베이쿠폰쓸수있게 돼 있어서..키즈메뉴하나시키고 무료로 메뉴하나시키고.. 그래서 만원안에서 배부르게먹을수있어서 자주가요.26. ...
'09.9.29 7:03 PM (218.156.xxx.229)저도 가끔 가요. 아이 아들은 만 4살이요. 요즘 제법 먹어요.
설렁탕 같은 것은 두 그릇 시켜야 해요.
^^27. ㅁ
'09.9.30 1:18 PM (211.59.xxx.148)이상할 거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저도 조만간 집앞에 있는 티지아이에 유모차 끌고 가볼려고 하는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8503 | 중1 여자아이 치아교정,,,, 3 | ,,, | 2008/01/03 | 248 |
368502 | 골프초보자의 질문입니다. 9 | 여쭤봅니다... | 2008/01/03 | 573 |
368501 | 짜장면값이 올랐나요 5 | 호곡 | 2008/01/03 | 774 |
368500 | 속성으로 전문가 수준까지 배우고싶어요 3 | 뜨개질 | 2008/01/03 | 371 |
368499 | 아이들과 3년 정도 공부하러 갈려고 하는데요... 4 | 캐나다 | 2008/01/03 | 488 |
368498 | 책상위 문구류 깔끔 정리할 도구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정리꽝 | 2008/01/03 | 604 |
368497 | 어깨랑 목이 너무 많이 뭉쳐 아파서요.. 10 | 안마? 마사.. | 2008/01/03 | 939 |
368496 | 야탑 시외버스 터미널에... 3 | 혹시 | 2008/01/03 | 1,068 |
368495 | 물어보아요~` 4 | 물어보아요 | 2008/01/03 | 378 |
368494 | 프로폴리스문의요.. 9 | 도움좀주세요.. | 2008/01/03 | 635 |
368493 | 새해 사주나 운세 잘 보는 싸이트 아시나요? ^^ 2 | 새해 사주 | 2008/01/03 | 766 |
368492 |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요.. 3 | 뒤늦게 | 2008/01/03 | 341 |
368491 | 돌아가신 할아버지 꿈 5 | 꿈이 궁금 | 2008/01/03 | 858 |
368490 | sm5 리콜 대상에 저희가 포함되는거 같은데.... 2 | sm5 | 2008/01/03 | 399 |
368489 | 예물, 예단 얼마나 하셨나요? 9 | 결혼 | 2008/01/03 | 1,074 |
368488 | 미국 샌프란시스코 | 비타민c | 2008/01/03 | 144 |
368487 | 법무사 소개부탁드려요~ | ... | 2008/01/03 | 108 |
368486 | 국립현대미술관"방방숨은그림찾기"..36개월 아이 데리고 가기 괜찮을까요. 3 | 36개월 나.. | 2008/01/03 | 356 |
368485 | 이집트&두바이 9일 여행.... 8 | 조언 주셔요.. | 2008/01/03 | 707 |
368484 | 마트에 파는 맛난 간단식? 1 | . | 2008/01/03 | 414 |
368483 | 청국장은~ 6 | 청국장에대해.. | 2008/01/03 | 494 |
368482 | 이명박씨를 응원하렵니다. 32 | 자포자기 | 2008/01/03 | 1,219 |
368481 | 아기가 퇴원후 구토가 심해요... 3 | 걱정... | 2008/01/03 | 204 |
368480 | 보통 학원비 현금으로 내는거죠? 4 | 음악학원 | 2008/01/03 | 597 |
368479 | 10년 넘은 냉장고 4 | 냉장고 | 2008/01/03 | 558 |
368478 | 운동 많이 하고, 먹기는 평소대로, 살은? 18 | 빠질까요? | 2008/01/03 | 2,033 |
368477 | 세무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인가요? 6 | 세무사 | 2008/01/03 | 8,561 |
368476 | 건강염려증 다들 있겠지만 전좀 심한거 같아요. 1 | 이것도 병인.. | 2008/01/03 | 459 |
368475 | 이유식 재료 어떻게 신선하게 먹을수있나요? 1 | 이유식 | 2008/01/03 | 117 |
368474 | 이번에 못낸 서류 언제또 제출하나요? 5 | 소득공제 | 2008/01/03 | 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