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너무 떨린다고 하면서 학교 갔어요.
중학교때도 많이 떨려했고요.
고등학교 가서는 그런말을 덜 해서 염려를 안했었는데요.
갑자기 또 그래요.
다른 아이들도 떨려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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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간고사 3일째인데 어제 오후부터 자꾸 떨린다고 해요
고2 남자애가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9-09-28 10:39:52
IP : 121.16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3
'09.9.28 10:47 AM (118.219.xxx.57)우린 낼 부터입니다
떨린다고 일주일전부터 노랠 부릅니다
제가 심장이 다 떨려서 조금 피합니다
현재 입안 다 까져있구요
밥이 안들어 간답니다
남학생은 안 떠는줄 알았어요
우리 애가 소심하고 여학생이라 이러다 싶었구요
수능이 벌써 부터 걱정이랍니다2. 시험지가 다 젖어요
'09.9.28 11:22 AM (211.57.xxx.98)딸아이인데요. 손에 땀이 많이 난대요. 긴장하니까요. 떨린다고 하면 청심환을 먹여보내세요.
3. 우리딸도
'09.9.28 11:34 AM (218.146.xxx.26)중3인데 시험기간 1달전부터 밤에 가위에 눌린다고 그래요.
그리고 시험 볼때마다 급식도 안하고 오고 집에서 밥도 잘 안먹어요.
오늘도 입 꺼끄러울까봐 전복죽 끓여줬는데 몇숟가락 먹더니 다 토하고 갔어요.
시험 볼때마다 본인도 스트레스지만 엄마인 저도 안쓰러우면서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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