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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파란부분, 버리시나요?

파~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09-09-23 23:26:01
저는 흰 부분, 단단한 부위까지만 사용하는데
파란 부분이 훨~씬 많이 남더라구요.
막상 버리자니...이거이 쓸모가 있을 것도 같은데 하면서 결국은 버리게 되요.
IP : 116.38.xxx.22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기농
    '09.9.23 11:28 PM (123.111.xxx.182)

    구입하면 파란 부분까지 다 먹구요
    그냥 파 구입하면
    아무래도 파란 부분까지 먹긴 좀 그래서
    아깝지만 버려요

  • 2.
    '09.9.23 11:29 PM (121.140.xxx.81)

    전 다 먹어요.
    농약 때문에 잎은 안먹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깨끗이 씻어 다 먹어요.
    국이나 찌게

  • 3. .
    '09.9.23 11:32 PM (124.216.xxx.212)

    원글이나 댓글 읽고 놀라는 중입니다
    전 다른사람들도 당연히 파란부분도 다먹는다고 생각하던 사람이라서요

  • 4. 파란 부분
    '09.9.23 11:35 PM (110.10.xxx.102)

    안먹고 버리지만..
    가끔은 파란 부분 뚝 잘라서 데쳐놓고 국에 넣어먹어요

  • 5. 다먹어요
    '09.9.23 11:36 PM (112.164.xxx.22)

    흰부분 파란부분 가리지않고 숭숭썰어서 요리에 쓰고 너무 시들어서 어쩔수없을때만 파란부분을 버립니다. 아깝잖아요

  • 6. ,
    '09.9.23 11:37 PM (125.184.xxx.42)

    저도 사실 놀랬네요..
    저도 국에 넣어 먹거든요.. 파에는 농약을 거의 안치지 않나요?
    파가 매워서 벌래가 잘 안꼬인다고 들었걷느요..

  • 7. ..
    '09.9.23 11:37 PM (221.144.xxx.209)

    파란 부분과 뿌리는 따로 묶어두고 다시국물 낼때 넣어요

  • 8. ^^
    '09.9.23 11:38 PM (211.196.xxx.141)

    저는 싱싱 하고 푸른 파잎을 보면 무서워요..
    얼마나 약을 했으면..이런 생각에..
    친정 엄마는 파잎에 벌레가 제일 많다고 집에서 뽑아 는 파도 잎을 갈라서 씻으세요
    울동네 마트 아줌마도 파가 너무 싱싱해요~ 하니까
    푸른 부분 자르고 먹으라 하던대요?

  • 9. /
    '09.9.23 11:39 PM (221.138.xxx.96)

    푸른 부분은 파맛도 잘 안나고, 국물용으로도 못쓰고...대부분 버리지요....

  • 10. 아고..
    '09.9.23 11:41 PM (211.196.xxx.141)

    뽑아 는-- 뽑아 먹는..
    파에 벌레 엄청 많아요.. 화단에 심어놓은 파 보면 벌레 기어간 자국 까지 보이는걸요?
    잎 부분에 길게 흰줄 보이잖아요 그게 벌레가 지니간 길..
    갈라보면 알죠..

  • 11.
    '09.9.23 11:41 PM (122.38.xxx.244)

    푸른부분 버려야 하는 군요
    배우고 갑니다.

  • 12. ...
    '09.9.23 11:43 PM (116.34.xxx.27)

    허걱!!...전 파란 부분을 더 좋아하는데...-.-;;;

  • 13. 저는
    '09.9.23 11:48 PM (211.187.xxx.71)

    농약 심하게 친다는 소리 듣고
    안 먹기 시작한 지가 1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유기농전문 매장은 어떤지 몰라도
    일반 마트 유기농 파는 잎이 정말 못 먹을 정도로 벌레가 꼬인 걸 몇 번 보고 나니까
    파란 잎은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파 한 단 사서 실온에 두면 겉잎이 고슬고슬 마르면서
    움파 같은 게 솟아나면 그건 먹는데
    가끔 뿌리쪽이 썩는다는 게 좀 문제에요.

    마트에서 팔다가 잎이 시들어서 대충 떼내고
    뿌리 쪽만 싸게 파는 거 있으면 횡재라 생각하고 얼른 사 와요.^^

  • 14. ....
    '09.9.23 11:48 PM (59.86.xxx.42)

    파란 부분은 끈적끈적한 진이 많아서
    맑은 국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배웠어요.

  • 15. 대한민국당원
    '09.9.23 11:52 PM (211.213.xxx.64)

    버릴 게 많군요. ㅎㅎ 잘 모르시는 듯 해서 말해드리는 데요.? 색이라는 게 우리가 갖고 있는 5장(6부)과 연관 있습니다. 각 장기마다 색이 주는 색깔을 드셔야 하는데요? 튼튼해 보이는 흰것만 드셨다? 알아서 하시길‥ 대신 살아드릴 수 없는 거죠. ㅋㅋ;;

  • 16. ...
    '09.9.23 11:52 PM (119.64.xxx.169)

    농약안치는분이 가져가라며 파를 주시는데
    벌레가 많아 흰부분만 먹게 되더군요... ...

