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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뽑고 치아교정하는거요 괜찮은가요?

예쁜치아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9-09-25 23:34:54
아이가 중3인데 치아교정을 하고있어요.
근데 치아를 4개를 뽑자고 하거든요.
생니를 빼는게 걱정되는데, 아이는 예뻐진다는 생각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치아뽑고 교정하는거 괜찮은가요?

이를 안 뽑고 교정하면, 다시 돌아온다고 빼자고 하거든요.

IP : 122.163.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에
    '09.9.25 11:46 PM (218.51.xxx.155)

    우리아이도 생니 2개 뽑았어요. 위에 송곳니..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 2. .
    '09.9.26 12:33 AM (124.216.xxx.212)

    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교정했는데 발치 4개 했습니다
    위2개 아래2개
    벌써 거의 20년이 다되가네요
    전 아래쪽은 치열이 고르지 않았고
    윗쪽은 양쪽에 덧니가 심하게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사진 찍어놓을껄 아쉽네요
    본장치 끝나고 보조장치를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보조장치 교정중에 아예 치과를 안가버렸어요
    고3 올라가는 시기라서 이래저래 힘들어서 버팅기니까 엄마도 뭐 보기에도 가지런히 된것 같으니까 포기하시구 ....
    각설하고 거의 20년이 흐른 지금
    아랫쪽은 여전히 가지런하고
    윗쪽은 조금 틀어졌어요

    친정엄니 아직도 제 이 보시면 뿌듯해하세요
    그 시절에 그 큰돈 들여서 한 본인이 대견하시다나 장하시다나 ㅋㅋㅋ

  • 3. 전 6개
    '09.9.26 1:09 AM (121.131.xxx.64)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초등학교 때 교정 시작했어요. 드라큘라처럼 덧니가 나있었고...
    위아래 4개 발치는 기본으로 하고
    훗날 혹이라도 사랑니가 영향을 끼칠수 있다하여
    속에 잠자고 있는 사랑니도 두개 뽑아냈습니다.
    남들보다 이가 정말 없지요....

  • 4. 없음...
    '09.9.26 1:24 AM (211.172.xxx.101)

    저도 네개 뽑았습니다. 제동생도 네개 뽑았고 저희 식구들 어쩔수 없이 네개씩 뽑고 살아야합니다...

  • 5. 생니
    '09.9.26 1:44 AM (210.113.xxx.205)

    6개 뽑았어요. 그리고 교정했는데 교정기빼고 다시 돌아왔어요 ㅠㅠ

    생니뽑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생니뽑고 교정하는 건 많이들 그렇게 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아직 성장하는 단계거나, 사랑니 안에 있는데 나올 자리 없거나 그럼 교정된거 틀어지더라구요.

  • 6. 송곳니
    '09.9.26 10:14 AM (116.40.xxx.63)

    는 이전체의 중심역할을 하는거라 발치하면 절대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뒤에 있는거 뽑았겠지요.
    첫번째 댓글 다신분..제아이들도 발치하고 교정해야 하는데
    (큰애는 가지런한 편인데 옆보습이 돌출이라 )
    망설여집니다.다른 기술은 그리 없는지..

  • 7. 안뽑고도
    '09.9.26 11:11 AM (124.50.xxx.6)

    할 수 있을지 몰라요. 남편이 치과의사인데ㅡ전공이 보철이라 확실치는 안지만,
    동료중에 교정전문의가 있거든요. 제 사촌동생이 그분께 교정받았는데
    안뽑고 할 수 있다고 발치안했어요. 모든 경우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곳도 몇 군데 더 상담받아보심이 어떨까요?

  • 8. ..........
    '09.9.26 11:31 AM (58.76.xxx.206)

    우리딸 교정 15개월짼데-참고로 22살-
    돌출입에 뻐드렁니..하여튼 안좋은건 다...
    교정중 최고긴 과정이었고,
    앞으로 1년 더 남았지요.
    아래위 이 4개뽑고 사랑니2개뽑고-엑스레이에 사랑니가 누워있어서 뽑아야 된다고...
    암튼 지금 어려운 과정 죽 거치고 아랫니는 가지런하고 이쁘게 붙었어요.
    윗니는 맨나중에 한다고 하네요.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랑니는 뽑지말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들면 이하나하나도 너무나 소중해서.....
    그렇지만 돌출입땜에 너무 스트레스받았을 아이땜에 그러자고 못했지요..

  • 9. 울딸도
    '09.9.26 3:14 PM (218.147.xxx.48)

    안뽑고 교정했어요.
    잘아는(남편후배) 치과에서 했는데, 엑스레이 사진 많이 찍어서,컴으로
    비교분석하고,기억이 가물가물한데,치아뽑는게 별로라면서(울딸경우)
    손대지 않고,바로교정하고,(중2)~지금 고3(요즘은 잠잘때 보조 장치 끼고 자요.)
    아직까진 흐트러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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