  • 17. 저는
    '09.9.23 11:58 PM (112.172.xxx.120)

    걍 파란것도 먹어요 ㅎㅎ 파란 부분을 오히려 더 좋아해요.
    근데 파에 농약 엄청 치는 건 사실이예요 ~

  • 18. 저도
    '09.9.24 12:00 AM (119.64.xxx.235)

    전혀몰랐네요, 새로운사실 배우고갑니다...

  • 19. 에고
    '09.9.24 12:05 AM (59.8.xxx.24)

    45년 살면서 파 파란부분 버린다는거 처음듣습니다

  • 20. 허거덕@@
    '09.9.24 12:14 AM (121.188.xxx.166)

    듣도 보지도 못했네요
    저는 알뜰하게 다 먹거든요
    락앤락 길다란 통에 뿌리 잎 제거한 줄기부분 보관
    뿌리는 육수와 감기약에
    잎부분은 피티병에 꽂아놓고
    한줄기도 안버리고 쌱~ 먹어치웁니다;;

  • 21. 친구
    '09.9.24 12:16 AM (116.40.xxx.88)

    친구의 직장동료가 대파를 안 먹는대요.
    친정집이 대파농사를 하는데, 농약을 엄청나게 친다네요.
    쪽파는 가끔 먹지만, 유기농 아닌 그냥 대파는 안 사먹는대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저는 동네 채소트럭 아저씨가 대파와 깻잎이 농약 많이 치는 대표작물이라고 하길래
    파란잎은 안 먹어요. 깻잎은 유기농 먹구요.

  • 22. 시골출신
    '09.9.24 12:19 AM (203.152.xxx.113)

    신랑이
    암만 돈 없어도 파는 유기농 사오라고
    그냥 농약에 넣었다 빼는거나 마찬가지라고....

  • 23. 엥?
    '09.9.24 12:22 AM (116.39.xxx.98)

    파란 부분 듬뿍 넣고 육개장 끓이면 얼마나 시원하고 맛난데요.
    한번 데쳐서 미끌거리는 거 씻어내고 죽죽 찢어서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버린다는 얘기는 좀 놀랍네요.

  • 24. 올리버
    '09.9.24 12:34 AM (121.172.xxx.220)

    파 아래쪽 파란부분들에 끼여잇는 흰분필같은 색들은 거의 농약 아닌가요?

    저두 파란쪽은 미련없이 싹뚝 잘라 버립니다.

  • 25. 대파..
    '09.9.24 12:43 AM (122.128.xxx.246)

    파란부분을 버린다구요??
    전 뿌리는 씼어 얼리거나 경빈마마님처럼 말려 쓰꺼나하고...
    흰부분은 당연 먹는거고..
    파란잎도 당연히 요리에 쓰는데요,,
    먹다가 시들어버리면 얼려놨다가 수욱이나 육수 낼때 쓰구요..

  • 26. 허걱
    '09.9.24 12:53 AM (118.103.xxx.80)

    전 파란 부분 버린다는거 정말 처음 들었어요 다 다양하게 쓰지 않나요?
    국물 요리엔 주로 흰 부분 쓰고 볶음이나 무침엔 파란 부분 쓰지 않아요?
    생전 처음 파를 버린다는 얘길 들어서 놀랍네요

  • 27. 저도
    '09.9.24 1:10 AM (110.11.xxx.154)

    깻잎과 대파에 농약을 제일 많이 친다는 소리를 시골사시는 분께 들었네요.
    대파 잎은 미끄러워서 농약이 잘 안 묻어서
    뭔가를 바르고 농약을 듬뿍 묻힌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못 먹겠던데.....
    휴~누구라도 그런 사정을 잘 아시는 분 계신다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말해주시면 정말 좋겠군요... ㅡㅜ

  • 28. 봤슴
    '09.9.24 1:15 AM (218.145.xxx.156)

    시골에서 넓은 대파밭에 뿌연 농약치는 거 보고.... 대파 되도록
    유기농으로 먹습니다. 일본은 흰부분만 먹는다더군요.
    그래서 흰부분이 긴건 비싸고 짧으면 그만큼 싸다하더군요.ㅡ 이건 야채가게 쥔장
    에게 들음 / 유기농은 좀 가늘고 흰부분이 거의 없는듯해요. 전 이거 마트에서
    사다가 몽땅 썰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농약 무지하게 치는건 사실입니다.

  • 29. 중국요리
    '09.9.24 1:40 AM (220.117.xxx.104)

    중국 요리에선 흰 부분만 쓴다지요. 파란 부분은 끈적한 진액이 나와서 안 쓴대요. 똑같은 이유로 우리나라도 국에는 흰 부분만 넣으라고 하고.

    전 대파 사서 매우 심하게 벗기고 파란 윗부분도 많이 쳐낸 후 먹습니다. 파란 부분하고 흰 부분하고 맛이 좀 다른데, 파란 부분도 먹고싶거든요.

  • 30. 파란부분
    '09.9.24 1:46 AM (220.86.xxx.101)

    더 좋아하는데...헉!

  • 31. 다자르진
    '09.9.24 4:00 AM (220.90.xxx.223)

    다 버리진 않고 흰 부분과 가까운 파란 부분 어느 정도 남기고 나머지는 어머니가 버리시더라고요. 쪽파 경우는 그보다 좀더 활용하는 편이지만, 대파 경우는 흰부분만큼의 길이로 파란 부분 남기고 나머지 여분은 잘라 버리시더군요. 어차피 파 끝부분은 누래지기도 쉽고 맛도 없더군요. 파란 쪽은 3분의1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요. 아주 다 버리는 건 아니고요.

  • 32. ..
    '09.9.24 6:40 AM (123.213.xxx.132)

    농약걱정되서 과일 씼듯이 맑은 물에 식초에 담궈서 놓았다가
    세척하고 물기 뺀후
    파란부분만 대충 썰어서 냉동실에 얼린후
    라면 끓일때 왕창 넣어서 먹어요 효재처럼 이분이..라면 끓일때 이렇게 한다고 해서
    따라하는데 그럼 파란 쪽도 금방 다 먹더라구요

  • 33. .
    '09.9.24 7:09 AM (114.30.xxx.59)

    파에 농약 많이 친다고 하얀부분은 먹고 파란쪽은 버리라고 들었어요.
    정 먹고 싶으면 대파보다 쪽파가 농약을 덜 치니 그것으로 먹으라는데
    쪽파 다듬기가 귀찮아서 그냥 대파 파란쪽 1/3정도만 먹어요.
    그분은 유기농이 아닌 일반 농사를 하는 분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 34. ㅠㅠ
    '09.9.24 8:26 AM (121.178.xxx.164)

    우리 아이들 파 엄청 좋아해서 맨날 단으로 사다가 먹는데..
    파란잎도 정말 맛있거든요.
    약을 친다 소릴 듣긴했어도 ㅠㅠ 그 정도인가요?

  • 35. 대파
    '09.9.24 9:53 AM (211.219.xxx.78)

    파란부분 맛있던데 그걸 버려요?
    헉 ㅠㅠ

  • 36. ..
    '09.9.24 10:08 AM (61.255.xxx.168)

    대파는 농약 많이 친다고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들었는데
    모르시는 분도 많은가봐요.
    그리고 파란부분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끈끈한 부분이 음식의 맛을 다르게한다고 잘 쓰지말라고 하던데....
    암튼 저도 대파만큼은 유기농을 사려고 애쓰구요,
    농약많이 친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파란부분 그걸 버리냐고 놀래는 분들보면
    알려줘도 못알아듣는구나 싶어서 거시기 하네요,^^;;

  • 37. 아나키
    '09.9.24 10:42 AM (116.123.xxx.206)

    파란부분을 버리는 거군요.
    몰랐어요.....
    오~~~~~~

  • 38. 농약필수
    '09.9.24 11:31 AM (59.17.xxx.1)

    랍니다. 지인이 주말농장에서 이것저것 농사를 짓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농약을 많이 해야만
    먹을 수 있는게 파라고 말해주더군요. 그분 자신도 많이 놀란눈칩니다..

  • 39. 파는
    '09.9.24 12:35 PM (203.244.xxx.254)

    앞으로 유기농만 먹어야겠군요 이런~ 대파 뿌리르 달여서 먹을까 하다가 농약 소리 듣고
    죄다 버렸는데... 어차피 흰부분, 파란부분 마찬가지로군요.
    유기농으로다가 먹어야겠네요.

  • 40. ^^
    '09.9.24 1:50 PM (121.190.xxx.87)

    농약필수인가요?
    저도 애 낳기전에 재미삼아 주말농장했는데요.
    생각보다 파 잘자라요....물론 농약 전혀 안했는데도요.
    접때 살돋에서 보니 시장에서 사온 파를 잘라 먹고 뿌리 부분 심어 두면 자란대서
    주말농장할때 그렇게 해뒀는데 한해 잘 먹은 기억이 있네요.

  • 41. 미끄덩
    '09.9.24 2:28 PM (211.40.xxx.58)

    파의 파란부분안에 있는 미끄덩거리는 부분은요
    파를 손으로 빢빡 씻으면(빨래를 하듯이)
    미끄덩거리는 것과 파란물이 다 빠져요

    전 국을 끓일때 대파 요렇게 씻어서 끓이는데 맑은 국물에 시원한 맛이 나요
    농약 생각은 안했는데, 요렇게 씻으면 파잎에 농약이 있더라도 좀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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